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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미국쇠고기 드신것 같다는 글을 읽고

요밑에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09-04-26 02:04:08
저도 불안해죽겠는데요...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먹은것 같다고...불안하다고...하시는 글 많이 읽었거든요.
근데 또 바로 다른 글을 읽으면 짜장면을 먹었다느니,또 미국 쇠고기 불안해서...대신에 치킨을 시켜드셨다느니..
그런건 괜찮은건지...교차감염 애기하는거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고 아,정말 머릿속이 넘 복잡해서 터질것 같아요.
엄마 아빠한테 그렇게 말했는데도. 알겠다고 하시면서도 (예전부터 한우만 드시긴 했어요.)그렇지만 모임같은데 가서 유난떨수는 없지않느냐 그러시고...
근데 또 한우도 믿을수 없지않나요? 한우도 픽픽 쓰러졌다는 기사어디서 읽은거같은데...
우째 저만혼자 미친#처럼 신경쓰고 있는거 같아서...
그렇다고 채식만 하면서 살수는없는거고 채식만 한다고해서 안걸리는게 아니잖아요. 광우병이라는게...
왜 먹을걸 가지고 몹쓸짓을 하냐구요...
명박이는 한우만 먹으면 자기는 괜찮을줄 아나봐요.바보...
소고기 신경쓰시면서 사시는분들 요즘은 어떻게 드시고 계세요?
메뉴 공개좀 해주세요. 저도 엄마 아빠한테 알려드리고 싶어요.
야밤에 울컥해서 글 올려요.
IP : 211.4.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는
    '09.4.26 2:11 AM (121.140.xxx.230)

    한우든 미국산이든
    쇠고기는 식탁에서 추방되어야 할 듯해요.

  • 2. 소고기
    '09.4.26 4:06 AM (58.76.xxx.171)

    안먹은지 오래 됐어요.
    맛난거 구하기도 어렵고 한우도 주저 앉는 것들이 많다 해서..
    생선 위주로..

  • 3. 유난
    '09.4.26 8:11 AM (123.247.xxx.173)

    유럽선진국 사람들.. 매년 몇백명씩 광우병 발생하고 있는 소고기 먹고 삽니다.
    미국 사람들..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없으니, 정말 안전하다고 미국소고기 먹고 삽니다.

    한국 사람들 중 광우병광신도들, 너무 유난 떱니다. 3차흡연보다도 덜 위험한 광우병 가지고 너무 유난 떠는 것 같아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입니다.

    * 3차흡연; 흡연한 사람 옆에 있었던 사람(본인은 비흡연자)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을 뜻함.

  • 4. 유난아님
    '09.4.26 8:28 AM (130.91.xxx.64)

    유럽선진국 사람들 중에 좀 배우고, 좀 돈있고, 좀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쇠고기 아무거나 안먹어요. 유럽 나라들 중에 광우병 발생 안하게 동물성 사료 금지한 나라 쇠고기 먹구요.

    미국사람들 중에도 좀 배우고, 좀 돈있고, 좀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쇠고기 식물성 사료"만" 먹인 걸로 골라 먹습니다. (저희 집 포함)

    너무 유난 아니라고 생각해요. 광우병이라는 게 실제 쇠고기 먹고 걸릴 확률은 복권맞을 확률이나 벼락 맞을 확률보다 희박하다고 해두요, 일단 발병하면 병원을 통해서 전염이 되기 때문에 무서운 거죠.

    0에 가까운 거랑 실제 0인 거랑은 집단의 크기가 커지면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있거든요. 에이즈도 실제 에이즈 걸린 사람이랑 성관계를 해도 감염될 확률은 1/1000인가 엄청 낮거든요. 그런데 아프리카 같은데 보세요. 인구의 반이 에이즈 걸린 나라도 있거든요.

    유난떤다고 하는 님같은 사람 몇십만명 중에 하나가 광우병 걸리고, 그사람이 병원에 가서 수술이라도 한번 받아서 그 칼이 또 수백명을 감염시키고, 이런 사태가 일어났을 때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유난 떠는 일인으로써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나만 조심하면 되는 게 아니라서 더 님같은 분을 보면 화가 나네요.

  • 5. 유난아님
    '09.4.26 8:35 AM (130.91.xxx.64)

    위에 유난이라고 쓰신 분, 참 기준이 낮은 분인 것 같아요.

