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버지 제사를 지내는데... 제사비를..
아버지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남동생네에서 제사를 지낼 거에요.
올케가 음식준비가 서투른 편이라 제가 가서 도와줄 거구요.
해산물 등 반찬거리는 제가 준비해 갈 거에요.
한 사만원 정도 쓰게 될 거 같구요.
그래도 제사하는데 쓰라고 돈을 좀 보태주고 싶은데
십만원 정도 주려니 제가 준비하는 것도 있고 해서 좀 부담스럽고..
오만원을 넣어주려니 왠지 좀 적어 보이고..
우습지만 봉투에 돈을 넣었다 뺐다 하고 있어요.
팍팍 보태주고 싶지만 사는 형편이 다 비슷하니깐..
그나저나 비도 오고 아버지 생각 참 나네요..
1. ...
'09.4.27 5:02 PM (220.86.xxx.138)형편이 어려우시면 5만원만 넣으시고
맘 편하게 좋은기분으로 가셔서 아버지 제사준비 하세요.2. 그냥
'09.4.27 5:04 PM (218.49.xxx.95)형편대로 5만원 하셔도 될것 같아요. 님이 일부 준비해가는 것도 있고 또 가서 같이 음식장만 하실거니까 올케한테 봉투줄때 많이 못줘 미안하다고 한마디 보태시면 될것 같아요.
3. 제사지내는올케
'09.4.27 5:07 PM (124.111.xxx.40)해산물사가시고하면 오만원정도 봉투에 넣어주심될것같아요~~글고 몸으로도 때우잖아요 ㅋㅋㅋ 울시누이들이 님처럼만 해준다면 넘 좋겠어용~~
4. ...
'09.4.27 5:12 PM (124.80.xxx.5)원글님맘이 참! 이뿌시네요!^^
저의 시누 ~윗 형님)은 음식 안해오고 해년마다 아버자제사
시엄니 제사에 각~~각 오만원 저한테 줘요!
제 오지랍 인지~~몰라도 울 형님도 원글님같은 맘으로 갈등 해 본적
있을지? 갑자기 궁금 해 지네요!
저희 시누(형님)은 경제적으론 저희보단 훨씬 잘 사세요!
중산층 이시죠! 그치만 원래부터 계획적이고 타의 모범이되는
짠순 여사님 이시므로~~ㅎㅎ 절~~대! 오만원 이상 불가 이실꺼에요!
제가 쫌~~ 그럴때두 있었지만 걍! 좋은 얼굴로 받슴니다!
설사 십만원 받았다고 부자 안되닌까요!
저는 받는 올케 입장 으로 제 경험에 미루어 몇자 적었네요!
올해도 변함없이 그러실꺼지만요!
아에~~모르쇠 하는것보단 낫지 싶어서요!^^5. b
'09.4.27 5:26 PM (218.149.xxx.40)맞어요..
님이 준비하시는것도 있고 하니..
많이 못넣었다 올케 고생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심 감사할듯...
일년에 제사만 7번 모시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아버지 제사에 전화 한통 없는 우리 시누들입니다
엄마 생신때도 전화한통 안하는~~~~~~~~~~~~
에이 떼끼~~~~~~~6. 님
'09.4.27 5:27 PM (220.83.xxx.71)형편에 맞게 하세요.
그래도 올케분은 서운해 하지 않을 거예요.
님 마음을 아니까요..
저도 제가 제사, 생신 다 준비해도
와서 밥만 먹고 가는 시누가 더~ 많아요.
말이라도, 마음이라도 삼만원도
고맙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님 과 같은 마음이라면...7. ..
'09.4.27 6:21 PM (211.179.xxx.12)누님이 해산물 장만하시면 5만원 넣어도 충분해요.
'네가 애 썼다' 말 부조가 더 고맙습니다.8. .
'09.4.27 6:22 PM (119.67.xxx.102)우리시누는 과일만 사와요..그것도 대놓고 말해서 사오는거예요..
9. 외며늘의한
'09.4.27 6:47 PM (116.121.xxx.43)저희도 손위 시누가 두분이나 계시지만
과일만 한박스 사오더라구요.
왔다가 애들 용돈도 주지만 그건 저도 조카에게 더 얹어주니
제돈 나가는게 더 많구요
이상스레 아무리 아껴서 장만 한다고 하더라도 30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도 들던데
속으로 부아가 끓어도 남편 봐서 참곤 하죠.
저번엔 큰시누가 봉투를 다 보란듯이 주는데 가고나서 펴보니
오만원이 들어 있어서 맥이 탁 풀리던데요.
저희랑 나이차도 많고 사는 형편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무시 당한거 같고
이제는 내 인건비는 어디서 챙기나 싶구요.
게다가 저희 시어머니가 건강하신데도 저에게 하라고 떠다미신 제사.
너무 힘들어요. 아버님 사랑 받아본적도 없건만.
청소 부터 시작해서 재료 장 보는데만 세번 왔다갔다
상펴고 제기 닦고 제사 지내고 밥차리고 치우고 과일 챙기다 보면
배는 불러 터져 죽고 변비만 오데요.
