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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개봉하는 영화 박쥐 ...

영화평..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09-04-24 00:59:00
혹시 시사회 보신분 어떠신지요?

영화에 대한 평도 부탁 드립니다.

백만년 만에 함 가보고 싶어서요..

안녕히 주무세요~~
IP : 218.234.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4 1:25 AM (116.41.xxx.78)

    전 인사동스캔들을 시사회로 봤어요.
    박쥐는 아직 못봤고요..
    인사동스캔들도 재밌더라고요.
    용어가 종종 어려운 말들이 있는데,
    영화 팜플렛을 먼저 읽어보시고 감상하시면 편합니다.

    박쥐 보신 분들 부탁드려요.
    저도 감상평 듣고 싶습니다.

  • 2. 박감독
    '09.4.24 1:33 AM (125.180.xxx.211)

    작품이 워낙 기복이 심해놔서;;;
    송강호 믿고 함 보고싶긴 하네요^^

  • 3. ㅡ,ㅡ
    '09.4.24 1:36 AM (115.136.xxx.174)

    박감독 참 기발하고 재능있는 감독이란 생각은 들지만...웬지 박감독의 영화는 볼떄는 신기하기도학 흥미진진에 재밌는데 보고 나와서 다시금 떠올리면 찝찝하고 기분이 썩좋지않다는거...

    웬지 다 어둡고 침울(?)한 느낌의 영화였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박쥐도 예고편들 티비에서 해주는거보니 예고편만 봐도 웬지 급 침울해지더군요;;;

    그치만 웬지 떙기게되는 그게 박감독 영화의 매력인거같기도하고...남편은 지인이 그러는데 재밌다고했다고 꼭 보러가자고는하더라구요.

  • 4. 복수시리즈
    '09.4.24 2:06 AM (125.178.xxx.140)

    박찬욱 감독이 그랬다죠. 복수시리즈를 다 완성하고 나서 보니까 너무 잔인한 영화를 만들었구나...라구요.
    후배들이 영화 만드는거 보니까 다들 너무 폭력적이더라...내 영화의 영향이 컸구나..했다는..
    저도 박찬욱 감독 영화보고 나면 구성 탄탄, 배우 연기 일품, 기발한 소재들...
    그렇지만 보고 나면 속이 울렁거려서...사실, 저 그래서 친절한 금자씨는 안봤거든요.
    보고 나면 마음이 황패해져서..
    딱 JSA정도만 되도 좋을거 같았는데...

  • 5. 구경꾼
    '09.4.24 5:09 AM (119.215.xxx.217)

    일단 기대되는 영화에요.
    어느정도 흥행은 보장되는 배우와 신인이나 다름없는 여배우의 조화가 어떨런지..

  • 6.
    '09.4.24 8:18 AM (117.20.xxx.131)

    박찬욱 감독, 송강호씨 팬인데..이번 영화는 솔직히 반반이에요.
    전작들이 매우 기대되었고 또 기대를 충족시켜준 반면에 박쥐는..글쎄요~네요.
    우선 주연 여배우가 좀...기대에 많이 벗어났고(제 기준에선 별로인 배우라서요)
    또 소재도...뭐랄까. 너무 퓨전이랄까..섞이고 섞여서...
    뱀파이어가 된 신부(여기서 흡혈형사 나도열이 연상..ㅋㅋ) 그리고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는 신부..여기에 에로티시즘까지 결합된거 같은데..
    그럼 장르는 스릴러 에로 액션 미스터리? ㅋㅋ
    금기에 대한 영화인거 같기는 한데..뭐 직접 봐야 알겠죠..^^

  • 7.
    '09.4.24 8:18 AM (118.221.xxx.48)

    박찬욱감독영화중에 거의 다 본것같은데 그 기발한 상상력에 놀라요.
    사이보그같은 그래도 어느정도 밝은(?) 영화도 있었어요.
    이번 영화도 기대가 되요.

  • 8. ㅋㅋㅋㅋㅋ
    '09.4.24 2:18 PM (115.136.xxx.174)

    흡혈형사 나도열이 연상..ㅋㅋㅋㅋㅋ222222222222222

    갑자기 김수로 얼굴 떠올라요 ㅠㅠㅠㅠ 박쥐란 영화가 갑자기 코믹하게 와닿아요 ㅠㅠㅠㅠ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ㅠㅠ(웃으며 눈물...ㅠㅠ)

  • 9. *&*
    '09.4.24 3:05 PM (119.196.xxx.36)

    그 지루하다는 홍상수 영화도 빠짐없이 다 봤는데....
    박찬욱 것은....JSA 이후 영화들은 예고편 만으로도 급 우울해져서 안 보고 있다는.
    박쥐는 그나마 정상적인(?) 느낌이라 볼까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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