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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주부의넋두리,,
26살주부구요,,전 동안이라기보다 하고다니는 스타일때문인지,,
더어리게보시는데,,어딜가든 다른주부님들이 안좋게보시는듯한느낌을받았어요,,
산부인과 진료보러가도그렇고,,남편도되게어려보여서,,같이가면뒷통수가따가울정도^^
마트에가도 내가뭘고르고있으면 학생!!그거보다이게좋다면서,,보면 중국산행사하는것들ㅋ
예전엔 장본것들,,다챙겨넣고 주차장에서 차빼려고하는데 지나가시면서 어떤아저씨가
어린것들이 xxx에 x만들어서 외제차끌고 뭐 자랑이라고 장도보러온다고-_-
한성깔하는내남편,,나가서 한바탕했네요;;오늘 오랜만에 친구만나서(친구는아직처녀)
삼계탕먹으러갔는데 제가 막 우리남편이 어쩌고저쩌고 친구한테말하고있는데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처녀인줄알았는데 결혼빨리했나보다고,,그래서 네^^이러고 계속 수다떨면서
얘기한게 저는 처녀때보다 지금 내가더나답고 자연스럽고 너무좋다고 처녀소리듣기싫다고,,
이제 누가 아줌마~그러면 내가 먼저뒤돌아보게되고ㅋ친구들도 저보면 빨리 결혼하고싶다고
그러는데 혹시 우리82언니들도 마트나병원등등에서 저보면 안좋게보시진않겠죠?ㅋ히히~
우리동거커플아니라구요!!!!ㅠ우린이제신혼재미도다지난3년차부부란말이에요!!!!ㅠㅠㅋ
1. 후훗..
'09.4.27 10:39 PM (121.165.xxx.72)제가 아는 어떤 선생님부부도...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워낙 동안이라..
똑같은 경우를 당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아기가져서 산부인과 갔는데...
산부인과 쌤이.. 심각하게.. 아기아빠도 이 사실을 아냐며.. -_-;;;; 어떻할거냐 묻더랍니다..
차트도 안보고 얼굴만보고 그랬나봐요.. ㅋㅋ
24살에 결혼하신거면 약간 이르긴해도(그것도 요즘 하도 늦게하니 이른거죠.. -_-;;)
뒤통수 따가울만큼 어린나이에 결혼한것도 아닌데..
다들 넘해욧~!!!
(사실.. 원글님이 너무 동안이셔서 당하는 일인듯.. ^^;;;;; 한편으론 부럽삼~! ^^ )2. ^^
'09.4.27 10:47 PM (220.64.xxx.97)제가 서른에 첫 아이를 낳고, 안고 다녔더니
마주치는 분들이 아고~애가 애를 낳았네...하면서 안쓰러워했었거든요.
(제가 대학교 3학년때, 3학년이라 하면 고3? 해서 아니요~하면 그럼 중3? 소리 들었었어요.)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그렇게 안 봅니다. 세월이 약이예요. 즐기세요~~3. 3년차
'09.4.27 10:49 PM (211.224.xxx.191)마자요,,진짜!!저는그렇다쳐도 초반이긴하지만 그래도 30대인 울남편은,,ㅋ
그래도 다행인건 같은 아파트사시는분들이랑은 이미다아는사이가되서
그나마 다행이에요^^맨날 사우나에서 저의 고민상담도다받아주시고^^
전 사실딱히 동안이아니라,,후훗님이 더부러운걸요ㅠ4. 은석형맘
'09.4.27 10:51 PM (210.97.xxx.40)저...큰애 임신했을 때(한 7~8개월)
남편 야식 가지고 학원에 택시타고 배달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 왈.....야밤에 학생이 어딜 그리 돌아다니냐고......
그리고 가게할 때(아이들관련가게)
저보다 한참 어린 젊은 엄마들 자주 제게 반말 쓰더군요.
그냥 받아주다가 아이가 어쩌고 나오면...
