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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세우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9-04-30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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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립도서관 연못 습지가 너무 고요하여
풍덩!
손에 들린 새빨간 다이어리를 빠뜨릴 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물 위를 미끄러지는 때 이르게 나온
어머 소금쟁이! 한 마리 발견하고는
연못이 그만 놀라면 안 되었기에 참으로 발걸음조차 조심하였습니다

**
여주시 점동면 세물머리 일대 습지도인,
바위늪구비, 강치 습지, 개치나루 습지

충주시 가금면 목계교 일대 습지도인,
덕음 나루습지, 덕은 습지, 배내섬 습지, 여우섬 습지, 참음대 늪, 산두 늪, 장자 늪, 두만 습지, 탄금호, 부도골 늪지

청미천, 샘강, 남한강이 만나는 세물머리 습지, 부처울 습지, 두모소, 바위늪 구비……

서식지가 다양하고 먹이가 풍부해서
생태계가 살아있는 우리의 강변 경관이,
지명조차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습지 절경이,
경부 대운하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주제 넘게 우리의 서식처를 넘보지 말아 주세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연으로 내버려 두어 주세요,
하느님의 소명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 김자흔, ≪강변 습지도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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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4월 30일 경향신문
http://pds12.egloos.com/pmf/200904/30/44/f0000044_49f8c205f3673.jpg

4월 30일 경향장도리
http://pds10.egloos.com/pmf/200904/30/44/f0000044_49f8c205e7539.jpg

4월 30일 한겨레
http://pds13.egloos.com/pmf/200904/30/44/f0000044_49f8c207ed9ce.jpg

4월 29일 프레시안
http://pds12.egloos.com/pmf/200904/30/44/f0000044_49f8c2052a668.jpg

4월 30일 조선찌라시
http://pds13.egloos.com/pmf/200904/30/44/f0000044_49f8c2065f131.jpg






그냥 한나라와 정부 자체가 바이러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전 -_-



하지만 언제나 절대로 꺼지지 않는 한줄기 빛..........

제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용산

장자연.........

그리고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까지

모두 잊지 말고 기억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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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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