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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 지지자입니다.

요조숙녀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09-04-24 13:36:32
저는 노빠까지는 아니지만 노무현 지지자입니다.
당시에도 퇴임후에도 그가 하는 일에 큰 지지를 보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 어떤 욕을 당하던 그 일의 정당성이 반드시 있을거란 근거없는 믿음을 마구 보냈던 사람입니다. 무조건 그가 하는 일은 왠지 옳을 것 같다는...그런 것.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큰 실망을 했습니다. 오히려 그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이 역대 해먹은 놈들 중에 젤 적다는 둥, 해먹은 것도 아니라는 둥..이런 말을 해도 저는 이건 아니다 도리짓을 하였습니다. 남들이 다 그래도 그만은 그랬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정치계란 걸 속속들이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받고 줘야하는 그 어떤 필수불가결한 고리에 대해 알리도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세상을 곧이 곧대로 융통성없이 사는 어린아이처럼 그에 대한 믿음...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만은 그랬었음 안된다..는 신뢰감의 상실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그러나,
그런 슬픔에 노무현에 대한 단죄를 하는 것은 이정권과 그를 반대하는 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일겁니다. 그러므로 전 또 마음을 돌려먹습니다. 저들이 그래도 여전히 노무현에 대한 신뢰는 갖고 가야한다는. 그건 노무현으로 상징되는-저들과 대척점에 있는 우리들의 지향점...그 가치를 가슴에 여전히 품고 가고 싶은 까닭입니다.
IP : 61.254.xxx.11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영원한 지지자
    '09.4.24 1:39 PM (211.218.xxx.177)

    한국에 노무현과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옥의 티로 욕을 얻어 먹지만 원칙과 상식의 대통령! 언제나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 할 겁니다. 노무현과 같은 인물이 없어서 좀 그렇네요. 다음 차레 유시민 어떨까요? 혹은 박원순 변호사

  • 2. 사랑이여
    '09.4.24 1:40 PM (210.111.xxx.130)

    님의 말 의도는 한국사회에서 지켜야 할 가치관을 정립해준 노무현 정권을 지지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현 정권 하는 짓거리와 비교해볼 때 그 가치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지지하고자 합니다.
    정치인이 돈 받은 일을 두고 이 모 전 관료가 뭐? 노무현의 삼족을 멸해야 한다고 지랄 떨었다는데 그렇다면 전두환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게?

  • 3. 엄마되기
    '09.4.24 1:42 PM (115.161.xxx.82)

    저도 노전대통령에게 실망은 했지만 여전히 지지합니다.

  • 4. ...
    '09.4.24 1:47 PM (121.144.xxx.15)

    저도 지지합니다

  • 5. 저도....
    '09.4.24 1:53 PM (112.148.xxx.150)

    노빠는 아니지만 누가 뭐래도 노통 지지합니다
    아직까지는 노통만한 대통령이 없잖아요
    쥐박이가 노통이 많이 두려운가봅니다
    저렇게 흠짓못내서 혈안이 된걸보면...
    쥐박이는 부러우면 지는거란걸...아직도 모르나봅니다
    울 82쿡 회원들도 다 아는것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저도..
    '09.4.24 1:53 PM (115.140.xxx.24)

    영원한 지지자입니다..
    조중동에서 노무현이름 석자를 들먹이며...인격적인 모독을 하면할수록..
    아마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더 늘어날듯하지요.

  • 7. ^^*
    '09.4.24 1:55 PM (114.52.xxx.174)

    전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 8. 제맘속에
    '09.4.24 1:56 PM (221.154.xxx.211)

    대통령은 오직 노대통령뿐입니다.

  • 9. 저는
    '09.4.24 1:57 PM (114.207.xxx.77)

    마지막 지지자로 남을 겁니다.

  • 10. 아~~
    '09.4.24 2:02 PM (112.148.xxx.150)

    그런데 ...
    갑자기 노통이 그리워지고...왜이렇게 슬플까요?...
    난 아무래도 애국잔가봐요.....
    나라걱정에 일이 손에 안잡히는걸보면...
    작년 여름부터 쭉~~그러네요

  • 11. 저같은분이
    '09.4.24 2:03 PM (59.14.xxx.63)

    많이 계셔서 위안이 되네요..전 일 터지고 나서, 단한번도 뉴스를 보지 않았어요..
    물론 죄가 있으면 죄값을 치뤄야겠지요..하지만, 수많은 의혹과, 의심..확실치 않은
    정보..듣고 싶지 않더라구요..
    제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댓가없이 받은 돈이라면..죄가 안되지 않나..이런 생각이
    들어요..저한테 돌을 던지셔도 좋아요..이런 생각하는 제가 한심할수도 있죠..
    근데, 솔직한 심정이예요..
    오늘같은 날은 참 많이 슬프네요..

