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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있어야할 아이템 구입을 도와주세요.

도레미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09-04-26 02:50:19
블로거 뉴스에서 옷장속에 꼭 있어야하는 아이템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http://blog.daum.net/mpersons/11292082

생일을 맞이하야 옷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최근 2년간 집밖에 나가질 않았더니 올봄에 당장 입을 옷이 없네요.
5월에 결혼식있는 것부터가 당장 걱정이지만, 그냥 축의금만 내고 안갈지도 몰라요..옷땜에.  
매일매일 입을만한 옷,  편하게 나갈때부터  정장 입을 자리에 입을 옷까지 모두가 없답니다.
그래서 블로거 뉴스의 글을 참고해서 장만해보려고 해요.  글에 나온 10가지 아이템 중에서 제게 없는 6가지를 골라보았어요.  이런 것들을 구입해야할때 어떤 부분에 주의해서 골라야하는지, 비싼 것을 장만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는지 아무거나 좋으니 많은 조언 기다립니다. 꾸벅 ^---^


1. 흰색셔츠와 흰 티셔츠
흰색 셔츠는 어떤 디자인으로 사는게 두루두루 무난하던가요?  스판이 약간 있는 것? 길이가 약간 긴것? 피트되는 것? 은근히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어서 쉽지 않아요.  전에 어디선가 흰색 셔츠는 좋은 브랜드에서 사라고 했던 것도 같고 반대였던 것도 같고 가물합니다.  브랜드라면 어디가 좋을까요?

2. 검정 재킷..도 하나 없답니다. 사회생활 5년차인데.
쟈켓은 좋은 것으로 구비해놓아야할 아이템이라고 알고 있어요.  검은 정장 치마만 하나 있는데 거기에도 어울리고  평소에 청바지 위에도 입을 만한 걸 찾아봐야 할까요 아님 정확하게 정장에 어울리는 것으로 찾을까요?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다 어울릴 만한 것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요즘은 긴 자켓이 유행이지만 아무래도 기본 부터 준비해야겠지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달콤한 숲에서 본 10만원 정도의 재킷도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3. 점퍼
점퍼는 하나 있는데, 너무 없어보여요.  5년째 입은 것인데 뭐랄까.. 너무 초라해보이는 느낌이에요.  봄 가을에 입을 사파리나 점퍼 하나쯤은 있어야 어디 놀러갈때나 편하게 나갈때 좋을텐데요.  사파리라면 요즘 손태영 씨랑 김호진씨 나오는 드라마 예고편에서 김지영씨가 계단을 달려 올라갈때 입고있던 (-_-;;) 디자인 같은 것을 좋아해요. 어깨가 빈약해서 초라해보이지 않는 디자인이 필요하답니다.   꼼드와데꼬또니에 분위기를 좋아는 하는데 좀 비싸죠.  친정어머니라면 이렇게 너절너절한 옷을 이돈주고 사냐고 버럭하실듯.

4. 카디건
카디건도 캐시미어로 장만해두면 두고두고 입는 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일단 지마켓에서 만원 안팎으로 파는
비비드 컬러 가디간으로  올해 입고 살아도 될것 같아요.

5.  면바지
면바지도 기본 바지가 없는데, 앞에 주름이 잡힌 기본 바지(치노팬츠?) 를 입으면 아저씨 같아 보이더라구요.  엉덩이도 커보이고.   얼마 전에 달콤한숲에서 본 7만원짜리 10부 스판 면바지가 참 편해보이더군요. 근데 숲은 원래 저렴한 브랜드 아니었나..
지마켓에서 스판 많이 들어간 스키니 면바지를 역시 만원 안팎에 팔고 있으니 일단 그걸 입어볼까 해서요.  물론 품질은 달콤한 숲것이 훨씬 좋습니다.

6. 모자
어려운 아이템이죠.  얼굴이 넙덕하고 좀 고전적인 편이라 야구모자가 안 어울려요.  비니나 큐롯모자도 쉽게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7, 스트라이프 셔츠와 티셔츠
올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 꼭 사려구요. 줄무의 색상을 검정으로 할지 빨강으로 할지 생각중이에요.
빨강은 가을에는 좀 그럴것같지만 생기 있잖아요.


