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에서 알게 된 힘이 되는 최면..

최면..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09-04-25 08:00:50
요사이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어도 정신을 놓으면 안된다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82 자게에 오래전에 어느분이 하셨던 명언입니다.

힘든 제게 너무도 큰 버팀목이 되준 말입니니다.

요즘 힘드신 분들..

스스로 최면을 걸어 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IP : 218.234.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만들기
    '09.4.25 8:48 AM (125.131.xxx.205)

    같이 힘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래요.. 모든 시련, 어려움, 고통 분명 지나갈거예요..
    잠시 머물렀다가 "쑥쑥 자란 마음"과 "용기"를 선물로 주면서 지나갈거예요.

  • 2. 저도
    '09.4.25 9:32 AM (124.49.xxx.188)

    예전부터 힘든 일이 생기면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5년뒤 내가 겪는 지금 이 일이 기억날까? 하고요...

  • 3. 우와
    '09.4.25 9:35 AM (211.226.xxx.100)

    와닿습니다.

  • 4. ..
    '09.4.25 10:03 AM (121.161.xxx.110)

    최근 읽은 책 제목이 '다 지나간다'였어요.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이었는데 읽고나니 맘이 편안해지더군요.
    그 중 도연명의 싯구절이 나오는데 가슴에 와닿네요.

    " 커다란 조화의 물결 속에서
    기뻐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게나.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다시는 혼자 깊이 생각 마시게. "

  • 5. ..
    '09.4.25 10:17 AM (211.48.xxx.160)

    “ 지금 내 자신에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지나가 버립니다.

    내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왔던 소위 ‘인간’세계에서 오직 하나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것뿐이었습니다.”

    27살의 인간실격자인 요조의 감회어린 말로 소설은 끝이 난다.

    [설명]
    다자이는 이 작품을 통하여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 6. ^^
    '09.4.25 11:06 AM (211.46.xxx.160)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가만히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7. 고맙습니다
    '09.4.25 11:09 AM (125.177.xxx.79)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그래서
    떨치고 일어나기를
    저 자신에게 다독여봅니다,,,

  • 8. ^^*
    '09.4.25 11:29 AM (61.255.xxx.78)

    제 휴대폰 대기문구입니다.^^

  • 9. 군에간
    '09.4.25 11:43 AM (211.225.xxx.164)

    제 아들에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수시로 얘기해주곤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다 지나간다"이글귀도 참 와닿네요.
    이말은,열공하는 우리큰아들에게로..^^

  • 10. 애 낳을때
    '09.4.25 11:49 AM (222.98.xxx.175)

    진통 겪으면서 생각했던 거예요.
    이것도 지나간다. 지금은 2시지만 6시면 룰루랄라 모든것이 끝나있을것이다...이런식으로요.ㅎㅎㅎ

  • 11. 저두요...
    '09.4.25 11:49 AM (221.153.xxx.242)

    힘들어서 눈물나다가도 이 말을 생각하면서 눈물 훔쳐냅니다.....

  • 12. ...
    '09.4.25 12:10 PM (121.155.xxx.76)

    저도.. 힘들땐 이 말을 떠올리고..기운을 내곤 했습니다..
    여기 82에서 언제가 보았던 글귀..
    많은 힘이 되더라구요.

  • 13. 이 또한
    '09.4.25 4:28 PM (118.176.xxx.167)

    지나가리라...

  • 14. ^^
    '09.4.25 5:28 PM (211.220.xxx.115)

    저희 딸이 대학생인데 이 문구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저는 지금 아는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문구를 좋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88 스팀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청소~ 2006/04/27 85
307287 춘천에 좋은 철학관 있슴 소개해 주세요^^점보고싶은데요. 5 춘천에 2006/04/27 825
307286 ""마"" 사려구 한느데...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3 궁금이 2006/04/27 874
307285 웃으시라고 올려요^^ 2 jessam.. 2006/04/27 870
307284 어린이날 준비 하시나요? 1 봄이닷 2006/04/27 300
307283 돌 갓넘긴 우리아기 2박3일동안 엄마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7 슬픈엄마 2006/04/27 794
307282 자동차보험에 관해서... 2 보험 2006/04/27 183
307281 혹시.강서미즈메디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6 총총~ 2006/04/27 517
307280 중학생이상 맘님께 여쭤봅니다.. 10 고민중 2006/04/27 1,112
307279 아기침대 큰사이즈 받아주는곳 있을까요? 1 라임 2006/04/27 267
307278 다들 언젠가는 돌아갈 준비를 하는구나! 9 럭키 2006/04/27 1,723
307277 GS건설다니시는 분 안계세요.. 9 궁금해서요~.. 2006/04/27 973
307276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한거라 하네요... 9 야미한놈들... 2006/04/27 740
307275 건해삼이나 불린해삼? 1 궁금 2006/04/27 189
307274 >>JMS.. 그들에게 성노예가 되었던 여성의 폭로기사입니다. 12 진실 2006/04/27 11,586
307273 단란주점에서 술먹고 모텔?억장이 무녀지네요 5 단란주점,,.. 2006/04/27 2,062
307272 회원장터에나오는 비타민플라자 1 종합비타민 2006/04/27 786
307271 초등1학년 아이와 짝꿍문제.. 4 고민... 2006/04/27 636
307270 곤란한 친구의 부탁.. 9 대략난감 2006/04/27 2,050
307269 혹 인터넷 쉬즈굿닷컴이란 사이트... 6 조으맘 2006/04/27 713
307268 다비도프 커피, 리치아로마와 파인아로마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3 인스턴트커피.. 2006/04/27 455
307267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요.... 11 ... 2006/04/27 2,536
307266 남편은 다른 사람과있을때 전화를 안받아요... 5 짜증나 2006/04/27 1,112
307265 아기 엎어 재워서 키우셨나요??? 19 궁금이 2006/04/27 2,186
307264 사기당한기분이...들어요-.- 22 사기당한기분.. 2006/04/26 3,063
307263 남편하고치고받고싸웠는데 2틀뒤에친해졌어요 9 ee 2006/04/26 1,945
307262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4 가슴답답 2006/04/26 1,376
307261 서울 시내에 잘 하는 안과(하드렌즈) 어디 있을까요? 5 안과 2006/04/26 1,130
307260 신세계몰 믿을수 있나요? 3 레스포삭 2006/04/26 796
307259 여성조선 5월호 사신분 계세요? 부록으로 주는 가방 크기가 궁금해서요 8 부록 2006/04/2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