  • 12. 저는
    '09.4.24 2:03 PM (210.221.xxx.4)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몹시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격을 계속 깎아내리면
    이 정부를 저주할 것입니다.

  • 13. 존경
    '09.4.24 2:03 PM (118.37.xxx.96)

    없는먼지 털어내려 두들겨패기 까지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국민은 더이상 바보가 아닙니다.
    그럴수록 노대통령님이 더 존경스러워지네요.

  • 14. 아들만셋맘
    '09.4.24 2:09 PM (222.234.xxx.91)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고 존경할껍니다...

    그리고...그리 흔들어 댔는데 이정도만 나온걸로도 존경합니다...ㅠㅠ

  • 15. 소망이
    '09.4.24 2:14 PM (58.231.xxx.190)

    지지자들의 비판이 있어야함 노무현전대통령을 옹호하는 건 아니라 생각듬 받은 액수가 적으니 직접 받은거 없으니 대가성이 없으니...증거도 없다. 하며 옹호하는 글은 정말 아니라 생각됨 더욱더 가혹하게 비판을 해야함 지금이야 안스럽고 마음이 아플질 몰라도 그래야 후대에 평가를 제대로 받는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기에... 과거의 정부들 지금의 정부 미래의정부들의 비리를 똑같은 잣대로 이야기 하는 역사의 시간 올때 그기준이 될수 있기에... 지지는 변화지 말고 비판은 혹독하게 해야지요. 지금 우리가 옹호 한다면 현재와 미래의 비리나 부정을 옹호하는 세력에게 뭐라 비판할 수 있을까요...

  • 16. 요즘..
    '09.4.24 2:14 PM (115.140.xxx.23)

    힘빠지고, 뉴스 보기 싫고 그렇습니다.
    현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그렇게도 뉴스가 보기 싫었었는데, 그 이후 요즘 그래요.

    저 역시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고 존경할겁니다.
    저는 아들만둘맘입니다.....^^

  • 17. 더욱 지지
    '09.4.24 2:17 PM (121.162.xxx.120)

    도덕적으로 잘못한 것과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처벌받아야 하지만,

    그걸로 인해 이뤄놓은 가치와 업적들이 절하되어서는 절대로 안되죠!
    MB정부는 자신들의 과오는 덮으면서 노무현 정권의 티끌도 침소봉대하고있죠.

    그래서 전 이전은 아니었지만,
    지금 지지하고 성원하고 응원합니다...

    언제고 역사의 시계가 제대로 설 때, 정당하고 바른 평가가 이뤄지리라 기대합니다....

  • 18. 존경하지는 않지만
    '09.4.24 2:18 PM (124.111.xxx.69)

    그를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청와대 쥐XX,... 그 더러운 쓰레기들이 감히 지금 누가 누굴 욕한단 말입니까?
    놈현에겐 저주를 퍼부으면서 이명박에겐 관대한 자들을 보면 솔직히 한대 갈겨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 19. 삼족을
    '09.4.24 2:18 PM (125.177.xxx.83)

    멸하란 망언을 뿌린 자는 이참에 과거비리가 도마에 다시 오르더만...저들이 중국 일본처럼 신경전 벌이는 이웃국가도 아니고 같은 민족이라니, 적이 내부에 있다는 말이 이렇게 적절할까요

  • 20. 흐린 오후에
    '09.4.24 2:20 PM (123.215.xxx.5)

    노무현이 아무리 저 지경이 되었어도 그가 수천억씩 비자금 조성했던 역대 대통령만 할까요?
    연예인 끼고 성접대 받으며 자자손손 떵떵 거리며 사는 언론 재벌 그들만할까요?
    노무현을 무조건 감싸자는 게 아닙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정서가 우리를 지배하며 썩은 놈들에 대해 우리가 점점 무디어져 가지나 않을까, 정치적 냉소가 더해지지 않을까,
    노무현은 실패했지만 우리가 추구했던 가치까지 몽땅 부정해서야 되겠습니까?
    제발 노무현과 우리가 추구했던 가치를 분리해서 봅시다.!!!

