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남아 수영장갈때 여자탈의실 데려가면 안되겠죠?

맑음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09-04-24 14:52:07
제가 일주일에 두번 수영을 하는데 너무 못 따라가니까 강사분이 주말에 와서 연습 좀 하라고 당부를 하드라구요.
평일에 연습하고 싶지만 직장맘이라 평일에는 엄두도 못 낸답니다.
남편은 주말엔 바빠서 쉬지 않는지라 연습할려고해도 할시간이 없네요.

6세 남자아이를 한번도 안가본 수영장 그것도 남자탈의실에 보내면 심약한 아이 경기 일으킬테고 난리날듯하네요.집에서 수영복 입혀서 여자탈의실에 데려가면 안되겠죠?
IP : 210.183.xxx.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9.4.24 2:54 PM (124.60.xxx.99)

    안될거 같아요..
    전 제가 아무리 꼬마라도 싫으네요^^;

  • 2. 절대
    '09.4.24 2:55 PM (117.20.xxx.131)

    안 됩니다..참아주세요......ㅠㅠㅠㅠㅠ

  • 3. 당근
    '09.4.24 2:55 PM (59.9.xxx.77)

    안되죠. 아이가 수영복 입은거랑 관계없이 거기에 벗고있는 사람들은
    어쩌시려구요.--;;

  • 4. 이건 어때요?
    '09.4.24 2:59 PM (123.204.xxx.152)

    집에서 수영복 입혀서 그냥 휴게실 같은데서 겉옷만 벗겨주면 안되나요?
    수영 끝나고 갈아 입힐 때는???
    커다란 수건으로 둘러준 후에 속옷과 바지만 갈아입어도 될거같은데요.

  • 5. ,
    '09.4.24 3:01 PM (115.136.xxx.174)

    아이가 벗은 몸을 다른사람들이 보는것보다 다른사람들이 남자아이에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싫어할거같다는게 지금 문제의 요지같은데요;;;

    전 뭐 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만 안된다는분들이 많으시네요;

  • 6. ...
    '09.4.24 3:04 PM (61.74.xxx.82)

    법적으로 5세이상이던가 그러면 위법이랍니다. 만 나이 기준이겠지요?

  • 7. 으흠...
    '09.4.24 3:05 PM (211.210.xxx.30)

    6세 딸아이를 남자 목욕탕에 데려간다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텐데요.
    보통 그즈음에는 아빠들도 딸앞에서 문 닫고 샤워하죠. ^^;;;;;
    바쁘다면 아이 클때까지 수영을 미루심이 어떨까요?

  • 8. 다른
    '09.4.24 3:07 PM (116.127.xxx.17)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요.
    물론 상관없어 하는 분도 있겟지만
    티비에서 보니 4세이상부터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 9. 개념없는
    '09.4.24 3:19 PM (203.142.xxx.240)

    엄마들 참 많더라구요... 지몸 편하자고 대여섯살 먹은 남자아이들
    여자 샤워장에 데리고 오는 여자들이요.
    저는 그런 여자들...정말 무섭습니다...그 무개념이!!
    3살 넘으면 여자 샤워장 출입은 자제 해야 합니다.
    요즘 애들 조숙하고...신체도 옛날에 비해 크잖아요.
    딱 3살까지만...데리고 다니시구요... 4살부턴 힘드시더라도
    남자는 남자전용 샤워실이요.
    그게 불가능 하시다면 ... 가능해질때 수영 시켜도 늦을건 없답니다.
    실제로 아이들 강습 제대로 소화흡수 하려면 7세는 되어야...좋답니다

  • 10. ,,
    '09.4.24 3:19 PM (121.131.xxx.116)

    전 집에서도 3돌 아들한테 조심해요. 목욕은 아빠랑 하구요..

  • 11. ...
    '09.4.24 3:21 PM (119.64.xxx.146)

    데려가지 마세요. 정말 싫어합니다.

  • 12. 40개월짜리도
    '09.4.24 3:33 PM (58.140.xxx.209)

    데리고 들어왔더니 할머니들 머라머라 안좋은 말 하던데요....
    울딸래미 키큰5살짜리 남아 봤다고 울상 짓더군요.
    또래 여아들 정신적으로 충격 받습니다.
    저는 울 딸아이한테 동생보다 한살 더 적은 아이다....아기다....하고 말해주었지만 좀 그렇네요.

  • 13. ..
    '09.4.24 3:40 PM (211.51.xxx.147)

    수영장 입구에 계시는 분께 부탁드리면 되는데요, 문제는 한번도 수영장 안가본 아이면 엄마랑 떨어져서 가는 거 자체를 싫어 할수도 있고, 님 연습하는 동안 아이는요? 좀 위험할 거 같아요. 차라리 주변에 아이 친구네 맡기시거나 부탁드려보세요.

  • 14. 아나키
    '09.4.24 3:46 PM (211.204.xxx.200)

    저는 우리 아들 한국나이 3살까지만 데리고 갔어요.
    그 후는 무조건 아빠랑...

    데려가지 않는게 좋아요.
    6살이라고 해서 모른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라 생각하시면 안돼요

  • 15. 맑음
    '09.4.24 3:49 PM (210.183.xxx.17)

    조언 감사드립니다.목욕탕을 제가 한번도 데려간적이 없어요.하지만 목욕탕에서 울아이 어린이집 친구들은 몇명 만났었네요.절 아는지라 **엄마다라고 얘기하드라구요.

  • 16. 근데
    '09.4.24 4:00 PM (121.137.xxx.239)

    탈의실도 탈의실이지만 엄마 수영할때 아들은 뭐하나요?

  • 17. ...
    '09.4.24 4:05 PM (219.240.xxx.108)

    요즘 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니랍니다...
    정말 대책없이 다 큰애 데리고 오는 엄마들 보면...
    욕.나.옵.니.다...--;

  • 18. 절대
    '09.4.24 6:09 PM (210.105.xxx.164)

    제가 그 탈의실에 있다고 생각하면 으윽~

    솔직히 말씀드리면 매우 불쾌합니다. 표현이 심해서 죄송하지만 솔직한 심정이 그래요.

  • 19. 참내
    '09.4.24 9:01 PM (119.149.xxx.239)

    원글님 수영할동안 원글님 아드님 어떨지 걱정되시나요?
    전 그 이외수많은 사람들이 불쾌해할일들이 더 걱정이네요.
    내눈에야 내자식이 6살이래도 어려보이죠..
    남들눈에는 아니라는거..

  • 20. 목욕탕
    '09.4.24 10:36 PM (118.221.xxx.113)

    대중 목욕탕에서 낼모레 취학아동을 데리고 들어오는 엄마들.
    증말 화 많이 납니다. 내나이 낼모레 50이지만 말이죠.
    내 편하자고 다른사람 불쾌하고 불편?하게 하는것
    한마디 하면 랄지랄지 할것 같고......
    더러워서 참지만 목욕탕 표파는 아주머니에게 조용히 항의하고 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