'어머 그래요....울 큰애도 그 나이엔 그랬어요. 다 크니 안그렇네요...막내도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나면...그제서야 쭈뼛쭈뼛 말이 좀 높아지더군요.
근데 지나고 나니...그때가 그립네요..
살이 넘 쪄서인지 제 나이로 보시네요..ㅎㅎㅎ5. 음
'09.4.27 10:54 PM (121.139.xxx.246)전 결혼을 일찍하기도 했고 동안이라..
임신 8개월때 미성년자같다고 신분증 검사도 당했어요....ㅠㅠ
근데 그런시선 정말 많아요.
아이키우면 특히 애엄마들이 속닥거리는거 같기도하고..
막상 친해지면 제가 제일 아줌마같고 노인네같은걸 알죠..
친한언니가 30대 중반인데 저보고 애엄마같지않게생겨서 부러워서 그런걸꺼라고
그말에 그냥 위안삼고 살래요
애 델고 어디가면 무슨 어린나이에 발랑까져서 애나 임신하고 뭐 그런눈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어요.....휴..
애 초등학교가면 또 어떤 시선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어린이집에도 제가 애 델고 가니 놀란눈으로 쳐다보고 애엄마들도 막 쳐다봐요...이젠 그러려니 해요.6. 3년차
'09.4.27 10:59 PM (211.224.xxx.191)^^세월이약이겠죠?즐겨야하는건데ㅠ아직은 애기엄마라고부르는소리가더좋게들려요!!ㅋ
은석형맘님도 그때가 그립다고하시니,,저도 나중되면 지금이 그리워질까요~?
저도 요새 밥맛이너무좋아서 살이디룩디룩찌고있어요,,ㅠㅠ음님도 일찍하셨군요!!
제맘아시겠어요~속닥거리시고 그러다가 말하게되면 천상아줌마라고ㅋㅋㅋㅋㅋㅋ7. 저도
'09.4.27 11:00 PM (59.86.xxx.74)결혼해서.. 것도 2년있다가 ..약국에 임테기사러갔더니..약사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남편이랑 둘이서 여름휴가가면 연인끼리 온줄알고,,그런분들 많았어요..8. 3년차
'09.4.27 11:04 PM (211.224.xxx.191)저도 그래서 약국가는거 꺼려져서 한번 갈때마다 몇개씩 임테기쟁여놔요^^
9. 흠
'09.4.27 11:26 PM (211.223.xxx.250)저두 마흔살이 넘어서까지 아가씨냐구 물었더랍니다
ㅎㅎㅎㅎ
저야 뭐 노상 청바지에 티 화장 하나 안하고 머리마저 짧은 커트라
다들 첨 무심코 봤을 땐 거기다가 키마저 작아서
아이들이랑 있을 때도 그무리에 묻혀서 무심코 초딩,중딩 고딩........
랑이 담배 심부름 갈라치면 신분증제시는 기본..
지금도 옆지기랑 어디 한 번 나갈라 치면 그럽니다
"야 우리 아직도 원조교제로 보면 어떻하냐,,,,"10. .
'09.4.27 11:28 PM (61.255.xxx.143)저는 대학교 졸업하고도 5년 후에 학교에 공부하려고 다닐때 그 때 막 입학식 때였거든요. 어떤 사람이 제가 1학년 입학생인줄알고 말 걸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나이들어 얼굴살 빠지니 뭐 제가 봐도 딱 제나이 같아요
11. 제가
'09.4.27 11:47 PM (125.190.xxx.48)사는곳엔 직장이 안정적이고,,급여가 좀 되서 그런지..
어린 새댁들이 좀 많이 보여요..
한참 공부할 것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아기들을 들쳐엎고,,
유모차밀고 문화센터나 장을을 보러 다니느거 보면..
평범한 차림이나 비싼 고가로 휘감고 백만원이 넘는 유모차 끄는 애나..
다들 안되 보여요...
좀 더 놀다가..결혼들 하지..뭐 급하다고..
