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매매 이젠 소강상태 인가요?

[도와주세요]

여기서 하라는대로 모든 방법대로 다 해봤는데 여전히 집이 안나가네요.
집도 다른 곳에 비해 싸게 내놨고(저희집이 이동네 최저가)
집이 지저분한 편도 아니고
동네가 나쁜 곳도 아니고 나름 향후 발전가능성 만땅인 지역에
동네 좋기로는 이나라 사람이면 다 인정하고 나름 와서 살아보고 싶어하는 지역인데
왜 집이 안나가냐구요.
지지난주까진 집 진짜 많이 보러왔는데 이상하게 계약하는 시점에서
틀어진게 몇번 있었어요. 이것도 다시 생각하면 어떤 힘의 작용인것 같구...
어찌해야 저희 집이 나가는건가요?
집이 안나갈땐 그냥 살라는 계시인지...
솔직히 이제 산 지 3년 되는데, 제 계획이 여기서 3년 살다가 이사 간다였어요.
지금 그럴 생각으로 내놓은 집인데, 지난주부턴 아예 입질도 없네요. 동네 전체가..
이동네가 이정도면 다른 동네도 마찬가지인지...
오래 산다고 살았던 집은 빨랑 이사가게 되고 빨랑 이사가야지 했던 집은
오래 살게 된다는게 맞는 건가요? ㅎㅎㅎ
방법 좀 알려주세요.
혹시 관심 있으심 장터에 내놨으니 '매매'로 검색해서 최근 걸로 찾아 읽어보시고
연락해주세요, 네?

팔려고 맘먹고 있는데 안나가니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속풀이 좀 하고 갑니다...^^*

[꼬마뚱]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나봐요.. 분당은 지난주에 밤사이 맘바뀌어 가격이 올라가고 했었는데.. 서울 사는 친구는 집보러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집값이 올라간다 내려간다 사이에서 어떤것에도 확신할수 없어 관망상태 인거 같아요
일산 저희 단지는 이사 오고가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이젠 급매가 없어서 활발하게 매매가 되는 상황은 아니구요, 사는 사람은 급매가로 사려고 하고, 파는사람은 좀더 나은 가격에 팔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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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나온집이 없어 딱하나 동향 계약했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