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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자살 신고 묵살…“목소리 너무 침착해”
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72...
다음부터는 119에 신고할 때 샤우팅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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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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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4.29 2:59 PM (125.131.xxx.175)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72...
2. 헐
'09.4.29 3:02 PM (218.38.xxx.130)기가 막히네요...
그나마 믿고 사는 소방공무원인데
그들도 공무원일 뿐이겠지요...3. 지난 겨울에
'09.4.29 3:02 PM (203.253.xxx.185)남양주인가 어디에서 70대 할아버지도 당신이 직접 119에 전화하셔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몇시간을 헤매시다가 동사하셨더랬지요. 장난 전환줄 알았다나.
그때도 역시 목소리가 침착해서였다고....휴....4. ㅡㅡ;;
'09.4.29 3:08 PM (211.57.xxx.114)그럼... 완전 호들갑을 떨어 줘야만 찾아나서시겠다???
119신고센터 여러분들.. 허위신고도 많아 물론 힘든 건 알겠지만 정신 차리셔야겠어요... 지난 겨울에 님이 쓰신 일화도 뉴스 통해서 봤다지요...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5. ..
'09.4.29 3:11 PM (218.52.xxx.97)에휴..119에서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하루에 장난전화가 그렇게 많이 걸려온다는데
119 근무하시는 분들이 심리학자들도 아니고
어떻게 일일이 정확하게 가려내겠어요.6. 세우실
'09.4.29 3:16 PM (125.131.xxx.175)119를 무조건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일일이 정확하게 가려내기 힘들다면
"제 생각에는" 스스로 판단해서 묵살하기보다는
모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맞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다른 단체도 아니고 119가, 스스로 판단해서 이 사람은 아니다하고 넘겼는데
그 사람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면, 그건 당연히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운이건 어쨌건간에.7. 장난전화
'09.4.29 3:17 PM (220.126.xxx.186)여의도 육삼빌딩과 그 외에 증권사 건물에는 한해에 몇번씩 장난전화가 발동?됩니다.
그럴때마다 지하주차장부터 건물내부에 경찰특공대가 매번 투입되고 헛탕치고 돌아가지요..
어린아이가 걸려온 장난전화 같아 보였어도
우선은 죽겠다고 하면서 집 나갓다고 하면,,,,,,,,,,,,,한번이라도 출동 또는 조사의뢰는 해 봐야하는거 아니겠어요?
소방공무원이 심리학자는 아니라서 100%확신하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8. 한번
'09.4.30 12:05 AM (121.168.xxx.10)일어났던 있을 수 없는 일이 두 번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똑같은 케이스로.. 그것도 절체절명의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의 인식이 저렇게나 안이하다니 있을 수가 없어요. 장난전화 천개 아니라 만개 아니 만만개가 될지라도 일단 출동은 해야지요. 그래야 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