    만약 님의 아이가 큰 병에 걸려서 아프다고 해봐요. 그럼 "의사"한테 물어볼 건가요, 아니면 "사람들"한테 물어볼 건가요? 중국 "사람들" 중국산 제품들 다 사먹고 잘 살거든요. 그 말많은 분유도 포함해서요. 그러면 중국 제품들 다 이상없는 건가요?

    중국에서도 좀 "있는" 사람들 "배운" 사람들은 중국산 안먹으려고 합니다.

    저같으면 무슨 일이든지 결정을 할때 참고를 한다면 좀더 고급정보를 접하고 좀더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좀더 돈이 많아서 제약을 덜받는 집단의 행동을 참고로 삼겠습니다.

    유럽의 "지식인들"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미국의 "지식인들"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보셨나요? 저는 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이런 글에 우리 이모는 미국에서 엄청 성공해서 잘 사시는데 쇠고기 그냥 잘 드신다 이런식으로 반박하지 마세요. 그것은 고시붙은 사람들 학벌을 보니 서울대가 많더라 하는 글에다가 우리 삼촌은 서울대 안나왔는데 고시 붙었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얘기거든요. (이게 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말이 안통하는 분이랑 얘기하는 거니 제가 시간낭비하는 거구요.)

  • 6. 위험
    '09.4.26 8:53 AM (118.222.xxx.140)

    하지요.

    유난님, 왜 안위험합니까? 더욱이 오늘 먹고 내일 아픈 징조가 나타나는 것도 아닌 병인데...
    오늘 먹고 며칠내에 식중독처럼 증후라도 나타나주면 어찌저찌 치료라도 받아보겠다고 하지만 몸에 숨어있다가 언제 발병할지도 모르는 병이 안 무서우세요?

    3차 흡연에 비유하셨는데요, 그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3차 흡연도 얼마나 무서운데요, 증후도 바로 나타나고요. 제가 면역력 부족으로 백혈구가 많이 모자랍니다.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만 펴도 또는 담배 핀 사람이 옆에와서 말만 해도 제 벽혈구 수치 뚝뚝 떨어지고 아픕니다.

    그래도 이런 증상은 바로 대응할 수 있어서 아프긴 해도 무섭진 않아요. 하지만 어느날 나도 모르게 갑자기 주저 앉아 뇌에 구멍이 다 뚫린 다음에 손도 못쓰는 광우병은 정말 무섭습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아이에게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한우를 먹이고 있지만 교차 오염 생각에 매일 손떨리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 7. 잘못 알고 계시네요
    '09.4.26 10:11 AM (123.99.xxx.234)

    저기 위에분... 인간 광우병은 아직 정식 발병 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2003년도에 처음 미국에서도 광우병 소가 발병했습니다.. 기사 찾아보시길 바래요.. 그 이후로.. 처음 일본이 수입 중단.. 선진국이 줄줄이.. 한국이 뒤이어 동참했구요.. 아시다시피.. 육골분 사료를 먹은 동물만 광우병에 걸립니다... 소, 돼지, 양.. 상관없이... 광우병이 소만 걸리는것도 아니구요.. 지금 거의 유럽에선 육골분 사료 사용하지만.. 국내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내가 잘못 알고 있다면 반박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내산 육우에 관해서) 그러니.. 같은 다우너라고 하더라도 국내선 한우는 전혀 광우병에 걸릴 위험은 없다는 거죠.. 쇠고기를 전혀 안먹을순 없구요 저 또한 먹습니다.. 대신 한우로만.. 그리고 Mm, mv 유전자형에 관해서.. .. 지금 영국에선 제 2의 광우병 .. 발병을 예상하고 있어요..

    Until now, the majority of victims were of the MM genotype, which includes 37% of the population. Within the last few weeks we have seen the first confirmed death of a patient with the more common MV genotype.

    "That means another 52% of the population are at risk, despite reassurances that people with the MV genotype were unlikely to ever develop vCJD."

