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불일때 지나는 차들 신고할수있나요?
작성일 : 2009-04-24 13:31:22
712416
파란불임을 확인하고 건너는데, 그 앞을 쌩하고 지나가는 차들이 대부분이예요.
신호 바뀌기전에 사람들이 건너고있는데도 지나가구요.
이거 신고할수있나요?--;; 동네가 좀 차가많이 다녀서, 늘 겪다보니 짜증이나네요.
어젠 막히는 길에서 조금 더 빨리가보겠다고 썡하니 가더니,
애데리고 건너는 아저씨가 쫓아가서 뭐라하시더라구요 ㅎㅎ
IP : 125.186.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24 1:43 PM
(211.210.xxx.50)
전 오늘 아침에 길 건너는데 뒤 택시가 옆차선으로 앞질러서 지나거든요. 초록불이었거든요.. ㅡ.ㅡ 저 사고날뻔했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2. ..
'09.4.24 1:46 PM
(121.227.xxx.147)
사진을 찍어야겠죠. 증거물이 없으면 인정이 안되니...
그런거보면 아직 선진국 되긴 글렀다싶은...
3. 스트레스
'09.4.24 1:55 PM
(122.43.xxx.9)
제가 사는 동네가 딱 그렇습니다.
정말 신호등 100% 무시입니다.
파란불 들어와도 사람이 횡단보도에 발을 올려놓기 전에는
쌩쌩 지나다닙니다.
파란불 켜져서 막 가려고 하는데
제 앞으로 버스가 씽하고 지나갈때,
어른인 저도 가슴이 철렁해요.
그래서 지금도 다 큰애 혼자 학교 못보내고 데리고 다니네요.
4. ㅇ
'09.4.24 2:03 PM
(125.186.xxx.143)
정말, 카메라 지참하고 다닐까봐요-_-;;
5. 웃음조각^^
'09.4.24 2:27 PM
(125.252.xxx.53)
애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서 하루에도 한두건씩 신고하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납니다.
6. 저는
'09.4.24 2:42 PM
(116.125.xxx.169)
초행길 가서 길가의 건물이나 이정표 혹은 네비게이션 보느라고 진땀흘릴때 가끔 신호등이 안보여서 지나간 적이 있어요..
죄송합니다..
7. 저도
'09.4.24 5:33 PM
(219.251.xxx.174)
"저는"님의 댓글에 저도 동참. 앞, 옆 등 여러방면 살피다 보행신호등을 못봐 지나치는 경우
아주 가끔 생겨요. 그래도 부주의한 운전이니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반성해봅니다.
8. 전
'09.4.24 5:53 PM
(116.32.xxx.6)
보행자 신호등 파란불로 바뀌면, 왼쪽으로 고개 돌려서 차들 멈추거나, 속도 줄여 거의 서는거 확인하고 나서 길 건너는 성격이거든요.
아마도..아가 임신하고 나서부터 생긴 버릇인거 같은데요..
지금 유모차 갖고 다닐때는 물론, 애 걸려서 어디 다닐때도 꼭 그래요.
정말 이상한 '미친'거 같은 차들이 꽤 많거든요.
사고 나봐야 내몸만 손해니, 내가 조심하자...하면서요.
저도 신고 하고 싶은 마음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요...그게 가능하냐고요...증말 짜증이에요.
9. 우회전시
'09.4.25 11:42 AM
(114.203.xxx.247)
운전 경력이 짧아서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
우회전 하려고 하는데 바로 황단보도가 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하는거예요? 황단보도가 초록불이여서 기다리는데 건너 가는 사람이 없어도..뒤에서 빵빵거려서 슬금슬금 우회전 해서 갔어요.
우회전은 그냥 가도 된다? 맞나요?
