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장 팁 좀 주시죠. 건들~

에휴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9-04-23 00:00:45
저 좀 건방진가요? ^^;
봄이고 마음도 들뜨고 좀 꾸미고 싶고 옷이며 구두며 사고 싶은 건 많고
돈은 없고..해서 화장이나 좀 공들여 볼까 해요.
피부톤 곱게 표현 잘 하시는 분들은 어떤 화장품 쓰시나요?
전 색조는 잘하는데 피부화장을 잘 못해요. 들뜨거나..칙칙해보이거나..
파운데이션 문제일까요? 로라메르시에씁니다.
파우더는 쥴리끄쓰는데 아주 조금 유분기만 잡아주구요.
맥이나 라네즈 컴팩트로 가지고 다니며 덧바르구요.
좋은 파운데이션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18.145.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3 12:45 AM (115.136.xxx.174)

    메이컵에서 가장 중요한게 피부 표현이라그러네요.우선 각질 제거를 자주 해보세요.그럼 훨씬 들뜨는거적어져요^^ 글구 메이컵 전에 수분크림 충분히 발라주시고 잘 흡수 시키신 다음에 화장시작하시면 화장 잘먹어요(흡수 완전 안시키면 밀리는 부작용;)
    글구 파운데이션 이번에 sk2꺼 쓰고있는데(임수정씨 광고한것) 너무좋네요^^!!
    그전엔 바비브라운 썼는데 참 내추럴하고 좋았답니다.
    저만의 팁이라고해야하나;;다 아시는방법같긴한데...저는 수분크림 바르고 그 위에 맥 스트롭크림 바르고 시작합니다.( 펄이들어간 수분크림,심한 지성분께는 오히려 기름기가 돈다고하니 참고만해주세요)
    글구 저는 건성이라 그런지 별로였는데 지성인 친구는 바비브라운(일면 소녀파데라고 불린다네요)그거 쓰면 뽀송하니 참 좋았데요.따로 파우더 안해줘도 된다고....

    님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지니 더 정확히 다시 써주심 또 댓글 달아드릴게요^^얉은 지식이지만요^^:

  • 2. ^^
    '09.4.23 12:47 AM (115.136.xxx.174)

    위에서 제가 써서 좋았던 바비브라운 파데는 컴팩트 타입으로 된거였구요.압축 파데도 바비꺼가 좋았고....압축 파데 가장 좋았던건 겔랑이었어요.메테오리트였답니다.가장 화사해보였어요.

  • 3.
    '09.4.23 1:22 AM (121.139.xxx.220)

    피부표현 잘하고 싶으시면 기본적으로 기초 관리부터 잘해 주셔야 해요.
    윗분 말씀대로 각질관리부터 최소 일주일 한번 해 주시고,
    보습제 사용으로 수분관리 잘해주시고,

    메이크업베이스 꼭 사용해 주시고 (건조하신 분이면 프라이머 쓰시면 안됩니다. 매트해집니다),
    무엇보다, 자기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파운데이션도, 평소 들뜨는 분이시라면, 커버력 좀 포기하시더라도(컨실러로 하시고),
    수분감 많은 파데를 고르셔야 합니다. (모이스춰라이징 리퀴드 파데 같은거)

    훤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파데 후에,
    티존 부위와 눈밑에만 하이라이터 살짝 해 주심 광택이 나고요,

    파우더는, 건조한 분이시라면 루스 파우더는 자제하셔야 해요.
    컴팩트도 너무 많이 바르시면
    건조함의 원인이 되고 눈가나 입가 주름이 선명해지니 조심하셔야 하고요..

    많이 건조하신 분이라면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개인적으로 겔랑의 구슬 파우더 추천합니다.
    커버력은 매우 약합니다.
    하지만 전용 브러쉬로 쓱쓱 쓸어주면 화사함으론 최고인듯 하더군요.
    미세한 펄이 있어서 햇빛이나 조명 아래 가면 얼굴 광택이 거의 환상이고요.
    쓰실때 몇개 빻아서 가루 만든 후에 기존 구슬들과 섞어 사용하시면 발림성이 더 좋습니다.

    피부 표현 이 정도 해 주신 후에, 마스카라로 눈 좀 살짝 집어 주시고,
    섀도우나 립스틱은 생략하고, 립글로스 발라주면 투명화장 됩니다.