남편이 40만원정도 지원해주기로 했는데 쓰기에 따라  위에 있는 것을 전부 다 사고도 남는  있는 금액이면서
단품 하나 사기도 어려운 돈이기도 해요.  머리를 데굴데굴 굴리고 있습니다.
앗 나이는 30입니다.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IP : 61.254.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에 관심많은 처자
    '09.4.26 3:20 AM (115.136.xxx.174)

    우선 나이를 알려주셨음 더 좋았을텐데....대부분 기본아이템이니..

    1.흰색셔츠 사실때 몸에 라인을 살려준답시고 허리가 확 들어가거나 스판끼가 너무 많은건 피하시구요.너무 루즈해도 펑퍼짐해보여요.스판끼는 살짝있으면서 몸보다 살짝 여유가있는게 이쁩니다.기본 아이템인만큼 처음이시니까 디테일이나 라인이 과하지않은 군더더기없는 기본 라인의 셔츠를 구매하심을 권해드려요.

    2.검정재킥도 마찬가지예요.너무 허리라인이 과하게 들어가거나 너무 짧거나 너무 긴거말고 엉덩이 족 아래로 내려올정도(아무리 내려와도 허벅지 중간정도)의 길이로 카라가 너무 작거나 커도 유행탑니다.더블버튼도이쁘지만 그냥 무난하게 투버튼 구입하세요.그럼 청바지나 정장에도 두루둘 어울린답니다.소재는 춘추소재가 좋구요.

    3.점퍼도 너무 귀엽거나 너무 캐주얼하지않은 블루종같은 타입을 권해드려요.색깔은 블랙이나 베이지톤이나 차콜 그레이같은 차분한 색상으로 살짝 포인트가 되줄만한걸로요.예를들러 베이지색 블루종에 청바지나 블랙정장팬츠를 매치하심 멋스러워요.점퍼는 캐주얼이다란 생각을 버리시고 두루두루 매치가능한 분위기로 구매해보세요.

    4.카디건이야말로 너무 저렴한걸로 사지마시고 소재좋은걸로 사세요.그렇다고 아주 비싼것도 필요없지만 보세중에서도 소재좋은것들 많아요.깊은 브이넥이나 롱가디건이 유행이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기본인 라운드 카라에 컬러는 유행타는 너무 비비드 말고 은은한 핑크나 스카이 아님 연회색으로 구입하세요.연회색은 여기저기 유행타지않고 받혀입기 좋습니다.

    5.면바지는 말씀하신 치노 팬츠 말구요.(님 말씀대로 너무 보이쉬해져요)8부정도(복숭아 덮을랑말랑정도)로 스판끼가들어가있는소재가 편하구요.일자라인이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살짝 좁아지는 라인이 기본이고 이쁩니다.(스판기없는 헐렁한 소재는 잘못입으면 후줄근해보일수있어요)
    베이지색 면바지도 그저 캐주얼처럼 티만 걸쳐입을것이아니라 까만 롱니트같은것을 매치해주시면 멋스럽답니다.(예전에 이승연씨가 즐겨입기도했죠 이런스타일..)

    6.모자는 솔직히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곤 생각안해요.야구모자는 하나씩 갖고계시면 화장덜한날이나 가까운곳 급히 나갈때 캐주얼하게 입을때 좋지만요.그외에는 정작 모자 쓸일 잘없고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페도라나 헬렌 스타일의 크루즈룩을 자주 쓸일은 없을듯해서요.

    그리고 달콤한숲은 잘모르겠는데요^^: 저는 이태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 주로 구입하구요.요즘은 보세중에서도 (보세도 질좋은건 유명한 보세브랜드가있어요)소재좋은걸로 구입하면 웬만한 브랜드보다 소재좋고 핏도 이쁘고 프린트도 고급스러운걸 고를수있답니다.

