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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승기가 너무 이뻐요.

^^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09-04-28 12:57:57
저 왜이러죠.
요즘 이승기가 너무 이뻐서 미치겠어요.
며칠전엔 꿈에 나와서 달콤한 연애질도 하구요. 히히
어제는 1박2일을 다시보는데
입에서 우리승기~ 우리승기~ 하며 아주 노래를 불렀어요..
우리 승기 밥못먹어서 어떻게해. 밖에서 잠자서 어떡해. 아침못먹어서 어떡해
제가 너무 승기승기승기만 외친다고 남편은 살짝 삐졌어요. 그렇게 좋으면 이승기랑 살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이랑 결혼할꺼라고!
그리고 승기같은 아들낳을꺼라고요.
아 정말 이승기같은 아들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14.78.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비 없어서
    '09.4.28 12:59 PM (58.228.xxx.214)

    가끔 가다 밖에서 보는데
    전혀 연예인 같지 않은(외모.끼)데 그런데 나오는게 오히려 신기하던데요

  • 2. 저도
    '09.4.28 12:59 PM (164.125.xxx.183)

    그러네요. 이상하게 이승기군 보고 있으면 저런 애랑 연애한번 해보고 싶다(망측한가요)
    이런 생각보다는 저런 아들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ㅎㅎ.
    우리 아들이 알면 섭섭할지도 모르지만요.

  • 3. ^^
    '09.4.28 1:04 PM (114.78.xxx.192)

    티비없어서 님. 이승기 직접 보셨나봐요? 아 부러워라.
    저도 님. 그죠? 저도 연애, 결혼 이런거 보다는 그저 저런 아들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예요.
    제가 애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 4. ...
    '09.4.28 1:05 PM (123.109.xxx.19)

    저도 승기가 이뻐요~
    하이고 어쩜 그렇게 웃는것도 이쁘고, 이 악물고 게임하는 것도 이쁘고(1박2일)
    예능에 적응해서 재밌는 모습 보여주려는 것도 기특하고
    보고 있음 흐믓해서 빙그레 웃고 있다니까요
    울 둘째아들넘도 딱 저렇게 컸으면 좋겠는데...ㅠㅠ

  • 5. 강호동이
    '09.4.28 1:07 PM (61.254.xxx.118)

    앞으로 태어날 자기 아들이 이승기 같았음 좋겠다고 하던데..물론 1박2일 출연자중에서만 하나 뽑은 건지 일반적인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볼 땐 이승기는 투지도 강하고 고집도 강할 것 같아요.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지금은 짠밥이 적어서 맞춰주는 거구, 기본 성격은 그럴 것 같아요. 나쁜 의미에서가 아니라...우유부단한 사람 같진 않더군요.

  • 6. 저도 팬이에요
    '09.4.28 1:11 PM (118.223.xxx.210)

    티비 없어서님. 이승기 연예인으로서의 끼 아주 많아요. 붐이나 노홍철 류의 끼는 아니지만 1박 2일 보면 예능감이 의외로 뛰어나고 연기도 가수 출신치고는 곧잘하죠. TV 보시면 아실 거예요. ^^;
    저도 1박 2일 보다가 팬 됐어요. 1박 2일 작가분 인터뷰하신 거 보니까 이승기가 그렇게 잘해 줄 줄 몰랐다고, 얻어걸린 콩고물이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노홍철 나가고 이승기가 들어왔을 때 이젠 재미없어지겠구나,하고 김이 팍 샜었는데 의외로 무지 재밌고 호감형이더라고요.
    워낙 착실하고 반듯한 이미지여서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승기 때문에 제 취향 아닌 찬란한 유산도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
    저도 연애보다는 승기 같은 남동생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 주책. 승기 얘기에 반가워서 갑자기 흥분했네요. -.-;)

  • 7. 아줌마
    '09.4.28 1:17 PM (121.146.xxx.99)

    저는 1박2일 에서 이승기 하는 행동만 봐요.
    너무 이뻐요.

  • 8. ㅋㅋ
    '09.4.28 1:30 PM (123.254.xxx.113)

    저도 급 좋아졌어요..
    노래부르는거 보고 뿅~
    콘서트 초대손님으로 나왔는데..이기적인 기럭지와 잘생긴 외모..ㅎㅎ
    근데 볼이 좀 빠방하죠??

    암튼 주말 드라마 열심히 챙겨봅니다..

  • 9. 편애
    '09.4.28 1:35 PM (121.151.xxx.149)

    시청자들이 다른 맴버들과 이승기를 좀편애하는것같아요
    다른맴버들이 낙오되면 재미있다 즐거웠다했는데
    녹도편에서는 승기불쌍하다고 하고
    이번주편에서도 승기가 불쌍하다고 하고
    승기가 밖에서 자거나 밥을 못먹으면 어떻게어떻게를 연발하는것같아요

    제가 다른맴버들하고 승기하고의 반응이 너무 틀려하니까
    울딸 엄마도 그러잖아하더군요 ㅋㅋ

    저도 승기가 고생하면 속상하고
    내자식이 고생하는것처럼 안쓰럽기도하고 그래요

    저도 찬란한유산 잘 보고있네요^^

  • 10. ,,
    '09.4.28 1:42 PM (58.148.xxx.82)

    ㅎㅎ 저두요,
    전 승기 같은 사윗감 얻을 거라고
    여기 저기 소문내 두었답니다.
    근데 우리 딸 친구 아이가 그러대요,
    너무 허당같지 않냐구?
    전 그렇게 좀 어수룩한 듯 싶으면서도
    반듯하게 자란 아이가 좋던 걸요.
    그냥 보고 있으면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가 참 신경 많이 써서 키운 아이 같다는...
    뭐, 어느 엄마나 자기 아이 신경 안쓰는 엄마 없지만...

  • 11. 저도팬
    '09.4.28 4:08 PM (121.138.xxx.7)

    저도 넘 좋아해요. 꼭 그런 아들 하나 갖고 싶다는 소망~

  • 12. -.-;;
    '09.4.28 4:22 PM (125.180.xxx.15)

    저는 모범적인 승기보다 은초딩이나 몽이 더 귀엽고 좋던데
    제 취향이 이상한가봐요. ㅋㅋㅋ

  • 13. 아들삼고파..
    '09.4.28 4:25 PM (116.42.xxx.43)

    다들 느낌이 비슷한가봐요..저도 남자로 보이거나 사귀고 싶다거나 하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저런 아들하나 있음 얼마나 이쁠까~~싶거든요.^^
    옆에 있음 엉덩이 톡톡 두들겨 주고 싶어요..이구,,이뿐 아들래미^^

  • 14. 저는
    '09.4.28 4:33 PM (116.127.xxx.202)

    얼마전 이승기 홈페이지 들어가서 회원가입했답니다

    우리 아들에게도 늘 입버릇처럼 "이승기처럼 자라라" 합니다

    승기 화이팅..

  • 15. 승기조아
    '09.4.28 5:08 PM (119.198.xxx.156)

    승기 노래만 들으면 정신이 혼미...
    우째 그리 매력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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