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동을 시작할려고하는데요...
신랑은 가까운 집근처에 있는 헬스장을 다니라고 하는데요...전 돈도 아까운것 같고(3개월에 12만원 싸지만 아깝기도 하죠?.^^) 그냥 동네한바퀴 돌까 싶기도 한데...신랑은 그렇게 해서는 운동못한다...돈내고 헬스장을 끊어야 돈 아깝지 않게 운동할수 있다고 하는데....고민입니다...하긴 날이 궂거나 하면 또 핑계대고 운동빠질수도 있겠죠?...어떻해야 꾸준히 운동할수있을까요?...
1. ..
'09.4.23 2:36 PM (58.226.xxx.31)지금은 날씨 좋지만 곧 더워지면 정말 나가기 싫을꺼같아요. 그냥 헬스장 등록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오늘 부터 시작하려구요 ^^
2. 헬스장
'09.4.23 2:39 PM (202.30.xxx.226)은 돈 아깝고, 바깥은 날씨에 민감하고 기미생길까 걱정되서,
이클립스 바이크 샀네요.
운동효과 제법 있는 것 같아요.3. 각오
'09.4.23 2:46 PM (125.189.xxx.4)전 학교 운동장 돌거든요.
만보기 차고 만보 될때까지 걷다가 옵니다.
헬스를 끊던 동네 한바퀴를 돌던 본인의 각오가 젤 중요하지요.
저녁을 안먹고 운동하면 효과는 빨리 나타납니다.
여름에도 저녁엔 시원해서 운동할만 해요~4. 핑크
'09.4.23 2:57 PM (210.106.xxx.87)동네 마다 운영하는 복지관다니세요 아주 저렴하고 시설 완벽하고, 전 항상 복지관 헬스장이용하거든요
5. 스탭퍼
'09.4.23 3:07 PM (211.229.xxx.169)운동효과 있나요?
얼만큼해야 효과가 있을까요6. 전계단
'09.4.23 3:18 PM (218.38.xxx.130)저는 오피스텔 계단 오르내리기해요
어제부터 ;;;
15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두번씩 하니까
공원 4km 걷는 것보다 힘도 들고 땀도 나고 심장도 단련되는 것 같고 다리도 땡기네요. ;
창문이 없어서 좀 갑갑하긴 하지만. 문밖만 나서면 운동이니까 그게 좋아요.
헬스장 끊더라도 멀리 가진 마세요. 그거 3개월 이상 다니는 사람 거의 없던데.. ^^;;7. 이런 방법은..
'09.4.23 3:27 PM (119.194.xxx.138)아주 잘생긴 트레이너 있는 헬스장 끊으세요.. 선생얼굴 이라도 보려구 빠지지 않을 것 같은데..
8. ..
'09.4.23 4:29 PM (211.189.xxx.250)계단 오르내리기 잘못하시면 무릎나가요.
9. 점점
'09.4.23 4:45 PM (59.3.xxx.47)햇볕이 따가워지는데 동네한바퀴는 좀,,
저도 동네한바퀴하다 헬스등록했는데요 동네한바퀴가 며칠은 잘 되다 금방 시들해지고 날 안좋으면 안가고 어찌저찌 흐지부지되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헬스장 등록해서 다니는데 비와도 좀 추워도 상관없이 운동할수있어서 좋고 몇달 하니 운동후에 땀 좍흘리고 샤워하는 맛에 중독되서 꼭 갑니다,
친한 동네엄마랑 짝지어서 다니시면 더 좋겠죠^^10. 헬스
'09.4.23 7:05 PM (124.55.xxx.235)한 달 끊었어요. 정말 각오하구요. 그런데 한 두번 갔다와서 힘들고 하니까 날마다 스트레스입니다. 가서 운동하면 좋은데 가기까지가 너무 힘드네요. 너무 억매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못가면 속상하구요. 운동을 싫어하면 별 핑게가 다 생기네요.
몇번 못가구 이제 마음결정하니까 편하네요. 운동도 하구싶을 때만 할 려구요. 조금비싸도 한달 끊기를 잘 한것 같아요. 운동화 찿으려 가야하는데 숙제네요.11. .
'09.4.24 10:16 AM (122.34.xxx.11)의지만 강하면..동네 한바퀴가 헬스보다 덜 지루하기도 해요.비오면 우산 쓰고 걸어도
나름 괜찮구요..더운건 밤이나 아침일찍 걸으면 해결 되구요..추울때는 껴입으면 안추워요.
근데 운동장은 너무 빨리 반복해서 도니까 지겹고 어지럽기도 해요.그냥 크게 아파트 단지
여기 저기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뒷산도 가고 그러면 시간 후딱 가요.7월 중순에 시작해서
1월 중순까지7키로 뺐어요.야식 끊고..밥 포만감 느끼기 직전까지 먹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