    제가 잘 가는 쇼핑몰들 기본 많은곳 소개해드릴게요.

    http://www.digue.co.kr/->기본 아이템(니트나 자켓 바지가 소재도 좋고 저렴한편이예요.여기서 사서 실패한것이 없습니다.모델이 통통55~마른66이라 사이즈 부담이없어서 자주 구매합니다.)

    http://www.uptowngirl.tv/FrontStore/iStartPage.phtmlㅡ>여기도 기본 아이템이많아요.가디건이나 바지 셔츠등등 기본 아이템이 수시로 올라오는곳이며 명품 로스옷들도 많고 특히 프린트 이쁜옷들이 많아요.(모델이 아주마른 44라서 좀 부담스러울수있지만 제가 통통55!마른66정돈데 옷사입으면 이쁘게 맞아요.옷마다 사이즈에 44~55까지만 맞아요.이런것만피하심되고 기본아이템은 대부분 사이즈 넉넉히 나옵니다.)

    http://www.stalup.com/->이곳은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이 많아요.수입제품이랑 로스들이랑 섞여있구요.20대보단 30대~40대초반이 입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요.

    http://www.thegloss.co.kr/->여기도 기본 아이템이 많습니다.blossom이란 보세 브랜드 위주로 파는곳인데 이 브랜드가 보세중에서 이쁘고 소재도 좋은 브랜드중하나입니다.

    http://youbeyou.co.kr/->여기는 제가 추천한곳중 가장 사이즈가 다양하며(77도 나와요) 30대 이상의 여성들이 부담없이 구매해서 입을수있는 아이템들 위주입니다.

    우선 옷에 관심없으셨다고 고민마시고 사이트들 구매안하시더라도 많이 둘러보세요.
    코디한것도 보시면서 참고도하시구요.옷도 이거저거 입어보시고 매치해보시면 센스가 늘게되요.

    그리고 갠적으로 모자보단 포인트주실만한 브로치나 스카프 있으시면 원피스 입으실때나 기본 셔츠 입으실때도 스카프 하나로 분위기 확 살려줄수있답니다.^^

    참고하셔서 멋쟁이 되세요^^

  • 2. ^^
    '09.4.26 3:24 AM (115.136.xxx.174)

    http://youbeyou.co.kr/

    http://www.digue.co.kr/

    http://www.uptowngirl.tv/FrontStore/iStartPage.phtml

    http://www.thegloss.co.kr/

    http://www.stalup.com/

  • 3. 옷에 관심많은 처자
    '09.4.26 3:26 AM (115.136.xxx.174)

    옆에 설명 다느라 화살표표시를해서 안되었나봐요 ㅠㅠ 제가 옷에 관심이 많아서 님께 도움 될까싶어서 남긴건데 ㅠㅠ(쇼핑몰 광고라 하지말아주세요.전 구매자일뿐이예요 ㅠㅠ)

    제가 자주가는곳중 몇군데 그냥 무난하고 소재 괜찮고 저렴한 편인곳들만 적어놨으니 참고만해주세요.구경만해도 센스가 늘어나실거예요^^

    글구 마지막에 모자밑에 스트라잎을 못봤네요...단가라 니트나 티도 하나있으시면 면바지랑도 이쁘고 까만 정장바지위에(블랙앤화이트 단가라) 매치하시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이쁘답니다^^

    멋쟁이 되세요!

  • 4. ...
    '09.4.26 3:26 AM (80.200.xxx.224)

    물론 소재가 좋고 비싼 브랜드옷을 사는 것도 좋지만 돈이 많이 들죠. 저도 지금은 외국에 있어서 아무 눈치 안 보고 대충 입고 사는데 한국가면 옷을 몽땅 장만해야 해요. 그래서 일단은 저렴한 옷으로 필요한 기본 아이템을 몽땅 구입한 후 차차 여유 생기는 걸 봐서 하나씩 좋은 걸로 구입하려구요. 비싼 것 한 두개로 1년을 버틸 수는 없으니까요...그때는 평생 입을만한 옷으로 좋은 걸로 살 계획이예요..

  • 5. 옷에 관심많은 처자
    '09.4.26 3:29 AM (115.136.xxx.174)

    아 글구 덧붙이자면 제생각엔

    화이트 셔츠(너무 정장틱도 캐주얼틱도안한건 데님이나 정장에다 이뻐요),블랙자켓,편하게 입으실수있는 9부정도의 프라다 기지 블랙팬츠,단가라니트나 티,기본 가디건,원피스(기본라인에 민소매요.위에 가디건이나 자켓 걸쳐주심 결혼식갈을때 부담없이 입고 가실수있어요)정도는 갖고계시면 이래저래 매치하기 좋으실거같아요.
    면바지같은건 있으면 좋구요(단가라 티와 매치하심 이쁘실듯)

