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구요...
뭐든...정말 뭐든지요...
인간관계던 이성관계던 자기관리 공부 살림 등등요....
정말 후회나 미련이 남지않을정도로 최선을 다해보자란 맘으로 정말 성의를 다하면 결과가 원하는게 아니더라도 떨쳐버리고 패스할수있는거같아요.난 할만큼 했어...내게 주어진건 여기까지인가보다..이렇게요.
학교다닐떄도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결과가 나오지않을땐 안타깝긴해도 후회가 들진않았거든요.
놀지말고 좀 더 열심히할걸하는 푸념은 하지않게되더라구요.
근데 단한가지 최선을 다했다 생각해도 미련이 남는건....자식문제같습니다.
맘대로도 잘안되고 최선을 다하지만 내맘같지않은것....
아마도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아이들을 무엇과도 비교되지않게 사랑하고 아끼시고 좋은거라면 뭐든 주고싶고 줘도줘도 더 해주고싶고 사랑부어도 더 부어주고싶고 아이에게 쏟는 열정과 기대감은 크니까요...
세상 모든 어머님들 힘내시고 정말 대단한분들이세요^^ 저도 아이엄마가 될날을 기다리다보니 이런생각이 들어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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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최선을 다하면 미련도 후회도없는것같아요.
^ㅡ^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9-04-24 01:52:48
IP : 115.13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이~
'09.4.24 2:43 AM (123.140.xxx.15)전 아직 미혼이라 자식문제는 모르겠지만, 모든일은 정말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다면 미련은 없는것 같습니다.
전 학창시절 어영부영 놀면서 보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요.ㅠㅠ
공부는 때가 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제서야 뼈저리게 다가오네요~ 에효..
여튼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야지요.먼 훗날 후회하지 않기위해..2. ^^
'09.4.24 2:52 AM (115.136.xxx.174)모든건 지금부터라고들하잖아요.깨달음을 얻고 시작하는 그떄가 가장 빠른법이라고 생각해요.루이님도 하루하루 알차고 뜻있는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3. 그리고
'09.4.24 2:57 AM (123.204.xxx.31)노력했던 것은 결과가 어떻든 노력한 만큼 인생의 자산으로 남지요.
헛노력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4. ~
'09.4.24 5:04 AM (110.10.xxx.98)전 늘 제 노력이 부족한 걸 알기에
결과는 어찌되었던 노력으로 자산을 쌓아가는 그런 분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에겐 제일 힘들고 대단한 건데, 그런 분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당연한 걸로 생각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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