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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주고 산 가게, 2천만원에 못 넘겨" '제2 용산' 우려되는 서울 '지하도 전쟁'

세우실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09-04-23 00:37:4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422152...





강남역 - 삼성
잠실역 - 롯데
강남 고속터미널 - 신세계
남대문시장(회현역) - 신세계
영등포역 - 롯데
..........................

중소기업 좀 키우지?

대기업에게 다 갖다 줬다가 망하기라도 하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제는 어떡할거임?

오세훈에게 불똥은 무슨........ -_-;;; 도찐개찐이거늘........

서울시가 하는 말 들으면 얘네들 말로 일리는 있는 면이 있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만 일리 없는 말이 어딨겠습니까.

대기업의 독점 후 발생하는 폐해는 굳이 추측이며 예상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전례로 봤을 때도 눈 앞의 DVD인데

2002년도에 말이 나왔었으면 일정한 기간을 정해서 이때에는 할 거니까 권리금을 받고 넘기지 못하도록 못을 박았어야지

권리금 내고 가게 이어받은 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그러냐. 상인분들도 안타깝네요.

벌써부터 공공연하게 제2의 용산사태 어쩌고 말이 나오고 있는데, 그걸 정말 현실화 할 계획인가?

왜 이렇게 다 대기업에 넘겨주지 못해서 안달이지?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211.203.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4.23 12:38 AM (211.203.xxx.2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422152...

  • 2. ㅎㅎ
    '09.4.23 12:52 AM (222.237.xxx.119)

    교보부터 종3까지, 르미에르 건물로 쭉 짓는다는 이야기 있던데요.
    지금 종로 1가 건물들 다 뺐잖아요..

    이 정권은 정말 소문이 소문이기를; 바라게 만들어요.

    지금도 지하상가-명동, 을지로, 시청역이고 가보면 한나라당 자폭하라는..
    인쇄물이 가게마다 붙어있는데.
    지하철연계된 지하도라는 점에서 유동성 생각해볼 때
    용산처럼 진행되면 정말, 참사가 아니라 재앙이 들이닥칠텐데..

  • 3. 에궁
    '09.4.23 2:30 AM (221.150.xxx.200)

    전 개인적으로 종로나 명동이나 남대문 가보면.. 각자 이권이 빽빽하게 얽히고 섥혀서
    정신도 없고 지저분하고 골목골목에 주차도 불편하고..
    어떻게 개선 좀 못하나 그런 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개선하는 거 자체는 찬성이예요. 다만 권리금은 보상해줘야겠지요.

    그런데 권리금을 아예 법적으로 없앨수는 없는건지.. 서로 주고 받을 수 없게..-_-;
    비단 여기서 뿐 아니라 권리금은 원래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잖아요..
    궁금한 게 5월에 끝나는 계약을 권리금 받아챙겨 해버린 전주인은 아무 잘못이 없는건가요?
    전주인은 알았을거 아녜요. 5월에 끝난 다는 걸..

  • 4. --;;;;;;
    '09.4.23 3:52 AM (35.11.xxx.147)

    장사하는 분들은 저놈의 권리금이 항상 문제죠

    직전 임차인(주인은 서울시죠)이 계약기간 만료사실을 알면서도
    이야기하지 않고 권리금 받고 넘겼다면 부작위에 의한 '사기'죄가 성립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임차하고 계신 분들은 일종의 전전세인데,
    오리지날 계약의 만료기간이 언제인지 당연히 알아보고 들어가야 하는것이고,

    2002년인가 계약을 5년 연장할 때 서울시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상인들이 '계약 만료는 되지만, 또 연장될 것이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문제가 또 커지겠지만,
    상인들의 책임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

  • 5. ..
    '09.4.23 9:10 AM (125.252.xxx.28)

    딴지 절대 아니고, 저런 억울함을 접어라는 말도 절대 아니고, 저런 일 진행 방향에 동의하는 것도 절대 아니예요.

    하지만, 들어가는 사람도 아마 모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내지는 중개인의 나중에 보상금 많이 받고 어쩌고 하는 말 듣고 욕심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겁니다.
    사람은 자기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경향이 있잖아요.
    개발계획은 오래전부터 나와 있었을 거잖아요.

    전주인이 가장 나빠 보이지만, 그 전주인은 전주인대로 권리금 받으면서도 계약은 그 때까지이지만...뭐 이게 그리 빨리 진행되겠어, 언제부터 나돌던 얘긴데...이런 식으로 자기 생각하고 싶은대로 자기합리화하면서 받아 챙겨나갔을 수 있단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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