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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느끼는 기쁨입니다

눈물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09-04-30 00:45:49
지금 제가 소주 2병을 햇네요

눈물이 나옵니다

그동안 느꼈던 억압과 분노

지금에야 풀수가있어서 너무 좋네요

눈물이 나오고 행복합니다


더이상 가지못해도

10월선거때 지금보다 못해도
저는 우리국민들 사랑할것같네요

제발 그때도 위기의식 느끼고
단일화했으면 좋겠네요

한나라당이 없어질때까지는
어쩔수없이 우린 동지가 되어야함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소주 두병이
독하디 독한  저같은사람을 녹이기도하네요

내아이들은 세상살기가 힘들어서 더이상 독한 사람이 되지않길 바랄뿐이네요

우리처럼 없는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없는사람들끼리라도 뭉쳐봅시다
IP : 121.151.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4.30 12:53 AM (221.138.xxx.116)

    저도 왜 이렇게 뭉클한지 ㅠㅠ
    눈물이 나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뉴스틀어놓고 결과알려고 82보고 있네요
    완승이라니 기뻐요ㅜㅜ
    아 왜 이렇게 짠한지 ㅠㅠ

  • 2. 음~~
    '09.4.30 1:13 AM (112.148.xxx.150)

    전국민을 애국자로 만들어놓는 쥐새끼네요
    저희부부도 완승에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했네요
    완전 축제분위기...
    지금은 딴나라당 곡소리가 시끄러워 잠이 안오네요ㅎㅎㅎㅎ

  • 3. 맘이
    '09.4.30 1:29 AM (211.244.xxx.215)

    훈훈해요 ^^

  • 4. 조도 좋아요
    '09.4.30 7:16 AM (124.199.xxx.155)

    저도 넘 행복해요.
    어제 선거 뉴스 보면서 편안하게 봤네요
    맥주 마시면서 '아싸,아싸'했네요.

  • 5. ..
    '09.4.30 9:01 AM (59.5.xxx.206)

    저는 정말 개표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드라마 밑에 개표결과가 나오는데 가리고 안봤어요. 마음도 너무 무겁고 신경질내면서..
    우리 국민을 신뢰하지 못하는 병이 도졌나 봐요
    오늘 아침 뉴스보고 야! 볼걸.. 신난다... 화이팅

  • 6. 저두 어제
    '09.4.30 10:45 AM (210.93.xxx.185)

    마감뉴스보면서 넘 조아서 혼자 막 소리치고 했어요...
    앞으로 이 분위기 쭉 이어가길 바라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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