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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열린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김태형 조회수 : 256
작성일 : 2009-04-22 22:12:16
네티즌 열린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수신: 민주와 연대를 희망하는 일반 네티즌 및 관련자분

시간과 장소: 4월 25일 오후 3시 참여연대 3F 중회의실



제안내용: 4월 25일 네티즌 열린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간담회 내용 결과물은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하며, 최소 6월10일까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열린 간담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간담회 의제:

1.     5월 1일 범국민대회에 대한 의견이나 이견이나 안

2.     5월에서 6월까지의 흐름에 대한 의견 안

3.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우리 토론이 되기 위한 의견이나 안



이 의제는 제안자로써의 요구이며, 이 후에는 간담회 말미에 다음 안건에 대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안 의도:

이명박과 그 세력들은 자본과 공권력, 언론 등의 힘으로 무장한 체 저들의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지만, 선량한 국민들은 여전히 무심한 비바람을 맞으며 허허벌판에 서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이란 단어 속엔 필연적 다양함을 내포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다양함이 존재하고 존중해 주느냐가 우리 민주주의 수준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 다른 입장의 일반 시민,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비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희망하며, 이런 의도가 반영될 수 있는 네티즌 열린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5월 1일 민주노총이 제안을 하고 시민사회단체등이 함께 하는 범 사회연대 집회가 벌어집니다.

또한, 대부분의 단체들이 올 해 6월 10일을 최대 결집의 날로 잡고 있으며, 6월 이 후엔 다시 치열한 이 정권과의 전투가 곳곳에서 벌어질 것 입니다. 그리고 내년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아마도 무수한 이름 없는 사람들에 의해 수많은 의견과 실천이 있을 것이며, 이런 제안이 그 큰 흐름에 함께하는 작은 제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들에겐 일반 국민 누구나가 참여와 논의가 보장 된 열린 구조의 논의의 장이 필요하며 그것을 한번 실험하고 구현해 보자 라는 취지 입니다.  



뜻 있는 사람들 간에 솔직 담백하면서 거침없는 각 자의 입장에서의 자유로운 의견이 오 갈 수 있는 그런 간담회이기를 희망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지혜로써 소박하지만 진실한 열린 이야기와 실천이 나올 수 있는 네티즌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방식:  사전 실무진이 없습니다. 무성의한 준비와 제안이라 죄송하긴 하지만, 이런 것이 필요하다라고 믿는 분들의 인내심을 믿고 제안합니다. 방식은 몇 사람들의 발제와 자유발언으로 진행하며, 숫자가 적다고 한다면 자유토론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제:  이번 의제는 5월 1일, 2009년 촛불, 열린 토론 공간에 대한 의견 등으로 하며, 만약 뜻 있는 사람들이 있어 다음에도 모임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면, 이번 모임을 통해서 다음 안건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참가 자격에 대해서: 과거 네티즌 협의회, 연대 등 각 카페 운영진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나 그 논의 결과는 일반 회원들에게 전달되지 못 했습니다. 우리 수준의 한계가 있었다고 보며, 카페 운영진, 회원, 구분하지 않으며, 정파와 단체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자리엔 민생민주국민회의, 참여연대, 진보연대 실무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누구의 의견이든 소외시키지 않도록 하며, 다른 입장에 대해서는 배타적으로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우월한 입장으로의 정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안 된다고 한다면 대화의 틀을 깨지 않는 속에서의 다른 목소리 그 자체로 인정을 합시다.
IP : 59.5.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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