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좀 살이 붙고, 복스럽게 보이고 싶은데..

[..]

아가씨땐 무조건 마른 것만 예뻐보이더니 요즘엔 30중반이 넘고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얼굴에 살이 좀 붙고
포동포동한 얼굴이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배나 엉덩이 살은 잘 찌는것 같은데 얼굴살은 잘 안찌더라구요.

가장 좋은건 잘 먹으면서 배에 살이 안찌도록 운동을 하는 건가요~?
그렇다고 얼굴이 통통해질것같진 않고...

타고난걸까요~?

얼굴에 살이 좀 붙고, 복스럽게 보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보톡스를 맞나보다 생각해봅니다.

[저랑]

똑같은 고민이네요. 해결책이 있을까요?어서들 답을 주세요. 제발~

[^^]

저두요~~40대가되니 얼굴살빠지는거 싫어요~~~
3일정도 얼굴살찌울려고 많이먹었더니..뱃살의압박이...

[푸우]

그래도 얼굴이 갸름하니 마른듯한게 이쁜거 같아요.
전 반대로 얼굴이 완전통통인데, 늘 고민입니다.
40대 중반 넘어가는데, 몸매는 보통이고 얼굴은 토실토실 ;;;
보는 사람마다, 얼굴만 먼저 보고는 " 살쪘네..." 해요, 좀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물론 주름이나 흰머리가 하나도 없어 장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이 들면서는 얼굴도 적당히 샤프한것이 분위기있고 그윽해보여요.....

[나도]

푸우님~ 완전 제 이야기에요.
나도 얼굴 살 좀 빠져봤음 좋겠어요.
실제보다 찌게 보는거 억울해요.

[마로니에]

저두요....
살찌면 얼굴부터찌고
살빠지면 가슴부터 빠지고....
어젠 아는동생한테 호빵맨 같다란 소리 듣고 살빼야겠다 생각했는데 얼굴살 빼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래서]

보톡스맞는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