직진시 황색 신호 들어오면 횡단보도 가기전 정지선에 미리 서는데 우회전할 때는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6861 |
대구 경북대병원... 1 |
걱정 맘.... |
2009/04/24 |
507 |
| 456860 |
가족들과 절약의 코드가 맞으시나요? 8 |
행복하고 싶.. |
2009/04/24 |
1,291 |
| 456859 |
호주사시는분 계신가요?? 2 |
느린여우 |
2009/04/24 |
464 |
| 456858 |
로스쿨 두달만에 “휴학할 판” 6 |
세우실 |
2009/04/24 |
973 |
| 456857 |
초보엄마의 마음~ 4 |
푼수~♡ |
2009/04/24 |
478 |
| 456856 |
어제 까르띠에 마드모아젤 시계 사고싶다고 말려달라던 사람인데요^^; 23 |
아직 고민중.. |
2009/04/24 |
2,142 |
| 456855 |
천주교 세례에대해 여쭙니다. 4 |
고민녀 |
2009/04/24 |
635 |
| 456854 |
아들롬이 저한테.. 12 |
국민학생 |
2009/04/24 |
1,314 |
| 456853 |
올해 농산물값 엄청 오를겁니다 7 |
농산물값 |
2009/04/24 |
1,520 |
| 456852 |
미세먼지 안 나오지만 좀 저렴한 청소기 없을까요? 1 |
추천 좀.... |
2009/04/24 |
491 |
| 456851 |
아이들 데리고 서울 가는데요. 17 |
서울 |
2009/04/24 |
770 |
| 456850 |
저는 노무현 지지자입니다. 62 |
요조숙녀 |
2009/04/24 |
1,429 |
| 456849 |
장터에서 사주를 봤는데요.. 16 |
힘이 불끈!.. |
2009/04/24 |
2,272 |
| 456848 |
82도 개러지 세일 했음 좋겠어요.. 1 |
꼬꼬마 |
2009/04/24 |
534 |
| 456847 |
파란불일때 지나는 차들 신고할수있나요? 9 |
- |
2009/04/24 |
940 |
| 456846 |
해석 좀 부탁드릴게요.. 5 |
무식쟁이 |
2009/04/24 |
347 |
| 456845 |
중2 남자 조카 선물 (전자수첩,PMP 등) 추천해 주세요 7 |
고모 |
2009/04/24 |
480 |
| 456844 |
bga 검사가 뭔가요? |
bga |
2009/04/24 |
298 |
| 456843 |
경기도에 4~6천으로 살 수 있는 빌라 있는 지역 제보 바랍니다.^^;; |
빌라사려구요.. |
2009/04/24 |
476 |
| 456842 |
길거리에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아저씨 3 |
때려주고 싶.. |
2009/04/24 |
375 |
| 456841 |
빅뱅 대성 신문광고 깜짝 생일축하에 ‘함박웃음’ 9 |
verite.. |
2009/04/24 |
1,084 |
| 456840 |
비비안리님 요즘 근황이 궁금해요. 1 |
키톡에 |
2009/04/24 |
763 |
| 456839 |
통밀,수수,기장,현미,쥐눈이콩,조,,,이건 국내산으로 어디가면 구할수있나요??(농협?) 3 |
,, |
2009/04/24 |
432 |
| 456838 |
다큰 어른도 몽정을 하나요? 8 |
이상타 |
2009/04/24 |
4,026 |
| 456837 |
일산에 메이크업 잘하는곳 좀 추천해 주셔요~~ |
메이크업 |
2009/04/24 |
277 |
| 456836 |
마트 갈때 유모차 가져가면 민폐인가요? 15 |
마트 |
2009/04/24 |
1,574 |
| 456835 |
짐보리, 요미요미, 브레인스쿨등등 뭐가 좋은가요?? 6 |
3살 남아 |
2009/04/24 |
1,651 |
| 456834 |
보고 싶네요 1 |
안동댁님요 |
2009/04/24 |
388 |
| 456833 |
한나라당 "반값 등록금은 등록금이 아닌 부담의 반을 덜어주는 거다" 5 |
세우실 |
2009/04/24 |
531 |
| 456832 |
담배꽁초 버려서 두번이나 벌금무는 남편아... 2 |
남편아.. |
2009/04/24 |
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