    모자와 잠바는 굳이 지금당장 구입안하셔도 괜찮으실듯해요^^:

  • 6. 옷에 관심많은 처자
    '09.4.26 3:32 AM (115.136.xxx.174)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보면 꼭 비싼게 좋다로만 생각하시는거같아요.솔직히 니트소재나 정장소재는 기본으로 좋은거 마련해두시면 정말 평생도 입을수있는 아이템이니 좋은거 사입으시는것도 좋다 생각하지만 요즘 보세나 로스 의류도 소재좋은거 잘만 찾으면 오래오래 입기 좋아요.^^
    비싼게 좋다는건 알지만 좋은거 사려면 너무 비싸잖아요 ㅠㅠ 글구 매치 잘하시고 악세사리(구두나 스카프나 가방)를 대신 좋은거 하나 마련하셔서 매치하시면 옷은 소재좋은 저렴한 옷 매치하셔도 얼마든지 멋쟁이가 될수있답니다.꼭 비싼게 좋은것만은아녜요.어설픈 브랜드옷들이 비싸고 소재도 별로 디자인도 별로인 경우가 더 많아요^^;(마인이나 타임같은 비싼브랜드 말구요;;)

  • 7. 도레미
    '09.4.26 3:55 AM (61.254.xxx.42)

    우와.. 옷에 관심 많은 처자님 감사합니다. 옆에서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는 것 같아요 ^^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보고 눈팅하면서 공부 할게요. 제가 막연히 생각하던 부분을 명확하게 잡아주신 것 같아요.

    흠님..아마도 제 글에 있는 링크말씀하신것 같은데, 제가 해보니까 들어가지거든요. 근데 블로그 홈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패션 카테고리에서 찾으시면 글이 나올거에요. 흠님 말씀도 동감해요. 이것만은 있어야한다는 글들을 저도 이것저것 봤었어요. 82에서는 도나카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글이 많은 반향을 얻었었죠. 제가보기에는 일반적인 한국 여성에게는 좀 버겁더라구요. 그냥 정장이랑 가디건은 좋은 소재로 사라는 정도의 조언만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 글 속의 아이템은 좀더 현실적인 것 같았어요.
    저에겐 옷장에 옷은 있는데 막상 입을 옷은 하나도 없는 문제가 매년 반복됩니다. 평소엔 꾸질하게 참고 살다가 결혼식이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백화점 매장에 가서 나름 좋은 옷을 장만해서 입고 가고, 또 막상 평소때엔 입을 옷이 없고의 반복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체중이 늘어서 전에 산 결혼식용 옷들을 못입게 된것도 크긴합니다. 저도 라글란 소매에 루즈한 핏의 얇은 봄코트 사서 실크 원피스 위에 입고 샤랄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이번엔 좀 활용도가 높은 옷을 사볼까 합니다. (아아 말하다 보니까 눈앞에서 아른아른 하네요. 샤랄라..)

    ...님 저도 비슷한 계획이에요. 일단 돈이 없으니 가능하면 저렴한 걸로 구입하되 아무래도 좋은 걸 꼭 사야하는 아이템이라면 그것만 좀 좋은 걸로 사두려구요. 나중에 돈벌면 하나씩 좋은 걸로 바꿔야죠. 비싼 브랜드가 좋은 품질은 담보하는 것은 아닌데, 소재나 바느질을 보는 눈이 부족하니까 결국 좀 브랜드 옷이 오래 입을 확률이 높다는 편견이 생기네요. 저도 싸고 소재 좋은 옷을 고르는 독수리의 눈을 가지고 싶어요.

  • 8. 또랑이
    '09.4.26 9:19 AM (218.158.xxx.172)

    흰남방에 면바지..저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전 절대 입지 않는 스탈입니다.가슴크고 배나오고 키작은 사람한텐 ,,,,최악의 조건이예요.
    자기 취향에 따라 다른거고 몸매나 본인의 느낌 옷을 소화하는 능력도 중요해요.
    전 오히려 단아한 검정색 원피스 한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도 돌잔치도 심지어 장례식도 갈수있고 스카프 하나를 걸치거나 진주 귀걸이를 한다면 다를 옷을 입은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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