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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미모면...날라다니면서 살꺼같은데...
인생편하게 갈수있겠구나 하는걸 절실히 느껴요
큰시험합격하고도 외모로 낮은평가받을때면 가끔 우울하긴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타고난걸...몸매나가꿔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우승연씨...잘은모르지만 전 저정도외모가지고 태어나면
정말 날라다닐꺼같아요...
많이 힘들었기에 저런선택을 했겠지만..
여튼 외모만 따지자면요...^^;;;
못생긴게 우울해서 조금 투정해봅니다...
1. .
'09.4.28 11:33 PM (218.49.xxx.98)정말 너무나도 이쁘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그러게요,,
'09.4.28 11:55 PM (125.143.xxx.190)저 외모에 중앙대 불문과?맞나요? 그정도 학력까지 갖추기가 좀 힘든가요,,
원래 예쁘면 공부못해도 잘나가는데 저정도 학력까지 갖췃으니
너무너무 아까워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씀 시집 잘가고 애잘낳고
너무나 예쁘고 곱게 살았을것 같은데...3. 글쎄..
'09.4.29 12:39 AM (210.221.xxx.171)제 주위엔 이쁘고 팔자센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쁜 여자 별루에요..
4. 나두
'09.4.29 12:52 AM (59.186.xxx.147)그렇게 생각했어요.긴 목. 에쁜 얼굴. 착한 모습. 그런데 마음이 모질지 못했나. ,,,.저런 미모 갖추기 힘든데...
5. 동감
'09.4.29 1:38 AM (118.176.xxx.30)저도 뉴스 보면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었어요.
저렇게 어리고 예쁜 아가씨도 우울증 앞에선 어쩔 수 없었나 싶더라구요.
하다 못해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도
남녀불문 외모가 준수하면 대접받거나 주목받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적어도 동일한 조건에서 외모가 뛰어나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요즘 느끼고 있거든요.
(물론 전 외모를 갖추지 못한 쪽에 속하지만요...)6. 그러게요
'09.4.29 9:25 AM (122.43.xxx.9)맘아프네요.
7. 동감입니다.
'09.4.29 9:56 AM (59.7.xxx.196)' 한 눈에 확 꽂혀서리 버스에서 내리는 나를 집까지 쫓아와 말을 걸게끔'하는 절세미모를 하루만이라도 가져보면 좋겠다 싶은 여인네입니다만 나름의 고충이 있었나보내요. 저렇게 까지 해야했다니.. 저 기사보고 맘이 아프네요. 너무 이쁘고 더군다나 자연미인이라던데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d
'09.4.29 11:43 AM (124.53.xxx.113)연예인을 안했다면 일반인 사이에서 빼어난 미모 인정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았을텐데...
그녀의 우울증의 원인이 뭔진 모르겠지만.. 하룻밤에 스타가 되는 연예계에서 자신만 뜨지 못하고 무명으로 지낸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라면...
안타깝네요..
요즘 애들 장자연이나 우승연보면서도 연예인하고 싶다는 꿈 안버리겠죠...?9. 우울증
'09.4.29 2:05 PM (147.46.xxx.79)우울증이래잖아요...
우울증의 원인은 심리적인 것보다 두뇌문제가 더 커요.
우울증 환자는 정말 시한 폭탄...
안타깝네요...10. ..
'09.4.29 4:34 PM (116.37.xxx.90)저도 예전엔 예뻤는데..시간이 갈수록 못생겨지는건 뭐죠?
참하고 단아하게생겼었는데..
전문직되느라 너무 피곤에 오래 찌들었는지..
얼굴이 살찌고 못생겨졌어요--;;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녀는 나름의 사연이 또 있겠죠. 누구에겐 엄친아인데 이런 선택을 하다니
정말 부모마음은 얼마나 미어질까요
장자연사건을 보니 우울증이라는게 우울증이 아닐수도 있구요..11. 메이
'09.4.29 6:40 PM (61.85.xxx.176)한예슬이 무릎팍에서 연예계 생활 중 힘든게 자신보다 더 나은 외모를 지닌 연예인을 볼때마다 좌절감 느끼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울면서 그런 얘기를 했던게 생각나네요. 잘나가는 한예슬도 그러니 무명은 더욱 그렇겠지요. 자기딴엔 학벌도 외모도 늘 자신있었을텐데 연예계를 들어오는 순간 자신보다 날고 기는 사람들이 더욱 많으니 그동안 쌓아온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기대치가 무너졌던게 아닐까 싶어요.
12. 헐..
'09.4.29 6:41 PM (61.105.xxx.132)예쁘면 다 행복합니까?이건 부자면 다 행복하냐는 질문과 똑같은거죠
예뻐서 좋은건있겠죠. 하지만 일생동안 내내 난 이뻐서 난 이쁘니까..이런생각하면서 그만큼 대우받고 살아야되고 나보다 더 예쁜사람 없어야되고 예쁘니까 모든일 다 잘되야되고..컥..웃길뿐입니다13. 그러게요...
'09.4.29 7:15 PM (124.53.xxx.44)저도 사진보고 헉~~ 했어요...저런 미인이 왜 자살햇나하고요..
저도 그렇게만 생겼으면 날라 다닐것 같은데요..
글고 매일매일 나가서 돌아다니고 또 돌아다니고 지칠때까지 돌아다닐것 같은 심정인데요..14. 친구가
'09.4.29 7:20 PM (119.192.xxx.125)아나운서였는데, 방송국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래요. 끝없이 비교당하는...
옷을 하나사도 신경쓰이고. 외모도 나 즐거우라고 가꾸는게 아니라
직업이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랍니다.15. 하여튼
'09.4.29 11:26 PM (114.200.xxx.32)울 딸두 연예인하고 싶다는 말에 어찌나 화가나던지...
어린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넘 힘든 세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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