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아들이 있는데, 특별히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사람입니다..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구립입니다..)
무언가 지금쯤 준비를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선 나도 인성보다 영수에 몰입하는 초중고 교육과정의 흐름에 빠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언니의 권유도 있지만..
대안학교에 대해 한번 정보를 얻고 준비해 보려합니다.
학생수 적은 지방으로의 이사도 생각해 봤지만
서울에서 나고 자라 직장까지 모든 것이 서울이 고향이고 터전인 우리 부부가 새로이 지방 생활을 하기란 쉽지도 않겠고..
전에 언론에서 얼핏 성미산 마을에 들은 적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단편적인 기사들이라 그 내용에 접근이 쉽지 않네요..
저는 몸으로 부딪히기 전에 아주 세세할 정도로 정보를 먼저 얻는 성격인지라..
정보가 맞건 다르건 많이 취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생각하고.. 암튼, 성격이 그래서..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자연스럽게 나이에 맞는 교육 스타일이 이어질 장소와 앞으로를 생각해 보니.. 괜찮지 않을까 해서..
지금 사는 집에 이사 온지 반년밖에 안됐지만, 어차피 전세이니 우리가 복비를 물더라도 다시 이사할까도 생각합니다. 2년 채우고 이사하기엔 아이가 자라고 있는 중인지라..
지금 아이가 다니는 구립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무언가 맘에 차지가 않습니다.
서울에 오래 살다보니 왠만한 동네 낯선 곳도 없고, 성미산학교 있는 쪽도 (지리적으론) 잘 아는 곳이라..
혹시 성미산 마을 협동조합원이시거나
아니면 대안학교 보내시는 분의 기탄없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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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미산 마을이나 대안학교 잘 아시는 분요..
고민중 조회수 : 653
작성일 : 2009-04-30 11:04:37
IP : 58.142.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건
'09.4.30 11:36 AM (203.229.xxx.100)다른건 모르겠고..성미산근처에 있는 대안학교 보내는 언니가 있어서...들은건데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든다...부모(특히아빠의 참여를) 굉장히 강조한다...
그러네요2. 고민중
'09.4.30 11:54 AM (58.142.xxx.53)네.. 사이트 들어가서 교육비 부분 보니까 적진 않은 거 같아요.. 음..
3. 굉장한
'09.4.30 2:18 PM (121.165.xxx.76)공동체죠....
참 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꼭 교육뿐만 아니라 그 외의 개인적인 생활까지도 공동체적으로 사니까요..
꼭 교육에만 참여한다..라기 보다는..
마을 일 모두에 참여하셔야 할 듯...
저로서는 무척 자신 없는 부분이지요.. ^^;;;;;
특히 생각이 많이 맞으셔야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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