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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쑥으로 만든 쑥떡하는 곳 아시는 분
콩고물이랑 다 주시더라구요.
어릴 적 외할머니께서 - 전라도 나주에 사셨어요- 해 주신 그 맛을 기대했는데
쑥은 아주 많이 들어갔지만 그 맛이 아니였어요.
외숙모께서 말씀하시길, 외할머니 쑥떡은 제비쑥으로 만든거라 더 찰지고 맛있었던 거라고 하셨어요.
혹시 제비쑥으로 만든 쑥떡 파는 곳 아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1. **
'09.4.27 5:06 PM (210.91.xxx.151)제비쑥 자체가 아주 귀해요... 저도 아주 어려서 구경만 해봤어요...
일반쑥하고 생김새가 다르던데... 지금은 생김새도 다 까먹었어요... 섬 쪽에 찾을수가 있나봐요.. 몇년전에 친정엄마가 제비쑥으로 한거라고 .... 너무 맛있고 ...색도 이쁘드라구요....
이쪽...서울..경기도 쪽은 제비쑥이란 낱말 조차도 모르던데요?2. 제비쑥?
'09.4.27 5:11 PM (218.49.xxx.95)처음 들어봐요. 쑥은 그냥 한가지 인줄 알았어요. 배우고 갑니다.
3. 복도 많아
'09.4.27 5:15 PM (220.72.xxx.120)아 그렇군요.
어릴적 할머니가 때마다 해주시던 거라서 몰랐네요.
이것도 환경오염의 영향일까요?
우야든동 외할머니 쑥떡 먹고파요.....4. ㅍㅍ
'09.4.27 6:21 PM (59.23.xxx.144)쑥보다 특별히 제비쑥이 맛있는 건 아니에요.
제비쑥이 좀 귀하지요.
저는 익모초 연한 잎을 따다가 쑥떡을 하고요.
예전 몇 년은 귀베방(쑥 종류의 한방약초)인줄 알고 뜯어서
약떡이라 했는데 알고보니 들국화 어린 잎이었어요.
그렇게 맛나던 게 들국화라는 사실을 알고 생각했어요.
들국화 차도 먹으니까 죽지는 않았구나~~~후에 어떤 분이 그러는데
들국화도 사람에게 이로운 약이래요.5. 친정
'09.4.27 7:06 PM (119.196.xxx.49)아마 그런 떡집은 없을 것 같아요. 제비쑥 자체가 워낙 귀하니까요.
전 친정 엄마가 등산 겸 가셔서 직접 캐다가 해 주시는데..
먹어보면 진짜 신기한게요, 맛은 보통 쑥떡인데 오래 놔두어도 쉽게 안 굳어져요.
말랑말랑 참 맛있지요.6. 원글
'09.4.28 3:50 PM (220.72.xxx.120)그럼 이제 제비쑥 구별법을 알아놓았다가
등산가서 캐 봐야겠네요.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