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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비틀즈라고 되어있으면
그냥 딱 생각나는 느낌으로.....
이거땜에 남편이랑 기싸움중입니다.
1. 빠나
'09.4.30 12:15 PM (121.162.xxx.126)술집같은 느낌들어요.
2. ^^
'09.4.30 12:16 PM (121.166.xxx.43)CD점/ 커피숖/ 옷가게
3. 8
'09.4.30 12:16 PM (219.240.xxx.198)카페
4. 노래방
'09.4.30 12:18 PM (116.33.xxx.163)노래방이나 주점?
5. ..
'09.4.30 12:20 PM (118.45.xxx.61)BAR?
인터넷 114에 업종검색해보세요.
지역입력하고하면 뜰거에요..6. .
'09.4.30 12:20 PM (211.243.xxx.83)노래하고 술이 있는곳이요. 아주 이상한곳은 아닐것같아요
7. ..
'09.4.30 12:21 PM (118.45.xxx.61)8. 너무
'09.4.30 12:24 PM (121.165.xxx.76)광범위한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음반가게... 커피... 바.... 옷가게.. 등등..
근데... 여자있는 술집이름은 아닌듯.... 그러기엔 너무 고상해요....9. //
'09.4.30 12:27 PM (221.151.xxx.5)비틀즈는 매우 좋아하고 고급스런 이미지긴 합니다만 그런 누구나 다 아는 가수 이름을 상호로 하면 사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긴 합니다만...
주로 주류를 판매하는 곳 같습니다.10. 고민...
'09.4.30 12:40 PM (222.104.xxx.10)댓글이 올라온건만도 감동입니다.
LP아세요?
그걸 신청곡 받아서 틀어주는 곳인데요.
집에 워낙 LP가 많아서 애들방도 없어서
이번에 가게를 냈는데....
워낙 월세싸고 큰곳을 찾다보니 두달정도 되어가는데
장사가 하루 6000원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
그것도 한분이 매일 오셔서.....
그러니 이말저말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결국은 비틀즈가 이곳의 특징을 알려주지엔 뭔가 부족한게 아닌가...
정말 이상한 곳은 아닙니다.
바텐도 40대 남성분이고 가끔 오시는 손님중에 여자를 찾으시지만
그리고 칸도 만들고 여자바텐으로 바꾸라는 조언도 많지만
아직 정신을 못차려선지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않습니다.
결론은 그래서 LP음악이라는 간판이나 현수막이라도 걸어야
사람들이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을까 싶어서요.
이거 광고글이라 하시면 얼른 내릴께요.11. ^^
'09.4.30 12:45 PM (121.166.xxx.43)원글님, 장소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다시 듣고 싶은 LP판이 있는데 도대체 턴테이블이 없으니
들을 수가 없어 미치겠어요.
거기다 CD로 발매된 LP판도 아니구요.
좀 부탁드릴게요.
제 메일이 jwh5916@paran.com 인데요. 이리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12. 고민...
'09.4.30 1:01 PM (222.104.xxx.10)^^님
대구요.
그래도 괜찮으시면 연락남기죠.13. 궁금
'09.4.30 1:22 PM (210.116.xxx.216)대구 어느동네 어디쯤이신가요?
힌 반 칮아가 보게요^^14. 고민...
'09.4.30 1:28 PM (222.104.xxx.10)비산동 .....
아 창피해서 오지마세요.
나중에 소문나면 그때 오세요.15. 딱
'09.4.30 1:31 PM (118.220.xxx.58)듣고 카페일 거라 생각했어요. 중간에 다른 님 말씀처럼 아주 대중적인 그룹을
상호로 쓰면 약간 촌스럽기도 하죠.
하지만 딱히 문제될 건 없어 보이는데요.
장사가 잘 안되시면 마케팅에 힘써보셔야지요.
LP 동호회와 데이트족 위주로 인터넷홍보를 해보세요.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초대하셔서 시음회도 여시고,
홍보성 이벤트도 좀 여시구요.16. 이름은
'09.4.30 1:41 PM (211.210.xxx.30)이름은 딱 맞는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몫이 문제가 아닐까요?
LP 매니아가 아니라면 LP때문에 갈것 같진 않고요,
제 생각도 예쁜 여자 바텐이 있으면 확 매상이 오를것 같아요.17. ..
'09.4.30 1:44 PM (118.37.xxx.148)비틀즈 라는 상호 하나만 보고는 어떤 스타일의 가게인지 감이 잘 안올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까페, 바, 옷가게 등등 어떤 업종의 상호로도 두루 쓰일 법 하거든요.
그래도 LP음악을 들려주는 빠 이름으로는 적절한 것 같은데요.
LP로 음악을 들려주는 곳이라는 점을 부각해서
홍보문구라도 밖에 붙여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좀 촌스러울진 몰라도 들어가보기 전에는 분위기를 짐작할 수 없는 곳에는 쉽게 발길이
안가거든요. 단골이라면 모를까...
곧 입소문이 나서 대구의 명소가 되길 바랄께요.18. 드라마
'09.4.30 1:55 PM (116.43.xxx.84)남자이야기에 나오는 뮤즈 같은곳인가봐요 ..
널찍하고 많은 LP판이 있고 중년의 사장님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
( 드라마에선 다방커피에 달걀 노른자를 띄워 주지만 ^^ ;; )
너무 아늑하고 좋은 분위기 일것 같아요,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단골손님으로 가득 채워질것 같은 .. 저도 대구에 산다면
아마 단골이 되었을것 같아요 ^___^19. 아...
'09.4.30 2:11 PM (61.254.xxx.184)저 가보고 싶어요 ^^
대구라니 ㅠㅠㅠ 넘 멀어요 ㅠ
넘 어둡지 않게 하시고 예쁘게 화분 같은것도 세련되게 인테리어 하셔서
칙칙하지 않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우면 제가 취직하고 싶어요. ㅋㅋㅋ20. ...
'09.4.30 2:18 PM (119.66.xxx.209)우리동네 노래방 이름이랑 같네요...
비틀즈...21. 고민...
'09.4.30 2:37 PM (222.104.xxx.10)뮤즈 ....남자이야기를 봐야겠군요.
12000장 있으니 LP는 많은데 이사하면서 뒤죽박죽되서
여전히 정리중
우울했는데 용기가 갑자기 불끈 솟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 다신 분만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맘이
나중에 자리잡으면????????
보고할께요.
근데 차리기전에 아니 간판올리기전에라도
여기에 물어나볼껄.....22. 신촌에
'09.4.30 6:33 PM (115.136.xxx.70)10년도 훨씬전에 비틀즈카페 있었는데...동호회에서 가서 음악듣고 맥주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나가다 들르기엔 뭐한 업종인것같고,
lp매니아 카페같은곳에 들어가서 홍보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제 이무영씨 라디오에서 lp2만장 있는 음악카페 아는데
손님많아서 앉을자리도 없이 미어터진다고 하더군요.
입소문나고 lp음악 좋아하는분들에게 알려지면 잘되실거예요. ^^23. 고민...
'09.4.30 8:04 PM (222.104.xxx.10)신촌에님 고맙습니다.
미어터지는것도 싫고요.
월세하고 인건비하고 ...
웃는날 오겠죠.
제가 쓴 글에 답달리는것도 신기하고
자꾸 들여다 보게되는데 와 이렇게 빨리빨리 뒤로 밀리니
내 글 찾는것도 일이되는군요.
저 별로 고민하는것 같지 않죠.
속은 시꺼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