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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왜 나빠? ...라고

이제시작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9-05-01 02:01:46
우리 아들이 묻는데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29개월 수준으로 대답하려니.. 진땀났어요
사실 제가 잘 모르나봐요.. ㅠㅠ
버벅거리면 더 집요하게 질문하니 정말 난감해요

제가 한 대답은..
거짓말을 하면 결국은 손해를 보게된다
큰 손해든 작은 손해든..
알아듣지도 못했겠지만..
적당한 답변도 아닌거 같아서.. 여기다 질문해야지 생각했어요
앞으로 난관이 너무 많을거 같아요
이제 시작 ㅠㅠ

IP : 220.79.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 2:04 AM (221.140.xxx.138)

    거짓말을 하게 되면 내 마음이 불편하니까... 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29개월에게 너무 어려운 말일까요?

  • 2. 이제시작
    '09.5.1 2:05 AM (220.79.xxx.199)

    내 마음이 불편해? (고개 갸우뚱~)
    하고 물어보는 아들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네요 ㅎㅎ
    마음이 불편한건 또 어케 설명해야할지..;;

  • 3. =
    '09.5.1 2:07 AM (61.102.xxx.28)

    거짓말은 나빠. 속이는 거니까.속이는거 나빠..
    ㅎㅎㅎㅎㅎ

  • 4.
    '09.5.1 2:08 AM (121.139.xxx.220)

    그냥 간단히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원글님이 자녀분을 때렸어요.
    너무 아프고 속상해서 자녀분이 아빠에게 가서 말했어요.
    근데 원글님이 난 때리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래서 자녀분은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거짓말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거라고 설명해 주시면 될것 같아요.

    그냥 이 정도로 예를 들어 설명해 주면 나름 이해하지 않을까요?
    전 아이가 어떤 질문을 하면 그냥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 줘요.
    나름 이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 5. @@
    '09.5.1 2:10 AM (61.102.xxx.28)

    펜님 머리 좋으신거 같다..그렇게 설명하면 되겠네요

  • 6. 이제시작
    '09.5.1 2:10 AM (220.79.xxx.199)

    그러게요..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도 충분히 납득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7. ㅎㅎㅎ
    '09.5.1 12:49 PM (222.98.xxx.175)

    펜님이 말씀하신 방법이요.
    전 애가 뭘 물어보면 사전적으로 설명하려면...아이 어휘수준에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거의 모든 문제를 예를 들어서 말해줍니다.
    이러저러하면 어떨까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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