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지 거의 8개월이 다돼가네요.
머릴 풀고 싶은데 제가 머리도 너무 가늘고 완전 참머리라 매직하면 완전 달라붙어서 별로거든요.
지난번에도 펌했다가 풀때 매직하기 싫어서 물어보니까 요즘 촌스럽게 그런 롤스트레이트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어찌나 무안을 주던지...
거의 7년 넘게 매직만 했지만 이게 내 머리에 맞지 않아서 그런건데....사람을 완전 촌놈 만들면서 그럼 볼륨매직 하라더군요.
근데 볼륨매직도 머리 기장이 좀 되니까 머리무게 때문인가 모근부위가 첨엔 좀 뜨나싶더니 완전 쫙 달라붙어서 별로더군요.
그냥 옛날 그 롤스트레이트 하면 자연스럽고 괜찮겠는데...
전 아주 예전에 10년전 쯤에 김희선 빽파마했다가도 그냥 롤스트레이트로 풀었어도 지금 매직한 것 처럼 잘 나오던데....
아예 없나요 요즘?
머리 풀고 싶네요. 참 퍼머끼는 별로 없어요. 거의 다 풀어져갈 즈음....그래도 안풀기는 좀 지저분하고 풀고나서 단발 정도로 자를까싶어요.
지난번에 어떤 글 보니 나오던데...강남에서 유행한다는 짧은 스타일머리가 대체 어떤건가요?
ㅋㅋ 그렇게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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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매직말고....롤스트레이트 하는 곳 있나요?
스트레이트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4-22 21:58:24
IP : 211.177.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22 10:26 PM (219.250.xxx.28)미용실 가셔서
매직은 머리결이 너무 상해서 못하겠다고 롤스트레이트 해달라고 하시면 해줘요..
하지만!
옛날이랑 쓰는 약이 틀리고 하는 방법도 틀리고
기술도 40대가 아닌 20대~30대 미용사들은 롤스트레이트 잘 못해요,,
그래서 금방 풀리고 원하시던 옛날 머리가 안나와요..2. 있어요..
'09.4.23 9:37 AM (58.232.xxx.241)저 요즘도 롤스트레이트 해요.
하지만 옛날처럼 머리에 판을 대고 핀다음 밑을 동그랗게 마는게 아니고..
롤스트레이트용 롯뜨가 있어서 그걸로 처음부터 머리를 말아요.
일반 파마처럼 전체적으로 구불거리지 않고 머리 밑부분만 살짝 들어가요.
저도 매직볼륨인가 그것도 해봤는데, 이건 뿌리부터 중간까지는 쫙 붙고 밑에만 들어가서 어찌보면 촌스런 스타일이 나오는데, 롤스트레이트는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좋아요.
볼륨매직이 가격이 높으니 그거 하라고 권하는거지 롤스트레이트가 없어진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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