    그리고 그것만 위험한게 아닙니다.. 유명 체인점.. 외국의 사례는 그 기름에 관한(동물성 기름)에 관한 기사도 읽은 적이 있어요.. 사실 이 정도 되니 먹을건 없더군요.. 그래도 알건 알아서 피하는게 나을겁니다/수혈도 문제됨(사실 이 정도 찾으니.. 뭐라고 그랬죠.. 헛소문이 아니라.. 다 fact에 근거를 두고.. 앞으로 풀어야 될 문제가 더 있더라는 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조심할수 밖에 없지요

  • 8. ^^
    '09.4.26 10:18 AM (116.41.xxx.78)

    유난이란 사람은 그냥 무시해요. 진실입니다.
    아이피로 검색하면 아실텐데요.
    유럽 선진국은 광우병 때문에 소 전수조사합니다.
    유럽 선진국이 광우병 소 먹는다는 말은 거짓이겠죠?
    미국 사람들,
    0.1%만 검사합니다.
    아직도 동물성 사료 먹이고 키우는 곳 많고요.
    우리나라는 동물성 사료 금지한 지 한 6~7년 됐습니다.
    소를 케나다에서 미국으로 옮겨온 후 한국에 되팔면 됩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광우병 걸린 소라고 했죠?
    그렇다면,
    그 소를 우리나라에 수출하려고 합니다.
    왜?
    미국과 같은 수입 조건을 해야하니...
    미치지 않고서야 자신의 말도 파악 못하지...

  • 9. 유난아님
    '09.4.26 10:20 AM (210.117.xxx.38)

    유럽은 미국이 소에게 성장호르몬 주사한다고 미국소 수입도 안 하는 나라입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아닌가요?

    광우병 소가 혹은 광우병 환자가 한 명만 발생해도 그에 대한 처리비용이 천문학적 액수인데...

    우리나라가 지구상 유일하다구요? 전세계 190여개국 다 돌아보셨어요?

    일본만 해도 전수검사하는데 유난님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유난하게 일본 아닌가요?

    지금이 한국전쟁 끝난 직후도 아니고 배만 채우면 그만이던 세상도 아닌데...

    먹을 거리 갖고 고민하는 걸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보면 아직도 1950년대에 사는 사람인 듯...

  • 10. ^^
    '09.4.26 10:21 AM (116.41.xxx.78)

    유난 (123.247.212.xxx)

    내가 미국산 갈비탕 사주고 싶네..간절히...

  • 11. 성장 호르몬
    '09.4.26 10:39 AM (123.99.xxx.234)

    http://news.bbc.co.uk/2/hi/health/medical_notes/342136.stm
    그 기사 여기로 클릭.. 여기서 제발 저 위에 모르시는 진실님.. 많이 배우고 가시길

  • 12. 인천한라봉
    '09.4.26 10:56 AM (211.176.xxx.44)

    ㅋㅋ 그런데 돌아다녀봐도.. 미국산 갈비탕 안팔더라구요.
    내돈내고 먹으면서 원산지 속아서 먹을까 그것도 걱정해야하니..... 그래서 외식은 자제하고..

    하지만 잔치날은 어찌해야할지.. 밥안먹고 오기는하지만.. 너무 오버하는것 같기도하지만 알고선 먹을수는 없는거고.....
    어쨌던..

    누구 덕분에 없는살림에 먹거리 엄청 신경쓰고 있어요. 해산물만 주로 먹긴하지만..

  • 13.
    '09.4.26 3:35 PM (125.187.xxx.172)

    소고기를 전혀 안먹고 우리 가족만 조심한다고 해서
    안전한것은 아니죠.
    교차감염이 더 무서운거라면서요?
    미국산 소고기 먹는다고 해서 꼭 광우병 걸리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될 수 있는대로 조심하고 예방하고 살자는 차원에서 미국소고기를 안드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 14.
    '09.4.26 3:40 PM (125.187.xxx.172)

    그리고 유럽에서도 성장호르몬 맞히고 항생제 주사도 놓아가며
    소 키웁니다
    유럽이 미국산 소 수입 안하는 진짜 이유는
    자기네 소들도 남아 돌기 때문에 목축업자들 보호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국이 미국산 소 들여와서 먹고 광우병 걸린건 아니거든요.
    암튼 전 소고기는 한우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사료를 수입하는데 뭐 다른 말이 필요하겠어요
    우리나라 소들은 뭐 전수검사 하나요 흑......
    소고기는 절대로 먹지 말고 살자 하고 돼지고기는 가끔 먹는데 요즘 왠 돼지독감??
    호흡기로 옮긴다고는 하지만 이거 이거 괜히 또 쬐금 찝찝하네요.

  • 15. 유난[진실]님
    '09.4.26 9:27 PM (119.149.xxx.217)

    가족중에 그것도 자녀가 광우병에 걸리면 이런말 하실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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