    나이 들수록 화장을 얇게 하셔야 하는데, 두껍게 하면 할수록 더 빨리 늙어서 그래요.
    (잔주름 장난 아니게 생김..)
    게다가 색조화장도 진해지면 진해질수록 나이들어 보인답니다.
    (이건 20대 혹은 30대 초까지만;)

    한듯 안한듯 화사하게 투명화장 하고 나가면 평소 나이보다 훨씬 동안이란 소리 들으실 거에요.

  • 4. 와우
    '09.4.23 9:09 AM (218.145.xxx.2)

    답변 완전 감사합니다!
    기초화장 충분히 흡수..그게 문제였던 건지..자주 밀렸는데 잘 해볼께요. 성격이 급해와서.^^:
    지금 쓰는 파데는 수분기가 많이 없어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감사해요. 전 지성이라 다크닝 현상도 빨리 오고 결도 고와보이지 않아서 뽀송뽀송 화장된 피부보면 늘 부러웠거든요.
    참고해서 오늘 동안 소리 듣고 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01 씨네21 이번호의 정훈이 카툰입니다. 4 세우실 2009/04/23 1,046
456200 조언 정말 감사드리는데요. ------.. 2009/04/23 457
456199 김치냉장고 AS 2 짜증나요.... 2009/04/23 484
456198 "3억 주고 산 가게, 2천만원에 못 넘겨" '제2 용산' 우려되는 서울 '지하도.. 5 세우실 2009/04/23 1,183
456197 남자이야기.. 1 .. 2009/04/23 625
456196 강남일대에 스쿼시하는 곳 2 운동 2009/04/23 772
456195 수분크림 좋은거 추천해주세요~!!(캄사^^) 15 수분크림 2009/04/23 2,109
456194 명품 화장품 스텝세일에서 싸게사서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09/04/23 1,153
456193 임신중에 에이스 먹으면 안좋나요 15 까자 2009/04/23 1,380
456192 코렐그릇이요,백화전 제품이랑 마트제품 같은걸까요? 7 코렐 2009/04/23 1,100
456191 화장 팁 좀 주시죠. 건들~ 4 에휴 2009/04/23 1,022
456190 조갑제 “부자가 더 도덕적, 가난한 자 폐만 끼칠 뿐” (2007년 기사) 22 세우실 2009/04/22 992
456189 세상에서 제일 이쁜 여성 정치인이라네요. 4 그르미 2009/04/22 1,418
456188 돌반지를 어디서 사야 좀 쌀까요? 5 ㅠ.ㅠ 2009/04/22 776
456187 여자 둘이서 1박 2일 여행다녀올곳 추천부탁.. 5 여행 2009/04/22 549
456186 분당쪽 신경과 잘하는곳..추천바래요.. 3 두통 2009/04/22 514
456185 아파트 질문요 옆친아 2009/04/22 511
456184 소다클럽에서 2 ... 2009/04/22 278
456183 비타민 c 는 언제 먹나여?? 5 또 몰라.... 2009/04/22 1,080
456182 자전거 어떻게 하면 배울수 있을까요? 14 .. 2009/04/22 885
456181 헬륨가스마신소리 컴터 2009/04/22 343
456180 요즘 중딩들이 정말 그런가요? 11 완죤 놀랜 2009/04/22 2,022
456179 제가 제 목숨보다도 사랑하는 남자 밀크보이와 이제 헤어져야할거같아요ㅠㅠ 2 연하의 남자.. 2009/04/22 924
456178 입덧을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는 남편... 이런 말투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26 초보맘 2009/04/22 2,767
456177 남자이야기... 아까운 드라마네요. 8 마이너 취향.. 2009/04/22 1,249
456176 4살 아이 영어 어떡게 해줘야하나요 7 막막맘 2009/04/22 741
456175 풀물을 어떻게 끓이나요? 4 열무 물김치.. 2009/04/22 443
456174 친정엄마의 살림간섭 17 다른 엄마들.. 2009/04/22 2,502
456173 냄비 휘슬러가 좋은가여 실리트가 좋은가여? 12 ........ 2009/04/22 1,253
456172 베개의 유효기간... 1 초보주부 2009/04/22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