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 아까운 드라마네요.
작성일 : 2009-04-22 23:19:04
711735
내조의 여왕 깔깔대며 재미있게 보다가
우연히 재방으로 보게 된 남자이야기...
송지나 극본이라는 건 나중에 알았다.
캐릭터 확실하고 대본 확실하고 재미 확실하고, 근데 왜 사람들이 안 볼까?
사이코패스 역의 김강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다.
최필립?(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무심한 듯한 연기도 정말 좋다.
예전에 마왕에 빠져 허우적대면서도 속으로 그랬다.
정말 아깝다. 왜 사람들이 이 좋은 드라마를 안 볼까...
요즘 남자이야기를 보는 내 마음이 꼭 그렇다.
IP : 125.177.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09.4.22 11:24 PM
(203.218.xxx.217)
님, 저랑 취향이 딱이신듯..
전 항상 시청률 안나오는 웰메이드 드라마에만 몰입이 되는 타입..
마왕 진짜 아깝죠~ㅎㅎ
2. 저는
'09.4.22 11:26 PM
(211.212.xxx.159)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답니다.
김강우의 매력을 새삼 발견했어요.
조연들의 연기도 아주 좋더군요.
역시 송지나씨의 극본은 탄탄하네요.
3. 내일
'09.4.22 11:39 PM
(112.148.xxx.150)
카인과아벨 끝나면 본방사수 할께요
제가 김강우팬이거든요
소지섭이 1위이고...ㅎㅎㅎ
4. 전
'09.4.22 11:39 PM
(119.149.xxx.209)
남자이야기 폐인으로 돌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5. 재방
'09.4.22 11:41 PM
(211.229.xxx.51)
어제 재방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 있어요..
6. 저도
'09.4.22 11:49 PM
(121.159.xxx.168)
남자 이야기 봐요...너무 재밌어요...
박용하가 시청률이 저조한게 이해 안된다고 한것에 공감해요~~
7. 저도
'09.4.23 12:17 AM
(221.165.xxx.209)
봅니다...^^
스토리와 연기도 좋지만, 촬영기법이 독특해서 꼭 영화 보는 것 같아요.
8. ,,
'09.4.23 12:28 AM
(121.151.xxx.149)
저는 그런 어두운 드라마가 너무 싫어요
사는것자체가 힘든데 왜 그런드라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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