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별로 없이 퇴비에다 배양토(퇴비를 좀 많이요) 섞어서 아이스박스에 담아
옥상에 꽃씨며 여러가지 뿌렸는데요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싹이 하나도 안나네요
퇴비가 많았던거가 원인일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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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안나요
흑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9-04-22 22:31:03
IP : 220.79.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죠??
'09.4.22 10:35 PM (58.228.xxx.214)저도 안나요.
상추씨 2/3 뿌렸는데 3개 났어요 ㅠ.ㅠ
그리고 수세미.호박.접시꽃 전부 한봉지씩 심었는데
수세미 하나, 접시꽃 하나 났어요...다른 씨들은 다 죽었는지 ㅠ.ㅠ
발아율 80% 라고 하더니..
저도 옥상에 심었는데....아무래도 수분부족이 아니었던가 싶어요. 저는.
옥상에 물이 빨리 마르는듯 하더라구요.
저 시골출신이라.사실 별 걱정 안했거든요.
상추같은거야 씨뿌리면 당연히 미어질듯 나야하는데....저 진짜 좌절감과 자신감 상실입니다.2. //
'09.4.22 10:45 PM (99.241.xxx.30)아이스박스에 구멍을 뚫었나요? 흙에서 물이 안빠지면 당연히 씨는 썩어 죽습니다.
또 퇴비가 잘 썩지 않은거라면 씨가 자라기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씨가 죽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3. 사랑초
'09.4.22 11:02 PM (211.38.xxx.209)물에 불리거나, 씨앗에 물분무후 따뜻한 방에서 싹을 틔워 심으셨음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비율상 퇴비가 너무 많으면 염분이 많아서 싹을 못틔웁니다.
다시 거름기가 없는 흙을 섞어서 새로이 파종을 해 보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요...^^4. 상추는
'09.4.23 11:18 AM (222.98.xxx.175)위에 흙뿌리면 안되요. 빛을 받아야 싹이 나요. 오늘 한겨레에서 읽었어요. 광발아종자 라나요.
그냥 흙위에 골내서 뿌리고 냅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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