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후회됩니다

소시민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9-04-25 15:16:00
딸둘을 가진 직장맘입니다.
직장에서 나름 성공하였다하고, 남편도 사회적으로 지위도 있고, 재산도 어느정도 있고
두 딸중 큰아이는 졸업하고 나름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둘째 아이인데, 대학전공을 선택하려고 얼마전에 심리테스트를 했어요.
아이가 상당히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고 많이 외로웠다고 하는군요. 성격이 많이 연약하고 따뜻한데
자아형성이 많이 부족하여 헤매고 있다고도 합니다.
이제라도 무조건 많이 칭찬해주하고 하네요.

직장 다닌답시고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참 무심한 엄마예요.
제가 곁을 안주는 성격이라 아이가 기댈 곳이 없다는 군요...
아이를 보면 참 맘에 안드는 행동을 많이해요. 게으르고, 미적거리고, 공부도한다고하는데
성적도 별로고... 뭐 좋아하는 활동도 없고...

대학가면 좋아지려나 걱정이 많이되고, 제가 살아온 인생이 덧없게도 느껴집니다.
아이는 기다려줘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이제라도 어떻게 해줘야할 지 현명하신 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IP : 125.181.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주부
    '09.4.25 3:19 PM (121.151.xxx.149)

    저희큰아이가 고3이니 제가 더 후배이네요

    전업주부라고해서 아이들 사랑많이 주고 아이들위해서 모든것들을하는것들을 잘하지않아요
    실수투성이고 할줄아는것도 없는 저같은 전업주부들도 많답니다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다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간것이잖아요

    그냥 아이를 믿고 살아가는수밖에없는것같아요

  • 2. 원글
    '09.4.25 3:48 PM (125.181.xxx.64)

    그렇겠지요?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는...

    위의 전업주부님 위로 감사드려요.

  • 3. 곁을
    '09.4.25 4:09 PM (59.23.xxx.121)

    주지 않는 성격이라 하시니까 생각나요.
    연극인 김성녀라는 여자가 작 딸 때문에 티비에서 울고불고 하더라고요.
    완벽하고 깔끔하고 곁을 주지않는 엄마인 자기 때문에 딸이 정신적인 병에 걸려서(외로움,우울증)몇 년동안 괴로웠던 이야기 하면서요.자기는 나름 성공한 인생이었다 생각하고 앞만 보며 달렸는데 그 뒤안에는 여린 딸이 그렇게 환자기 되어 있었다고요.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후회 많이 했어요.

  • 4. 새내기
    '09.4.25 4:17 PM (210.216.xxx.228)

    저도 딸 둘 가진 직장맘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5세,7세)장래에 대한 고민은 없지만 성격형성에 대한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시간 나는대로 애들과 함꼐 할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352 봄이 거의가고 있는데.. 마사지 2006/04/27 233
307351 가전제품 구매후 불량으로 교환했는데 질문있어요. 1 궁금 2006/04/27 188
307350 가스비 + 보일러 문의 드려요. 에효 2006/04/27 155
307349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바디크림 어떤가요? 1 82 2006/04/27 189
307348 위암증상요 8 위암질문 2006/04/27 1,179
307347 무슨 약 드셔요? 2 약이 궁금 2006/04/27 427
307346 어제 홈쇼핑에서 베니*스립을 판매 하던데 드셔 보신분 계신가요? 10 베니건스립... 2006/04/27 892
307345 수원의 맛난 초밥집? 1 초밥 2006/04/27 203
307344 파주요~~ *^^* 2006/04/27 307
307343 저 밑에 글을 읽다보니 머리좋은 집안... 19 ... 2006/04/27 2,542
307342 현대카드 포인트 가족카드끼리 합산 안되나요??? 2 현대카드 2006/04/27 625
307341 포항에 피부관리학원 추천해주세요 승원맘 2006/04/27 64
307340 저 밑에 어린이집 이해안가는부분 있다는글 쓴사람입니다. 9 어린이집2 2006/04/27 1,061
307339 태아보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2 새댁 2006/04/27 276
307338 일선 학교의 '약' 남용 및 처방 문제... 교육 당국 대책 마련 시급 오마이뉴스 2006/04/27 187
307337 회집 추천해주세요~ 회집 2006/04/27 112
307336 머리숱치는 가위요... 3 ... 2006/04/27 496
307335 세살난 아이 어린이집에 오전에만 놀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아기때문에... 2006/04/27 474
307334 엠파스 블로그에서 사진 올리는법 아시는분~가르쳐주세요ㅠ.ㅠ 2 답답 2006/04/27 178
307333 용인 상현동 현대홈타운 2 이사 2006/04/27 566
307332 이름새겨주는 머그컵구입하고 싶은데요 4 ... 2006/04/27 304
307331 어린이집 다니기로 했는데여.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여. 6 어린이집 2006/04/27 988
307330 생활비 얼마나 벌어야 살까요? 1 싱글vs기혼.. 2006/04/27 1,069
307329 친구가 우울해 하네요... 아이들 간식거리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싶은데... 7 배달류 2006/04/27 1,223
307328 스승의날 작은선물 9 정성껏 2006/04/27 1,274
307327 홈쇼핑에서파는 솔로이스트 구두 신어보신분어떠세요.. 2 .. 2006/04/27 531
307326 결혼한친구가 빚때문에 힘들다고 맨날 하소연해요.ㅜㅜ 12 너왜그래 2006/04/27 2,246
307325 DHC 딥 클렌징 오일 써보신 분..? 13 dhc 2006/04/27 930
307324 치솔 살균기 거치대 1 골고루 2006/04/27 263
307323 맛난 회전초밥집이나 스시뷔페 추천해주세요~~~ 17 스시^^ 2006/04/2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