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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도 매를 들며 가르키나요?
웅변도하고 국어와 수학을 같이 가르키는데..
요새들어 아이가 '나 학원 안갈래' 하더군요.
물어보니 선생님이 하라는걸 잘 못한다고 때렸대요.
손바닥을..
가르키면서 늘 잘한다잘한다 할수는 없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한테 못한다고 때리는건... 전 이해가 안되는데..
남편은 그러면서 가르키는거지~ 하며 별의미를 안두네요.
학교에서 체벌하는것도 말 많은 세상인데
학원에서 때린다는거...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전 너무 의외입니다...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일부러 고집피우고 말썽피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단지 가르키는걸 잘 못한다는 이유로.... -_-
아닌듯싶은데요...
다른학원도 이렇게 때리기도하며 가르키나요?
1. ?
'09.4.27 1:31 AM (211.215.xxx.42)말도 안돼요.
지금이 60년대인가요?2. 켁~
'09.4.27 1:34 AM (218.37.xxx.81)그학원 원장 정신병자 아닌가 알아보셔요
당장 그만두시구요..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3. 중고생은
'09.4.27 1:35 AM (118.220.xxx.58)그런 학원도 있지만 7살은 이해가 안가네요.
4. 자유
'09.4.27 1:48 AM (211.203.xxx.172)중학생 가르치는 우리 남편 이야기가...
학원에서도, 학원 규칙에 어긋나는 경우
학부모 동의 하에 체벌 있다 합니다.
체벌로도 바로잡히지 않으면, 면학 분위기를 위해
경고 후, 강제 퇴원 조치 하구요.
그러나 윗님 말씀대로, 7세아에게 체벌이라니...
그것도 자신감을 길러주려 보내는 웅변학원에서,
수학과 국어를 가르치면서, 성취도가 낮다고 때린다니
비전문가가 운영하는 곳인가 보네요.그곳에 보내지 마세요.
원장도, 남편분도(죄송하지만) 이상합니다.
맞으면서까지 수학, 국어 배워야 할 나이도 아닌데...
아이가 딱해요. 그 나이에는 마음대로 놀게 두셔도 됩니다.
진심으로 저는 그리 생각해요.ㅠㅠ::5. 다른건모르겠고
'09.4.27 2:36 AM (211.229.xxx.188)중고등 영어강사 했어요. 15명정원정도의...
단어 시험 보는데 10% 이상 틀리면 틀릴때마다 개수당 1대씩 때렸습니다.
만점 맞으면 사탕을 주고요.
불만 있으면 시험 거부하라 했구요. 다들 불만없었습니다.
그리고 통제 안되는 애들은 수업시간에 교실밖으로 쫒아냅니다.
학령기 미만의 ...웅변은 모르겠네요...6. //
'09.4.27 3:25 AM (211.58.xxx.189)고등학생 가르치는 울남편 학원도
체벌 당연히 한다하네요. 거의 벌로 주지만
애들이 차라리 한대맞고 들어간다고 하는 애들이 반 이상이라 하고요.
큰애들은 그렇게 라도 하지않으면 도저히 통제가 안되고
말을 안들어 학습분위기가 엉망이 되서 공부만 열심히
하는 특목고애들이나 상위권애들 부모들도 잡아주지 않는다고
항의한대요.대신 열심히 규칙잘지키고 모범적인 아이들은
자율학습비 한달 면제 이런거 해주고요.
전 중고등학교 애들 손바닥정도나 벌주는건 찬성하는 편이나
그렇게 초딩도 안된애들 때리는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싫어요. 너무 아가라서...7. ....
'09.4.27 5:12 AM (58.122.xxx.229)오히려 학교보다 더있습니다
그럴수밖에없는것이 아이들이 학원선생은 선생으로 치지도 않고 가지고 놀거든요8. .
'09.4.27 10:03 AM (210.180.xxx.126)학원에서 맞고 오면 성의있게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맞고 오면 교장실로 당장 항의전화하는게 요즘 세태라네요.9. 중게동
'09.4.27 12:10 PM (119.64.xxx.158)토** 애들 많이 때리기로 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