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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기사 쓴 것 좀 보세요.
검찰은 대질신문 이후 노 전 대통령을 재소환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본인 동의를 얻어 오후10시 이후 심야조사도 했다. 준비한 300여개 신문사항 중 특수활동비 12억5,000만원 등에 대한 나머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
◇심야조사에 새벽귀가…“검, 혐의입증 자신”=노 전 대통령의 진술에 변화가 없자 검찰은 노 전 대통령과 박 회장을 대질신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처음에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 (박 회장이) 왜 그런 사실을 (검찰에) 진술했는지부터 설명하라”며 신경전을 벌였지만 ‘대질신문의 왕’ ‘박 검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박 회장답게 노 전 대통령을 서서히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의 한 관계자는 “박 회장이 대질신문에서 절대 밀린 적이 없다”며 성과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후 오후11시가 훨씬 넘어서야 진술조서 작성에 들어갔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혐의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일부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박 회장으로부터 600만달러의 포괄적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를 적용할 방침이다. 검찰이 조사결과를 정리한 후 임 총장에 보고하면 임 총장은 검찰 내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음주 중 구속영장 청구 또는 불구속 기소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신문 오늘 오후 6시 28분 작성)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0904/e2009043018275293780.htm
'10시 이후...심야조사...새벽귀가'라니 귀신이 기사 썼나? 미리 준 시나리오 베꼈나? 그것이 궁금하네요.
1. ㅎㅎ
'09.4.30 8:26 PM (59.22.xxx.33)진짜 웃기네요. 아직 8시반도 안됐는데 기사작성은 6시 28분인데.
참, 가지가지한다는 생각이 ㅠㅠ 나라가 왜 이런 꼴인지. 검찰???기자???
다 참 배운값 못하는 인간들.2. ㅎㅎㅎ
'09.4.30 8:28 PM (116.41.xxx.78)기자가 졸다가 꿈꿨나보네...
3. 헉
'09.4.30 8:28 PM (221.146.xxx.39)저도 읽다가 시곌봤습니다....
4. 뭘요.
'09.4.30 8:29 PM (125.184.xxx.8)땅동과니가 "우리...했다 치고" 미리 찍은 청와대 브리핑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돌발 영상 모르십니까?
이넘의 정부는 시간도 지들 멋대로 앞뒤로 돌리는 넘들입니다.5. 섬뜩
'09.4.30 8:31 PM (125.177.xxx.83)담배 실실 피면서 '안봐도 비디오지..일찍 퇴근해야지' 이러면서 쓰고 있나보다. 징한 거뜰...그러고 살아라
6. ...
'09.4.30 8:31 PM (118.223.xxx.154)"가게 냉장고 코드 뽑아 노트북 사용하다니..."
예의없는 기자들 때문에 봉하마을 주민 분노
언론사 기자들이 봉하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냉장고에 연결된 전기선을 뽑고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들켜 말썽을 빚었다.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에 출석하기 위해 사저를 출발한 뒤의 상황이다.
사저 앞 도로 건너편에 있는 포장마차 형식의 가게들 가운데 한 곳에서 일이 벌어졌다.
가게 주인은 "아침에 와서 천막을 거둬 들어와 보니 2명의 기자들이 안에서
작업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보관해 놓은 냉장고와 연결된
전기선을 뽑고 거기에 컴퓨터 선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기자들이 가게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작업할 때는 그래도 하라고 했는데
세상에... 가게 안에 들어와서 그것도 냉장고 전기선을 뽑아 버리고 자기들 일을 할 수
있느냐"며 분개했다.
가게 주인은 기자들의 노트북을 빼앗아 놓았다.
그는 "배상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무단침입이다,
그대로 언론에도 내야 한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한 경찰관은 "기자들이 노트북을 빼앗겼는데,
중재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자들은 취재 내용을 송고해야 하는데
작업을 하지 못해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7. ㅎㅎ
'09.4.30 8:32 PM (59.22.xxx.33)생각할수록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쌈싸먹은 것 같은.
검찰의 기개?는 노전대통령 앞에서만 한껏 높아지네요. 기개????? 같지는 않고 도대체 뭔지??8. 어이상실
'09.4.30 8:32 PM (210.115.xxx.86)아무리 졸다가 쓰더라도 아직 검찰에서는 박회장과의 대질신문여부도 확정하지 않은 걸로 흘리는데 기자가
"박 회장답게 노 전 대통령을 서서히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후 오후11시가 훨씬 넘어서야 진술조서 작성에 들어갔다."