  • 21. 내 마음대로
    '09.4.24 2:22 PM (210.99.xxx.18)

    분명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을 지지합니다.

    어떤 사람보다는 몇백배 나은 사람이니까

    왜 무조건 지지하냐구요?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이 무조건 지지하네요
    무조건 그 누구는 싫은데 말입니다.

  • 22. 웃음조각^^
    '09.4.24 2:25 PM (125.252.xxx.53)

    누구보다는 천배백배는 낫다 싶습니다.

    최소한 저렇게 비열하게 사람단죄하고, 먹기싫다는 것 억지로 먹게 만들고, 싫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때려잡거나 죽이고, 밖에 나가서 글로벌 호구가 되는 이보다는 수만배 낫다고 봅니다.

  • 23. 저두요
    '09.4.24 2:26 PM (116.39.xxx.201)

    여기도 지지자 한명 있습니다.

  • 24. phua
    '09.4.24 2:27 PM (218.237.xxx.119)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저들만의 논리를 합리화 시키려고
    온갖 몹쓸 짓을 벌리는 것 같습니다.
    버러지 만도 못한 것들....

  • 25. ;;
    '09.4.24 2:30 PM (218.39.xxx.181)

    그동안 악의성 보도들에 너~~무 익숙해져서 보도내용을 잘 안보고 있고 일단은 관망하는 중이네요.
    노통 뿐만 아니라 노통 주변인들은 적어도 상식과 보편을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었으니
    걱정이 별로 안된달까요...ㅎㅎ

    행복한 스케이터에 이어서 행복한 전대통령이길 바랬는데...

    예상보다 적은 비리에.. 예상보다 악랄한 공격에.... 그냥 덤덤한 맘으로 지켜볼 뿐이네요.

    하지만 이런사건으로 더더욱 제가 지지자라는 걸 공고히 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

  • 26. 오히려
    '09.4.24 2:34 PM (211.106.xxx.76)

    이 정부가 그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온갖 추잡한 짓을 다 하고있으니 오히려 더욱 마음이 갑니다.

  • 27. 갈수록
    '09.4.24 2:38 PM (211.177.xxx.101)

    그들의 비열함이 보인다는~~

  • 28. 저도 손!!!
    '09.4.24 2:39 PM (222.106.xxx.188)

    저도 그렇습니다..
    누구보다는 천배, 만배, 아니 천만배는 나은 분이시죠..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저들만의 논리를 합리화 시키려고
    온갖 몹쓸 짓을 벌리는 것 같습니다. 2222222222222222

    어딜 감히....... 몹쓸것들.. ㅉㅉㅉ

  • 29. 웃기는현정부
    '09.4.24 2:55 PM (114.206.xxx.177)

    이 정부가 그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온갖 추잡한 짓을 다 하고있으니 오히려 더욱 마음이 갑니다. 222

  • 30. 저도
    '09.4.24 3:01 PM (58.233.xxx.190)

    지지합니다.. 제맘속에 대통령 노통 ... 서울역에서 떠나는 영상을 보고
    회사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 31. 비를머금은바람
    '09.4.24 3:06 PM (125.184.xxx.8)

    대통령 재임시절부터 털고털고털고 털어서 이정도입니다.
    이정도만으로 언론에 뭇매를 맞아야한다면,
    말단 쫄다구 버러지 땅동관부터 벌써 저세상 사람 되었어야 마땅합니다.

  • 32. ..
    '09.4.24 3:09 PM (116.127.xxx.17)

    대통령 재임시절부터 털고털고털고 털어서 이정도입니다. 222

  • 33. 설라
    '09.4.24 3:11 PM (220.78.xxx.171)

    현 정권이 살아남는길은
    딱한가지...장기집권..
    아니고서야 살아남을자 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 34. 실망
    '09.4.24 3:21 PM (222.235.xxx.67)

    전 실망뿐입니다.

  • 35. ..
    '09.4.24 3:22 PM (59.10.xxx.219)

    대통령 재임시절부터 털고털고털고 털어서 이정도입니다. 3333333

  • 36. ....
    '09.4.24 3:35 PM (219.248.xxx.254)

    처음에 뉴스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어느 정도 실망할 것도 사실이지만
    해도 너무들 하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비로소 차분해지네요.
    과거 어느 누가 그 분만 할까요? 앞으로는 있을까요?
    저들의 비열한 작태가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버리라고 하셨지만 버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지지합니다.

