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냄새...좋은 냄새가 나게 하고 싶은데요...
좋은 냄새 나는 집들은 무엇을 놓고 살길래 이런냄새가 나나 싶더라구요.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살던 사람이 몇개월을 비우고 살아서인지..하수도냄새가 많이 나요..
화장실에는 화장실전용 방향제 두었는데도 냄새가 나네요..
한동안 현관문열고 들어서면 오래된 쾌쾌한 냄새가 진동해서 머리아프더니..
한달쯤 지나니 좀 약해지긴 했지만..좀 좋은 냄새가 났음 해서요.
섬유유연제 냄새 심한집들은 세탁할때 많이 사용해서 그런건가요?? 전 다우니를 써도 향이 남지를 않네요~
제가 후각에 민감한데..
예전 학교에서 조교를 할때 계단입구에 살짝 진동하는 냄새를 보고 어느교수님이 지나가셨는지를 다 맞췄는데요..한분은 백합향 향수에서 나는 냄새가 늘 베어있는 분이 있었어요. 그 교수님방에 가도 항상 그냄새였고 스쳐지나쳐도 항상 그냄새였고..향수는 아닌것 같고..그 댁에 가도 그냄새가 나겠구나 싶을정도로 베어있는 냄새요..
이런 은근히 베어있는 집안냄새를 내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그럴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집냄새는 약한 하수도냄새 ㅠㅠ
1. ㅁ
'09.4.23 2:24 PM (220.85.xxx.202)하수도를 막으세요. 아파트 오래된집은 잘 해도 하수도에서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전 그래서 욕실 하수도를 잘 막았네요. 그랬더니 살만해요2. 이것저것
'09.4.23 2:35 PM (210.98.xxx.135)윗분 댓글에 생각나서인데요.
저는 화장실,싱크대 소다로 청소 한번씩 하고나서는
큰 들통에 물을 펄펄 끓여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소다 약간 더 타서
그냥 확 들어부어요.
더러 한번씩요.
그러고 나면 개운한거 같아요.
단단!
펄펄 끓는물 옮길때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고
세숫비누 향 좀 진한거 화장실에 한개 까서 놔두고요.
부엌에는 안먹는 커피나 원두 찌꺼기 더러 한번씩 바꿔서 놔둬도 향 약간 느껴지는거 같아요.3. ....
'09.4.23 2:57 PM (220.85.xxx.238)저는 집에 향초도 피우고 향낭도 장농 등 여기저기 두는 등 향제품들을 사용합니다.
집안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나요. 옷에도 은은하게 배구요.
문제는 계속 쓰다 보면 그 집에 사는 사람은 못 느끼기 때문에 더 강한걸 원하게 된다는거 ^^;;
그리고 싸구려를 쓰면 향이라기보다는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니, 좋은 거 사 써야 해서 돈이 많이 듭니다 ㅠㅠ
또, 샴푸병 다 쓰면 그 병에 물받아서 화장실 청소 하고요..
화장실엔 향비누 하나 두는 것도 괜찮겠네요.
근데 일단은 하수도 냄새부터 잡으셔야 할듯.. 하수도 내부를 소독하시거나 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거 같네요..4. 하하
'09.4.23 4:06 PM (93.34.xxx.74)전 자기전에 항상 아로마향 램프 켜놓거든요. 그럼 은은하니 방에 냄새도 베고, 잠도 잘 와요.그 외에 리드방향제(아로마향에다 갈대를 꽂아넣은)를 집에 두시면, 램프랑 달리 초 따로 켜지 않아도, 자연방향제 역할을 해요. 그럼 전체 집안에 좋은 향기가 나겠죠? / 그리고 섬유린스제는 저같은 경우, 저희집 세탁기가 헹굼기능을 3,4번하는걸로 아는데 마지막 한번하기전에 넣거든요. 린스제 넣는 통에 안 넣어두구요. 그럼 마지막에 한번 더 헹궈주는걸로 마무리를 해요. 그럼 좋은 향기도 오래가구요~ 섬유린스제 너무 많이 투여하시면 잔여물이 남아서 피부에 더 해로워요.
5. ..
'09.4.23 5:23 PM (121.162.xxx.130)우리집도 목욕탕에서 냄새가 가끔 올라옵니다. 마른상태로 쓰는데도요..
전에 어떤분이 원두커피넣고 물끓여서 뜨거운상태로 하수구에 들이부으면 냄새 사라진다고해서 해봤더니 정말 냄새 사라지더라구요
하지만 한 3달정도 지나면 또 냄새가 올라와서 반복해야합니다
냄새사라지는건 신기하더라구요 한번 냄새제거시 커피물을 3번정도 끓여 붓습니다.6. 전
'09.4.23 9:20 PM (119.149.xxx.209)김연아가 선전하는 종이섬유유연제를 사서 집안 곳곳에 걸어두었어요.
특히 현관입구에 많이 걸어두고 마르면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곤 했더니
집에서 나는 냄새가 많이 없어졌어요.7. 디퓨저
'09.4.24 3:15 AM (125.180.xxx.211)사용해보세요~
향수나 방향제처럼 머리아픈 일없구요~
은은하니 선반위 높은 곳에 두면
좋아요...
그리고 음식냄새 잡아먹는덴 캔들이 최고구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5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