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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 단축 번호 1번, 누구신가요?

바보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09-04-29 00:21:36
저는 결혼 7년이 지났는데도 1번을 못차지한 바보*입니다. 오늘 갑자기 울컥해서 문자 보냈더니 바꾼다 하면서 지금 들어와서 바꾸는 방법 모른다고 저보고 하라네요. 결과적으로 안바꿨답니다.

1번 누구냐구요? 당연 시댁입니다.

결혼하기 전 제 사주보고 안좋네, 딸만 낳네(참고로 저 아들 낳았습니다), 그래도 남자 사주가 좋으면 따라가네 어쩌구저쩌구 할 때 뒤집었어야 하는데 이런 바보니까 지금까지 허허 웃으며 살다가 갑자기 쌓인게 올라오네요.

저도 1번 남편으로 저장해 놓은 거 당장 바꿔버려야겠죠?  
IP : 218.39.xxx.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09.4.29 12:30 AM (61.102.xxx.122)

    별 거 아닌데요 뭘 ...ㅎㅎㅎ

  • 2. ***
    '09.4.29 12:36 AM (122.202.xxx.197)

    남편 휴대폰 볼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1번 이든 2번이든 신경안써요 (저는)

  • 3. ~~
    '09.4.29 12:40 AM (218.159.xxx.103)

    그래두 1번은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 아닌가요?
    저두 아님 섭섭할꺼 같은데~~~~
    아이둘낳고 '이쁜마눌'에서 '이쁜아덜들' 로 바뀐거 보구 다시 바꿔놨네요...ㅋ

  • 4. ..
    '09.4.29 1:12 AM (125.135.xxx.96)

    남편 제 폰에서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
    단축번호 안쓰는 편이라서...
    남편폰에 제가 몇 번이지도 모르겠네요...
    단 남편이름을 설레임으로 해놨답니다....

  • 5. 윗분께
    '09.4.29 4:49 AM (70.170.xxx.169)

    딴지는 아니지만, 설레임이 아니라 설렘이 맞는 표현입니다.

  • 6.
    '09.4.29 4:56 AM (121.139.xxx.220)

    다들 집에 집 전화 안갖고 계시나요?

    전 1번이 울 집 번호인데.. ㅋㅋ 애도 어리고 해서 집으로 전화할 일 없다고 봐야 하지만..
    왠지 우리 가족이 사는 우리 집 번호가 1번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ㅎㅎ;;

    그리고 2번이 남편 핸펀, 3번/4번이 친정, 그 담 언니네, 시댁 뭐 이런 순입니다.

    남편도 저와 비슷하고요..

    핸펀은 주로 함께 하러 가기땜에 커플폰에 커플요금제 가족요금제 이런거 쓰고..
    그러다 보니 남편 핸펀 단축키 저장이나 이런건 제가 다 제 맘대로 저장해서 줍니다. ㅎㅎ

    원글님도 그냥 님이 바꿔 버리세요.
    어케 바꾸시는지 모르신다니 님이 한번 바꿔 놓으면
    다시 시댁으로 바꾸고 그러지 않으시겠는데요.. ^^

  • 7. 저도
    '09.4.29 8:54 AM (220.75.xxx.180)

    남편의 1번이 시댁이였어요
    난 8번인가 뭐 그랬죠 자기가 8번을 제일 좋아한다고
    평소행동이 항상 시부모 먼저 생각하는 남편이라 핸드폰도 무의식중에 그랬던거죠
    핸드폰 1번이 제일 누르기 좋아요 다른 번호는 안쓰고 몇년지나면 몇번이었더라 오락가락 하는데 그놈의 1번은 잘 안 잊혀지죠
    남편분이 시댁에 별 관심안두고 내가족 먼저챙긴다면 모를까
    남편 내가족 희생시키고 시댁 먼저 챙길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

  • 8. ...
    '09.4.29 8:57 AM (124.197.xxx.104)

    당연히 제가 1번.
    저 역시 남편이 1번.
    2번은 큰애, 3번은 집...

