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관 시술 몇번만에 성공 또는 포기 하셨나요?

아가야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9-04-23 14:08:45
벌서 6번의 시험관 시술을 했어요. 남성 불임입니다.
정자가 많이 안 좋아서요...이번에 마지막이다 하고 한것이 실패..정말 답이 없네요...
더이상 언제가 될지도 모르것에 없는 돈 다 쏟아 불수도 없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정말 포기도 다시 도전도 못하고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다른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계속해보다 끝내는 안되면 또 어쩝니까?.... 정말 이젠 포기도 용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이 마음 어쩌지를 못합니다... 성숙 난자가 열개씩 나오는데 왜 포기하냐고 다시 한번 해보라는 의사쌤...

남편은 그럼 병원에선 계속하라하지 포기하라고 하겠냐면서 돈이 얼만데..
정말 그렇게 돈만 생각할까요? 병원에서...
제 생각엔 정자가 안 좋으니 착상이 되도 아기가 못 버티는것 같고 아예 착상도 안되는거겠죠...

언제가 포기할 때일까요?
없는 돈 땡빚이라도 내서 다시 도전해야 할까요?
IP : 121.165.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집
    '09.4.23 2:18 PM (59.23.xxx.103)

    새댁은 6번째 성공했어요.
    남자가 불임 아니었어요.
    아이들 지금 네 살이에요.
    귀여워요 한창.
    자세한 건 몰라 미안합니다.

  • 2. 어제
    '09.4.23 2:29 PM (210.92.xxx.161)

    만난 고1딸 친구엄마는 56세더라구요. 그렇게 안뵈었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안생겨 엄청 돈이며 몸이며 고생하고 포기하고 지내다 13년만에 생겨서 지금 고1이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시고모네 딸 그쪽도 남자쪽의 불임 가능성이 있더군요 그쪽 동서네도 불임크리닉 다닌다고 했으니까... 그 시고모네 딸 저보다 3년먼저 결혼했거든요 우리딸이 고1이니 20여년만에 득녀하여 올 1월에 돌잔치 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라고. 저도 지식은 없지만 앞에 두집은 진짜입니다.

  • 3. 미적미적
    '09.4.23 2:29 PM (203.90.xxx.206)

    남자분 나이에 따른 정자보담은 부인되시는 분의 나이에 따른 난자가 더 큰 고려의 대상이 될테구요. 남자야 금전적으로만 힘드시지만 같이 사는 부인은 금전적+육체적으로도 힘듭니다. 그리 힘드시면 입양을 하시는건 어떠세요? 내 핏줄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한방울 안섞인 남편과도 가족공동체를 만드는것이거든요
    전 부인을 사랑한다면 먼저 정리를 해서 부인의 육체적 고통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첨엔 남편이 쓴글인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부인이 쓴 글같네요.
    휴 ~ 제가 남자라면 그만 하겠는데 말이죠

  • 4. 푸우
    '09.4.23 2:34 PM (116.122.xxx.30)

    전 두번째 시술 후 냉동된 배아로 성공한 케이스예요.. 비교적 빨리 성공한편이죠...
    안해보신분은 정말 몰라요....심적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님 힘내시구요... 윗분 말씀처럼 정자보다 난자관리에 힘쓰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난자의 질이 중요한 부분이래요.. 그래도 남자한테 좋다는거 많이 알아보셔서 도전해보세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5. 자연임신
    '09.4.23 2:37 PM (210.98.xxx.135)

    제가 아는 분도 남자가 정자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병원 정말 열심히 다니고 한약 먹고 그랬는데 안되고

    어느날
    그냥 자연임신이 되어서
    지금 애기 둘이예요.
    정말 신기하지요?

    그러니까
    자연임신도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 6. ..
    '09.4.23 2:51 PM (211.179.xxx.12)

    제 동생은 여자나이 마흔다섯까지 열 번도 더 시도했다가 끝끝내 안되어서 포기했어요.
    남편이 불임이었고요.
    생각하면 속상하지만 본인들은 어떻겠어요?
    그냥 둘이 잘 살기만을 바라죠. 다행히 아주 사이가 좋아요.

  • 7. ..
    '09.4.23 3:20 PM (125.7.xxx.195)

    작은집..나팔관 문제로..시술해서 7번째 성공해서 딸 낳구요..2번째는 3번만에 성공해서 아들 낳더라구요.

  • 8. 시험관
    '09.4.23 4:04 PM (116.49.xxx.168)

    저는 2번째 쌍둥이 낳았어요.
    많이 하신분은 15번해서 임신한분 봤어요.
    제 생각에는 나이가 40대이시면면 그냥 포기하시고
    그 전이시면 몇번 더 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애기 없어도 재미있게 사는분들 많아요.

  • 9. 괜히
    '09.4.23 5:07 PM (219.250.xxx.222)

    저도 몇달전 두번째 실패 했구요
    곧, 세번째 시도해보고,,,, 그리고 결정하려구요

  • 10. ..
    '09.4.24 12:05 AM (114.207.xxx.146)

    전 3번째요.. 냉동같은 건 아예 나올 갯수도 없이 난자 3개 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할때마다 처음부터 주사 맞고.. 하지만 중요한건 둘째는 시험관 안하고 부부관계 3번만에 성공해서 임신중이예요 ^^ 저라면 저 나이 38살 정도까지는 해볼것 같은 데.. 요즘은 정부 지원도 잘 되는 것 같던데.. 남편분 복분자도 많이 먹이시고 .. 운동도 많이 시키시고.. 아기 없어도 좋겠지만 그렇게 힘들게 아기 가지면 정말 남들보다 아기 몇배로 더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아마 남편분도 오히려 아기 낳기전보다 아기 낳고 더 잘해주실거예요.. 저희 남편은 그렇게 변한 케이스예요..