생전 집안 일 안하는 남편이 창틀에 낀 먼지까지 닦고 있는거 보면
시어머니 시누들이 고등학교때 청소 검열하던 담임처럼 얄궂게 보여요.
원글 쓰신 분은 정성도 보이시고 연배도 비슷하시면
오만원정도 넣으셔도 될듯합니다.10. 제 경우는
'09.4.27 7:58 PM (211.36.xxx.234)명절과 달리 기제사는 푸짐하게 장만하지는 않습니다.
말그대로 상에 올라갈 분량 정도만 장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돈이 좀 들어가는 항목은 과일과 고기정도입니다.
요즘 물가로는 15만원 정도에서 해결되는 것 같구요.
그렇게 따졌을 때 님이 해산물 준비하시고 5만원 넣으신다면 충분합니다.
올케분이 인건비 건지려는? 마음이라면 몰라도
제수비용 나누어 부담하는 거라면 충분하다 생각드네요.11. 올케
'09.4.27 8:49 PM (118.219.xxx.95)원글님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우리가 그 남동생에 해당되는데 손위시누 밤11시경에 빈손으로 와요.
그리곤 거실에 앉아 있어요.
자기손에 물 한방울 묻히기 싫다 이거죠.
제사지내고 식사하고 고대로 거실에 앉아 있습니다.
남편보다 1살위인 손위시누 정말 밉상입니다.
아예 안 오면 좋겠어요.
부모가 그래서 그런지 조카들도 고2 중3인데 인사성도 없고
하나를 보면 열이 보이는거죠.
전, 원글님처럼 예쁜 마음만 가진 시누라면 봉투 안 받아도 음식 바리바리 싸서 보낼것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915 | 유치원 연기 가능한가요.. ?? 3 | .. | 2006/05/02 | 308 |
307914 | 포인트벽은..? 7 | 인테리어 | 2006/05/02 | 708 |
307913 | 초2 어린이날 단체 선물...뭐가 좋을까요? 8 | 어린이날~ | 2006/05/02 | 622 |
307912 | 다시 사랑이 올까요 14 | ........ | 2006/05/02 | 1,353 |
307911 | 정 반대 성격인 남편과 나 13 | 정반대 | 2006/05/02 | 1,472 |
307910 | 산부인과 초음파실에 근무하는 사람도 의사인가요? 7 | 궁금해요 | 2006/05/02 | 1,534 |
307909 | 아이를 가져야합니다........... 7 | 우울합니다... | 2006/05/02 | 1,150 |
307908 | 두돌 안된 딸아이들 이쁜 모자 온라인에서 살수 있는곳이여... 1 | 18개월 | 2006/05/02 | 115 |
307907 | 울 둘째 이름 어떤게 나은지 봐주세요^^ 22 | 라임 | 2006/05/02 | 897 |
307906 | 오전은 할머니가 오후에는 시터아주머니.. 2 | 고민맘 | 2006/05/02 | 651 |
307905 | 주식 유/무상 증자한다는데 2 | 주식초보 | 2006/05/02 | 307 |
307904 | 피아노,바이올린,플룻 『음악교육지도사』 자격증 시험일정 | 음악평가협회.. | 2006/05/02 | 139 |
307903 | 날씨관련 문의드립니다. | 여행 | 2006/05/02 | 107 |
307902 | 정자동에 김종찬 한의원이요.. 6 | 박정숙 | 2006/05/02 | 620 |
307901 | 아동용 인라인 스케이트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3 | 엄마 | 2006/05/02 | 257 |
307900 | 이사당일 도배가능한가요? 5 | 도배.. | 2006/05/02 | 655 |
307899 | 전세집 들어갈때 3 | 혹시 | 2006/05/02 | 512 |
307898 | 면 자켓에 와인 얼룩 어떻게 빼야 하나요? 6 | 와인얼룩 | 2006/05/02 | 310 |
307897 | 이집트와 인도풍 1 | 초보 | 2006/05/02 | 288 |
307896 | 잠탱이 남편..... 12 | 안자 공주 | 2006/05/02 | 1,044 |
307895 | 돌잔치때 한복 3 | 돌잔치 | 2006/05/02 | 365 |
307894 | 레스토랑에서 과일 들어간 메뉴 2 | 나주부 | 2006/05/02 | 569 |
307893 | 멍청한건지 아니면 순진한 건지 6 | .... | 2006/05/02 | 1,833 |
307892 | 해운대 사시는 님들... 홍세화씨 무료 초청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 | 해운대 희망.. | 2006/05/02 | 280 |
307891 | 사노라면 별일이 다 있다더니. 15 | 사노라면 | 2006/05/02 | 2,921 |
307890 | 친정부모님께 섭섭했었다 말해놓고 나니.. 6 | 불효녀 | 2006/05/02 | 1,496 |
307889 | 대출상담좀 해주세요 | 대출 | 2006/05/02 | 209 |
307888 | 아이들 전자사전 어디제품 많이쓰나요? 8 | 전자사전 | 2006/05/02 | 667 |
307887 | 아이는 하나쯤 있어야할까요? 10 | .. | 2006/05/02 | 1,230 |
307886 | 코스트코 카시트 1 | ,, | 2006/05/02 | 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