  • 9. 깜장이 집사
    '09.4.29 9:35 AM (110.8.xxx.76)

    전남편 1번이 전시어머니였습니다.
    나쁜 넘의 색희~ ㅡㅡ^

  • 10. phua
    '09.4.29 9:53 AM (218.237.xxx.119)

    1번 이라고 절~~때 좋아 하지 않는 1인 여기 있습니다.
    1번 !!! 이거이 순~~자기 편할려고 해 놓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 어이~~ 여기 양재인데 2호선 타려면 어디서 갈아 타야 하지??"
    "어이~~ **을 가려면 5호선 어떤역 몇번출구로 나가야 하는 지 문자 넣어줘~~"

  • 11. ㅎㅎㅎ
    '09.4.29 9:53 AM (222.98.xxx.175)

    신경 안쓰는데...
    참고로 제 남편은 제 핸드폰의 11번입니다만....단축번호로 전화한적 없어요.

  • 12. 저희부부도
    '09.4.29 10:22 AM (121.165.xxx.121)

    1번이예요.. 서로..
    결혼전엔 다른 번호였는데..(1번은 시어머니 ^^;;)
    결혼하면서 살짜쿵 화를 내며 바꿔~!! 했더니.. 바로 바꾸던데요...

    남편분이 할 줄 모르면 내가 바꿔야지요... ^^

  • 13. ㅎㅎ
    '09.4.29 11:11 AM (147.46.xxx.64)

    제 남편은 0번으로 제 이름 저쟝했는데 어느날 만취상태로 택시타고 집에오다 택시기사가 1번으로 전화해서 집위치 물어보고 그래서 1번이 시댁인걸 알았지요 내심 고소하다 했어요
    당신 아들이 반듯해서 마누라 속 안썩이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거든요

  • 14. ^^
    '09.4.29 11:18 AM (124.53.xxx.103)

    남편이나 저나 둘다 1번은 집. 2번은 서로의 핸펀.
    그리고 3번은?.................. 3번부터는 없습니다. ㅋㅋㅋ
    몇번에 누구 저장했는지 기억하는 것도 일이라는.. 귀차니즘 부부입니다. ^.^

  • 15. 0번과 1번
    '09.4.29 11:19 AM (121.166.xxx.189)

    당연히 바꾸셔야죠~~~
    저흰 0번이 제 번호, 1번 울집전화, 2번 울 아들..3번이 시집입니다.
    울 남편은 결혼날짜 잡고부터 혼인신고하고 싶어하고, 출산예정일 잡아주니 출생신고 하고 싶어하고.. 주민등록등본 보면서 아주 뿌듯해하는 가족애가 대단한 사람이라서요.
    시집에도 꼭 마누라와 자식들 데려가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해서 가끔 민망할 정도예요.

  • 16. ㅡㅡ;;
    '09.4.29 2:38 PM (116.43.xxx.100)

    전 1번이 남푠 아니었는뎅..결혼전 90몇번인가..암튼..그랬는뎅.....결혼후도 2번으로 극상 시켰드니..얼마전 지가 1번으로 바꾸더라구요....--;;2번이 더 익었는뎅...적응할라니까 정말..귀찮아요...

  • 17. 난~~^^
    '09.4.29 3:04 PM (125.190.xxx.7)

    1번이..............
    ...........................경찰서 112 !!!!!!

  • 18. !!
    '09.4.29 9:51 PM (116.123.xxx.50)

    남편이 1번이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남편 사무실에 따라 갔더니 (휴일) 책상위에 시어머니 사진이 사진틀에 끼워 올려져 있더군요. 기분 나빴죠.보통 처자식 사진이 있던가 아무것도 없던가 아닌가요? 집에와서 바로 비어있던 4번으로 옮겼죠. 넌 영원히 4번에 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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