  • 11. ..
    '09.4.24 12:06 AM (114.207.xxx.146)

    참 어디 다니세요.. 전 마리아 다녔는 데.. 생각보다 선생님들 돈이 먼저이지 않으시던데. 전 3번째 할때는 확률상 힘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도 하시더데요..

  • 12. 11
    '09.4.24 4:45 PM (58.235.xxx.103)

    병원을 옮겨보시는것은 어떤지여 저도 시험관아기 준비중이 사람입니다,,,,담달에 수정해서 시도해볼려고 지금 이검사 저검사 받아보고 다괜찮다고 너무좋다고 걱정안해도 되겟네요 이러시던데 기분은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앞에 진료를 받으신부부는 넘많이 안좋다고햇는데 울고 불고 정말 맘이 아프더라고요,,,,,,한번더 생각하신다면 병원을 옮겨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정말 그병원과 인연이 된다면 좋은결과 얻지않을까요 힘내요,,,,,정말 홧팅..

  • 13. 고민프리
    '09.4.25 9:07 AM (58.227.xxx.203)

    1.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게 하세요.

    [특집]셀레늄 식품 왜 각광받나 필수 영양소…면역력 강화·항암 등 효능 다양 도정 안된 곡물·육류·어패류 등에 다량 함유 하루 권장량 50~200㎍…일반인 섭취량 미달 ´기적의 원소, 꿈의 원소, 푸른빛의 마법사…´ 이는 ´셀레늄´의 별명이다.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암 예방 기능을 가진 셀레늄의 효능을 빗댄 표현들이다. 2003년 초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소개한 ´건강을 위한 30가지 습관´에 "셀레늄을 섭취하라"고 명시할 정도로 구미 각국에선 비타민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우리 나라도 이러한 셀레늄의 건강기능성에 주목해 이 물질을 함유한 우유 두유 닭고기 계란 버섯 등 각종 식품들이 속속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식품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셀레늄은 무엇이며 어떠한 기능성을 갖는지 집중 조명해본다.
    중략
    셀레늄은 정자의 생성 및 구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불임증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미국의학협회지에 따르면 셀레늄을 투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정자가 만들어질 확률은 57.9%이나 셀레늄을 투여할 경우 98.7%까지 올라간다. 이 때문에 정자가 약하거나 기형인 경우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정자가 만들어져 임신율이 높아진다. 남성의 경우 몸 속 셀레늄의 25∼40%는 정관과 고환 등의 성기에 위치하며 남성이 사정할 때 정액에 섞여 배설된다. 셀레늄은 불임 치료와 함께 성욕을 증강시키는 효과도 있다.

    우리 나라도 화강암이 전국토의 70%를 이루고 있어 셀레늄 함량이 낮은 국가에 속한다. 특히 남부 지방과 서부 평야지대의 토양은 다른 지역에 비해 셀레늄 함량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셀레늄은 육류, 어패류, 도정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곡류의 경우 도정 과정에서 셀레늄의 50∼90%가 손실이 되므로 곡류보다는 육류나 어패류가 더 좋은 셀레늄 공급원으로 꼽힌다. 또한 셀레늄의 흡수율은 50∼100%로 높은 편이지만 물에 잘 녹고 고열에서 휘발하는 성질이 있어 무나 양파·배추·브로콜리 등을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적당한 셀레늄 섭취량은 50∼200㎍. 우리 섭취량은 40㎍ 셀레늄 섭취 권장량은 WHO의 경우 50∼200㎍, 미국영양학회는 55∼70㎍으로 설정하고 있다.또 영국건강학회는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해 500㎍을 권장하는 등 지역과 환경(흡연, 임신, 질병 유무 등)에 따라 다르다. 국내에서는 아직 최적 건강을 위한 섭취량 연구 결과가 나와 있지 않지만 WHO 권장량을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 -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kfood.co.kr)

    셀레늄이 풍부한 맥주효모로 셀레늄을 매일 100~150㎍ 섭취하게 하세요.

    2. 타히티섬에서 나오는 열대과일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도 추천합니다.

    [펌]제가 체험한 내용을 기재 할려고 합니다.

    저는 3년전 결혼하여 일부로 아기를 가지지 않다가 아기를 가질려고 정작 시도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못한 적이 1년 전이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아기를 가지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를 하여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가 마산시청에 근무하는 형(하*헌)이 좋은 제품이 있어 노니를 먹으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제품을 전해 받아 처음에는 의심을 하여 먹지 않고 있다가 최근 1개월전부터 노니를 먹고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느낌이 이상하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아기를 가졌다는 것이 였습니다 (2월8일)

    노니를 음용한지 딱 1개월지난 시점임(아기를 가지기 위한 어떠한 약도 먹지 않았음)

    또한 저는 허리디스크가 10년 전부터 있어서 고생하다 허리디스크가 사라졌습니다.

    또한 본인의 아내도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였으나 회복되어 정말 행복이 흘려 넘치는 가정이 되어,정말 기쁘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기적을 낳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국TV방송 : http://www.firstnoni.com/video3/nhr.asf
    타히티안노니코리아 : http://www.tahitiannoni.com/kore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