  • 37. 저도
    '09.4.24 3:43 PM (163.152.xxx.46)

    지지자 입니다.
    노무현이 이정도면 누구는 어떨까 상상이 안되서..

  • 38. 만약
    '09.4.24 3:45 PM (221.163.xxx.144)

    한국 정치인들이 딱 노무현 수준만 되더라도 이렇게 타락하고 개판이지는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요...위님 말대로 몇년동안 털고털고털어서 겨우 잡아낸게 이정도 인데 이런거에 사람들은 욕하고 과거 정권들이 저질렀던 정말 기가막힌 엄청난 뇌물사건이나 대출비리사건들은 새까맣게 까먹고 모 그까이꺼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 거 보면 국민들 수준이 정치판 수준과 정비례 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 39. 수학-짱
    '09.4.24 3:58 PM (168.126.xxx.225)

    전 지지자에서 반대자로 다시 지지자로 ....
    저넘들이 개놈이죠.... 전직 대통령이 털고 털어도 판공비 12억 비자금 마련...
    주박 사촌 처형도 30억 뇌물입니다... 노무현 잣대로
    개나라당 헤 뒺ㅂ으면 안걸린놈 한놈도 없습니다...

  • 40. 어쩌면
    '09.4.24 4:23 PM (203.152.xxx.173)

    제 인생에서는 다시 만날수 없을 대통령일수도...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이나라 더러운 정치 풍습이
    모조리 바뀐다면 또 다르겠지만...
    아무리 이 정권이 두들겨패도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제발 그분을 더이상 괴롭히지 말아주길 바라지만
    저는 아무런 힘이 없네요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 41. 저도
    '09.4.24 4:44 PM (58.127.xxx.165)

    지지합니다. 그리고 또 희망합니다. 우리에게 더욱 멋진 대통령이 나옥 거라고 믿습니다.

  • 42. 노빠
    '09.4.24 4:53 PM (121.188.xxx.217)

    전 마음 변한적 없습니다 이맘 끝까지 쭉~~~~~~~~

  • 43. 또 한명의 지지자
    '09.4.24 4:55 PM (119.207.xxx.79)

    요즘 뉴스 보기 싫은 1인입니다. 검찰은 물론이고 그걸 그대로 받아서 쓰는 언론이 요즘엔 더 싫어요. 하루하루 안타까움에 연속입니다.

  • 44. 은혜맘
    '09.4.24 4:56 PM (124.5.xxx.79)

    영원한 지지자 한명 추가요.

  • 45. 여기도
    '09.4.24 5:11 PM (124.50.xxx.177)

    지지자 추가요.

  • 46. 아마
    '09.4.24 5:17 PM (121.169.xxx.32)

    한날당 간부급들 다 뒤지고 이회창까지 이명박 직계뒤지면
    어마어마할것 같은 예감....그런듯..그러지 않을까??
    (검찰식 논조)
    실망은 실망이고 검,언론이 짜고 치는 연일 생방송에
    더 치를 떨고 다음번.4년후를 기약하고
    그때도 꼭 이만큼만 뒤져주길...특히 놋데,효*,코오롱,이상*...

  • 47. 준맘
    '09.4.24 5:30 PM (211.47.xxx.2)

    영원한 지지자 추가요.

  • 48. ㅡmㅡ
    '09.4.24 5:43 PM (123.109.xxx.237)

    똥물을 뒤집고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더럽혀 있는자들이
    흙탕물이 묻은 자의 바지가랭이 붙잡고 이를 치켜든체
    이것 보란듯이 요란을 떨고있네요.
    죽일놈들, 아들통장 털어보는건 그렇다 해도 딸 사위 통장까지
    털어서 얼마나 더큰 모욕을 주려하는 하는걸까요?
    꼭 부메랑이돼 이상훈이 말하는 그들의 삼족에게 돌아가리라 믿읍니다

  • 49. 울고 싶다.
    '09.4.24 6:07 PM (110.9.xxx.122)

    영원한 지지자 추가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50. 촌아줌
    '09.4.24 6:20 PM (59.6.xxx.67)

    저도 지지합니다. 아니 좋아합니다.
    등뒤에 사람(밀어주는 정당)이 없다고 해도...
    그의 가치관, 인생관까지도 닮아보고 싶습니다.