이런 생각은 해요..어린것이 어쩌다가 애는 덜컥..뭐
그런 생각은 추호도 안한답니다..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중에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12. 3년차
'09.4.27 11:58 PM (211.224.xxx.191)아 그렇군요^^저도그런말 들어봤어요~좀더놀다가하지 왤케일찍했냐고ㅋ
흠님.님은완전동안이신가바요ㅠ마흔이넘으셨다믄서 와우 그건또부럽네요^^13. 나도
'09.4.27 11:58 PM (75.183.xxx.239)25살에 결혼 임신해서 병원 갔는데 접수처 간호사가 아래위로 보는 눈길이 참 그러다가
직장의료보험 남편것 내 놓으니 그때서야 목소리가 바껴요 너무 속상해서 울었었는데..
아 지금은 그때가 그립당.14. 산부인과에서
'09.4.28 12:26 AM (211.49.xxx.17)바로 앞에서 위아래로 훝어보면서 쯧쯧거림을 당하기도 했지요.
그때가 28살이였구만!15. 동안부러워요
'09.4.28 3:17 AM (211.107.xxx.107)10대때는 20대로, 20대때는 30대로, 30대때는 40대로 알아서 10살씩 올려서 봐주시는
대대로 내려오는 노안 집안인지라..
원글님이나 댓글에 쓰신 님들처럼 그런일은 한번도 안 당해봤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이미 대학생으로 보였거든요.16. ...
'09.4.28 3:21 AM (80.200.xxx.85)저도 노안이라...고등학교 졸업식날 파마 첨 하고 학교 갔는데 지나가던 학부모가 같은 학부모인줄 알고 말을 걸었던 슬픈 이야기가....근데 지금도 그때 얼굴이랑 비슷해요...
17. ^^
'09.4.28 9:04 AM (202.20.xxx.254)저 결혼하고 신혼집에 웨딩 사진 안 걸어 놨더니, 옆집 아줌마가 저 보고 오빠랑 자취하냐고 물어보더만요. ㅠㅠ
아마도 사실은 동거하는 거냐고 물어보고 싶었던 거겠죠? 연구직이라 둘 다 청바지 입고 다니고, 저는 화장도 안 하니, 어려 보였던 거고, 근데 둘이 사니 당연히 동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차마 못 물어보고 오빠랑 자취하냐고 물어 봤던 듯..18. ㅎㅎ
'09.4.28 9:07 AM (122.43.xxx.9)나중에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지~~ 싶을겁니다. ^^19. 부럽삼...ㅠ.ㅠ
'09.4.28 9:42 AM (222.98.xxx.175)대학2학년때 처음 화장하고 다니니...다들 아줌마 하고 부릅디다..ㅠ.ㅠ
저 대학다닐때 한참 데모들 하던 시절이라 길에 전경들 쫙 깔려서 대학생같은 애들은 심심하면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던시절....단 한번도 신분증 제시 요구 받은적 없어요. 친구들은 하이힐 신은애가 무슨 데모냐고 그래서 안 잡았다고 하지만...저 하이힐 신고도 날라요...ㅠ.ㅠ(지금은 그때 입은 발목 부상으로 불가능...ㅎㅎㅎ)
그런데 서른 훌쩍 결혼하고나서 어느날 길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저보고 학생 이러시는데 저 기절할뻔했어요. 꿈에도 그리던 소리를 들어서요. 그런데 그 이후론 못들은거 보니 그 할아버지가 좀 상태가 안 좋으셨나봐요.ㅎㅎㅎ20. 슬픈동안
'09.4.28 10:47 AM (211.108.xxx.111)저 아기 가졌을때 28살.. 병원가니 낳을거냐 수술할거냐 물어본 ㅡㅡ;;;
아기 낳고 유모차 태우고 돌아다닐때 어린것들이 그것만 알아서 ㅡㅡ;;
말하고 뜨악 ㅡㅡ;;;
현재 아기가 5살 되니 그래도 이제서야 28로 봐줍니다 감사하다 그래...
현재 32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