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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방 조언좀...
어느날 우연히 본 루비통 가방에 파악~~~ 꽂혀버렸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지름신이 오르고 내리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혹시나 환율이 내리면 가격이 내리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비싼 가방 샀다가 환율 내려 가격이 내려가면 어쩌나
환율내리길 기다리다 제품이 다 팔리거나 루비통에서 자체가격을 올리면 어쩌나....
제 나이 곧 오십인데 이런 백 사두 어울릴까
누가 조언 좀 해주세요
1. 저도....
'09.4.30 7:46 PM (125.137.xxx.155)http://www.louisvuitton.com/web/flash/index.jsp;jsessionid=AR3ZAUMLSL5KMCRBXU...
2. 음
'09.4.30 7:52 PM (114.150.xxx.37)링크가 기프트 콜렉션이라 어느 가방을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취향을 여쭤보신 게 아니니...
가격이 내려갈 확률은 매우 적어요.
가격을 내린 적이 있기는 해요. 작년말에 일본에서도 환율 때문에 가격인하를 했구요.
근데 정말 획기적으로 원화가치가 올라가야하는데 (루이비통은 달러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유로화랑 관련이 있지요) 그럴 일이 별로 없는데다가
원래 일년에 한두차례 가격인상을 하는 게 관례거든요.
그러니 환율이 좀 떨어지면 그 가격인상할 걸 한번 안하고 넘어간다던지...그렇게 될 거에요.
가격인하된다고 해도 20%씩 깎아줄 것도 아니구요. (잘해야 5% 아닐까 싶네요)
지금 정말정말 사고 싶으시고 가계에 무리가 안가면 구입하세요.
가격은 멀리 보면 계속 조금씩 올라요.3. ...
'09.4.30 8:08 PM (117.53.xxx.120)윗분 말씀이 맞아요.
저도 작년초에 샤넬백에 꽂혀서 고민만 한달을 하다가 나중에..이러고 미뤘는데 그게 지금 가격인상+환율로 100만원이상 올랐더군요...지금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ㅜㅠ
환율 떨어진대도 샤넬과 루이비통은 가격자체를 정기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거의 안내려갑니다. 너무너무 가지고 싶으시면 구입하세요.4. ..
'09.4.30 8:11 PM (218.145.xxx.204)환율내려 가격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환율 많이 내리면 면세점 구입하면 좀 싸긴 하겠지만..빨리 사서 예쁘게 오래 드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마음에 드시면 사세요. 패션방에 맘에 드는 모델 올려놓으시면 나이랑 고려해서 봐드릴께요.5. 원글...
'09.4.30 8:40 PM (125.137.xxx.155)http://www.comptoirdeparis.co.kr/shopimages/oconnell/0320000000183.jpg 이거예요
6. 빨간
'09.4.30 9:40 PM (98.166.xxx.186)장미 모노그램이요?
7. 원글님
'09.4.30 9:42 PM (110.10.xxx.156)그가방 이쁘던데요..실물로 봐도요..
네버풀에 있는 그림도 너무 이뻤어요..
50대정도 되시는 분이 스피디로 드셨을때도 이뻤고요..^0^
생각보다 그리 가벼워보이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너도나도 드는 모노스피디보다 더 나으실것같아요8. ..
'09.4.30 9:51 PM (218.145.xxx.204)예뻐요..근데 그저께 매장갔을 때 못 본거 같아요. 함 나가서 둘러보세요. 몇 개 찍어놓고 가셔서 보여달라 하셔서 직접 들어보고 사세요.
9. ㄴ
'09.4.30 11:26 PM (122.47.xxx.46)저 정말로 어이예요.
저 2월에 엄청고민끝에 다미에스피드를 샀는데 뒤늦게 로즈 스피드를 보고 필,,,,
또 3월에 나온 로즈 네버플은 너무 예뻐요.
그런데 둘다 가격이 만만치않아서...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가끔 씩 싸게 약10%내려서 파는데 아직 엄두를 못네요.
그때 이걸로 했슴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안쓰릴텐데요...10. ㄴ
'09.4.30 11:27 PM (122.47.xxx.46)참 이거 한정판매아닌가요?
이거 화사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손잡이 하나 핑크로 해서 드심 정말이뻐요...11. ...
'09.5.1 2:11 AM (123.204.xxx.116)링크 걸어주신 장미 무늬가방은 명품 많은 사람들이
기분전환용으로 하나쯤 마련하는건 괜찮은데...
큰 마음 먹고 어쩌다 마련하는 경우라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루이에서 체리가 나왔었고,벗꽃도 나왔었죠.
당시에는 선풍적 인기였지만,지금 그거 들고 다니면 되게 이상해요.
구닥다리 들고 다니는 느낌???
유행을 아주 많이 타는 거란 말이죠.
전 실제로 보니 장미 별로 던데요.
매장에 가서 직접 보시고...심사숙고 하세요.12. 원글이...
'09.5.1 4:36 PM (210.116.xxx.114)다들 말씀 고맙습니다. 일단은 매장에 가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