이런 기사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기자인지, 소설가인지, 시나리오 작가인지...9. ㅎㅎ
'09.4.30 8:34 PM (116.41.xxx.78)청와대 똥관이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나 검색했습니다.
지금 봐도 웃기네요.
청와대다워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052852&q=%B8%B6%C0%CC%B3%CA%B8...10. .
'09.4.30 8:36 PM (119.203.xxx.186)짜고 치는 고스톱인가요?
이걸 기사라고 참...할 말이 없군요.11. 푸하하하.
'09.4.30 8:44 PM (211.192.xxx.174)매일매일이 코메디입니다...
아.. 예전 김대중대통령께 갑자기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인터넷을 널리 보급해서.. 이런 소식을 바로바로 캐치하고 예전 것들도 되새김질 할수 있게 해준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국민들은.. 진화하는데..
왜.. 지금의 정권은... 80년대식 정치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는 걸까요..?
정말 현혹된다고 믿는걸까요.?? 믿고 싶은 걸까요..?? 믿는다는 전제하에.. 저리 .. 무대뽀로 하는 걸까요..? 아.. 정말. 대한민국.. 쪽팔립니다...12. 끼밍이
'09.4.30 8:46 PM (124.56.xxx.36)차라리 이 기사 지금 미리 흘려줬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긴다는 ㅋㅋㅋㅋㅋㅋ
13. 아까..
'09.4.30 8:47 PM (121.88.xxx.180)8시 에스비에스 뉴스에서.. 받았다고 추정하는 달라를 처음으로 몽땅 원화로 하던데, '현재 환율'로 계산해서 78억이던가?? 로 도표로 나오더군요. 전두환과 노태우가 각각 2천억씩 받았는데, 상대적으로 금액이 작다면서 마치 적은 척하면서 환율을 현재로 계산..
왜 급등락 심한 현재 환율로 계산할까요? 당시 받았다는 환율로 계산해야하지 않나요?
그래야 어제의 50억이 오늘은 60억이 안되죠..
그게 그거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정확치는 않잖아요..
그럼 현재 원달라 환율이 800원대로 되면 받았다는 금액도 작아지는 셈이잖아요..
당시 환율로 계산해서 원화로 표시해야 항상 일정한데..14. 스카이하이
'09.4.30 8:49 PM (222.110.xxx.231)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 기자들 코메디 하는구나...
검찰이 각본을 흘렸나보네요. 미친떡찰들, 미친언론들15. ;;
'09.4.30 8:58 PM (114.204.xxx.38)역시 각본이 있었어. ktx에 이어서 계속 쑈를 하는구나~!!
16. ...
'09.4.30 9:00 PM (118.39.xxx.210)이제 믿었던 mbc도 못 믿겠더군요...
17. 자유
'09.4.30 9:02 PM (110.47.xxx.70)이제 9시인데...ㅠㅠ
"박 회장답게 노 전 대통령을 서서히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후 오후11시가 훨씬 넘어서야 진술조서 작성에 들어갔다."
이런 기사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기자인지, 소설가인지, 시나리오 작가인지... 222222222218. 음
'09.4.30 9:05 PM (121.169.xxx.62)그것도 아까아까 저녁 6시에 쓴거랍니다..
쥐박이 항문 닦게 검찰이 푼 시나리오 베꺼쓴 거죠19. 온 나라에
'09.4.30 9:14 PM (211.196.xxx.139)쥐 벼룩들이 버글 버글....
20. 이거..
'09.4.30 9:22 PM (121.88.xxx.180)정말 나라가 정상 맞습니까?
어떻게 저런 미래의 기사가 현재 나올 수 있는거죠?
기자는 사실을 기사화해야하는데...
누가 미리 대본을 줬다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기자들이 알아서 살 붙이고 내고 있나봐요..21. ㅋ
'09.4.30 9:26 PM (121.161.xxx.236)대단한 놈인데요. 헛것이 보이고 받아쓰기도 하고...
22. 어떤놈인지
'09.5.1 12:51 AM (121.169.xxx.32)이름좀 정확히 알자구요.다음기사에
어떻게 소설쓸지...그이름 잊지 않고 있다가 그 기사는 일단 스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