  • 51. 저도저도
    '09.4.24 6:39 PM (203.229.xxx.234)

    원글님 어쩌면 제 마음이랑 그리고 똑같으신지요!!!!!!!!!!!!!!!!

  • 52. 시원한 바람
    '09.4.24 7:31 PM (218.209.xxx.223)

    저도 끝까지 지지할겁니다.

  • 53. 저도저도저도
    '09.4.24 7:43 PM (125.133.xxx.170)

    82쿡 들어오려도 인터넷키니 뉴스화면에 봉하사저 방문객 뚝 이라는
    기사가 났더군요
    결국 그게 목적아니었을까요
    너무 간절히 봉하가 가고싶어요
    그냥 가까이에서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54. ..
    '09.4.24 8:25 PM (156.107.xxx.66)

    하하.. 저희 집안은 60대기준과 성으로 나누어져요. 60대이상 남자들은 명빠이고 나머지는 노 지지자 (심증적 혹은 열혈)..

    50대 형님이 말씀하시기를 원래 Y염색체에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고 수정을 하는 능력이 빠져 있어서 60대이상 남자들이 문제가 많다고 하네요. 하하하..

  • 55.
    '09.4.24 8:32 PM (218.157.xxx.2)

    이상훈이 같은놈이 설치고 다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씁니다 삼대를 멸하라니 그런놈들이 뭉처서 사는 사회라면 전 사절 할렵니다

  • 56. 눈물 핑
    '09.4.24 9:48 PM (116.38.xxx.254)

    요즘 가슴에 스산한 바람이 불었는데...
    저랑 같은 분들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뻐요.ㅠㅠ

    저도 끝까지 지지할거예요.

  • 57. 끼밍이
    '09.4.24 10:18 PM (124.56.xxx.36)

    누가 뭐래도 노무현은 우리나라에 아까운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는 1인!......누구나 실수는 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는 않는다!!!!!!

  • 58. 저도
    '09.4.24 10:56 PM (119.67.xxx.214)

    저도 지지합니다...
    그분이 요새 짠~ 하네요.

  • 59. 저도 지지해요
    '09.4.25 1:00 AM (114.202.xxx.176)

    언제까지나...

  • 60. 오히려
    '09.4.25 3:38 AM (68.122.xxx.35)

    더 지지하게 됬어요
    원래 그 물이 예전부터 더러운 물이라는걸 다 아는데,
    노무현도 아마 들춰내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리 세심하게 털었는데 이 정도라니, 솔직하게 놀랐어요

    *자기 후원자한테 회갑선물받고, (청와대에서 회갑맞은 줄도 몰랐네요)
    *부인이 빚갚을 돈 13억 받고,
    *청와대에서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을 비서관이 남겨서 갖고있고,
    *퇴임이 다 되서 조카사위가 500만불을 투자받고,(이게 아들하고 연관이 있다해도, 스텐포드 엠비에이 졸업한 아들을 보고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까 뒤집어서 이게 다.... 라는걸 알게 되니까,
    역시, 괜찮은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 집니다

  • 61. 초야
    '09.4.25 1:42 PM (125.129.xxx.41)

    저는 노무현 지지자지만, 검찰의 말대로 뇌물을 받았다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뇌물수수가 사실로 밝혀져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생각이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다음에 그 죗값을 어떻게 받고 속죄를 하느냐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민노당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건을 민노당이라는 조직에서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그 조직의 도덕성과 건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는 검찰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습니다.
    뇌물이라고 주장하기에 검찰은 입증할 만한 증거는 내놓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법을 어겨가며(피의사실 공표죄) 마녀사냥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검찰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500만 달러는 검찰의 주장대로라도 뇌물로 볼 수 없고요.

    퇴임하기 일주일전에 권여사가 받았다는 돈도 뇌물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뇌물수수가 성립되려면 대가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퇴임 일주일도 안남은 대통령에게 돈을 주면서 어떤 이익을 취했는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검찰의 주장(명확한 증거도 없이)과 태도(스스로 피의사실공표죄를 지어가며),
    이 일을 벌인 시점(상식적으로 봐도 너무나 정치적인 -재보선 겨냥하여 당나라당에게 유리하기) 등이 매우 의심스럽기 때문에

    저는 아직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는 세간의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 62. 영원히
    '09.4.27 2:50 PM (218.237.xxx.82)

    지지하지요......
    보도를 볼 수록 더 마음이 굳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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