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일년인데.. 요즘 툭하면 감기에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머리아프고 힘드네요.. 짜증나고..
게다가 금요일엔 네시간걸려서 시댁가서 자고.. 토요일아침에 시어머니 입원하신 병원까지 다녀오고..
애들 둘 데리고.. 정말 힘드네요..
병원에서 엄마네로 가니까 오후 두시.. 엄마는 집에서 쉬지 힘들게 왔냐고 하는데..
어디 그렇습니까..
입맛도 없고.. 누워있으면 좋겠는데 둘째가 가만두지를 않고..
그나마 큰아이는 유치원에 가니까 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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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 감기가 너무 잘 걸려요..
감기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9-04-28 15:01:13
IP : 118.45.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프리
'09.4.28 3:10 PM (152.149.xxx.254)비타민C를 많이 복용해보세요.
http://doctorvitamin-c.co.kr/tt/board/ttboard.cgi?act=read&db=effect&s_mode=d...
http://doctorvitamin-c.co.kr/tt/board/ttboard.cgi?act=read&db=effect&s_mode=d...2. ^^
'09.4.28 3:37 PM (119.71.xxx.45)체력이 많이 떨어져 그럴꺼에요...보약이나 건강식품 잘 챙겨드세요..물론 밥은 꼭..
아이보려면 체력이 받쳐 줘야 하니...식사는 거르면 절대 안돼요..손떨린다는 분들도 계세요..
밥심으로...3. ....
'09.4.28 4:06 PM (122.46.xxx.62)저의 경우인데요. 20 대 부터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감기 한번 걸리면 길게는 11 월 초부터3 월말까지 5 개월이 안 떨어질 때도
있었어요. 그 때는 거의 죽어지냈죠. 거의 숨만 쉬는 정도...
그러다가 감기 예방주사를 알게 되어 가을에 그거 맞아 놓으면 신기하게
감기 안 걸리고 살 수가 있었어요.
또 그러다가 3 년전에 tv에서 의사선생님이 손 만 철저히 씻어도 감기 절대
안 걸린다길래 그 때 부터 하루에도 여러번 비누로 씻어요.
지하철 탈때도 손잡이 같은 것 손 전혀 안대고요. 혹시 병균 묻었을만한 물건
만졌으면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고 바로 화장실로 가서 손 씻고요...
이렇게 철저히 하니까 이 감기쟁이가 감기를 모르고 살죠.
당연히 이제는 독감 예방주사 안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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