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극 소심한 A형이라 한마디 던지면 발끈! 하긴 하지만^^;;;
제 이런 성격을 알고 약을 바짝바짝 올리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시해버리면 된다!가 정답이겠지만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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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바짝 약올리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올라요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09-04-24 16:08:42
IP : 211.111.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각
'09.4.24 4:11 PM (121.144.xxx.15)ㅋㅋㅋ 줘 패줘요
2. 노란
'09.4.24 4:14 PM (122.203.xxx.2)저는 그냥 대 놓고 - 작정하고 - 차분한 어조로 "왜 그렇게 이야기 하세요?" 라고 물어봐요. 그러면 상대는 뭘요? 라고 이야기 하거나 변명하거나 하는데, 어느 경우던 다음부터 좀 조심하기는 하더군요
3. 전 일단
'09.4.24 4:19 PM (124.53.xxx.113)꿈에서 만나면 흠씬 두들겨 패주고요..(그 담에 얼굴보면 저도 모르게 통쾌하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 말에 반응하면 더 신나서 약 올리려고 해요.
웃긴 얘기해도 그냥 시큰둥하게 '그래?' .. 아니면 "난 안 웃겨'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대꾸 안해주면 제풀에 꺾여요..4. ㅋㅋㅋ
'09.4.24 4:22 PM (211.210.xxx.30)혹시 좋아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훈남에 총각이라면 받아주고 아니라면 ... 에고 답이 없네요.
5. 약올라요
'09.4.24 4:22 PM (211.111.xxx.143)네! 알려주신 방법대로 오늘부터 해볼께요~ 불끈!
기대해라 돌쇠야~ㅎㅎㅎㅎ6. ㅎㅎ
'09.4.24 4:53 PM (203.244.xxx.254)근데?
이말한마디. ㅎㅎ 은근히 더 열받아요7. 노란
'09.4.24 5:26 PM (122.203.xxx.2)남자였어요???
그럼 님에게 관심 있는거 아네요?
봄바람 냄시? ㅋㅋ8. 맞아
'09.4.24 9:20 PM (122.32.xxx.138)남자라면 관심있어 그럴 걸
여자라면 심통이고9. ㅎㅎㅎ
'09.4.25 1:08 PM (222.98.xxx.175)그냥 시킅둥하게 딱 한마디 짧고 간결하게 날려주시고 돌아서세요.
"그런데~~"
"그래서 어쩌라구~~"
"유치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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