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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평발이래요. 넘 놀랬는데...요새 평발이 많답니다.

평발?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9-04-22 21:22:39
운동양이 부족해서일까요. 대부분 유연성 평발이래요. 누워있거나 할 때는 아치가 약하게 보이는데
서면 평발이라는 거죠. 엄마, 아빠 아무도 평발이 아닌데...
우연히 발견해서...일단 쇼크 먹었구요...

지금 클리닉에서 소개해준 깔창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쩌는지...
친구는 한양대 병원이 좋다고 거기 가보라구 하구 일부는 여기나 저기나 똑같으니
깔창 만들어 신으면 한 일년 지나면 애가 어려서 괜찮다고 하네요. 아이는 초 1이여요.

혹시 좋은 족부 클리닉이나 깔창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깔창 만들면(비싼 걸로 해야 양발 다 재서 미세한 차이를 다르게 해준다는데...)
실내화, 실외화를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학교에서 4시간정도라도 신발을 신고 있으니 실내화에두 필요할 ㅓ 같구...
그런데 덧신은 툭하면 잃어버릴 수 있으니...함부로 깔창두 못깔겠구...
고민이 앞섭니다.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121.138.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09.4.22 9:25 PM (61.109.xxx.203)

    몰라서 그러는데.. 평발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건가요?
    쇼크받으셨단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제친구도 평발인데 달리기할때 1등을 못할뿐 별 불편없는것 같던데요^^

  • 2. 신비의세계
    '09.4.22 9:33 PM (118.34.xxx.93)

    언뜻 듣기로는 평발이 우성이라던데요...

  • 3. 저도 도움 드릴때가
    '09.4.22 9:36 PM (59.1.xxx.196)

    있네요~
    저도 여기서 소개 받아서 제 아이 치료 받고 있어요
    정확히는 교정이 맞겠네요
    제 아이는 O다리와 평발 교정 중인데요
    아무래도 여자 아이고 커서 문제 생길 수 있다고 하여서
    여러 고민 끝에 받습니다.
    병원은 아이레그고... 검색해 보심 있을거에요

  • 4.
    '09.4.22 9:48 PM (218.49.xxx.95)

    아들은 교정용 깔창을 운동화에 깔아서 교실안과 밖에서 신고 있어요. 담임선생님께 양해구하고 아이 발 교정땜에 실내화 못신는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러라고 하셔서 아예 실내화 안신어요.

  • 5.
    '09.4.22 9:55 PM (122.36.xxx.144)

    저는 어릴때 그렇다고 판정받았는데[요. 지금은 30...
    교정하려다가 그냥 사는데... 살만해요;;;

    힐을 못 신고 뭐 그런불편함은 있죠.

  • 6.
    '09.4.22 11:37 PM (124.49.xxx.24)

    저희아이 평발에 안짱이라고 했는데 서울대병원가서 진료하니 정상이래요
    요즘 교정기때문에 ..엄청비싸거든요..정상적으로 될 가능성까지 차단하고
    아이들 스트레스 줘가며 5살 부터 많이 교정권유하더라구요
    서울대병원가서 한번 해보세요
    약간 평발이긴한데 아이들은 크면서 대부분 좋아진다고 .심한거 아니고
    안짱도 아니라고 했거든요..

    아마 고대병원에서 이런족부크리닉했는데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인가 에서 소송건다 어쩐다 소리가 나왔고
    현재 고대에서는 그 클리닉이 없어지고
    그 교수는 강남쪽에 개인병원 차린걸로 알고있어요
    그교수앞에가면.
    3분의 2는 안짱 오짜 평발 엑스자여서 교정기해야한다할거예요
    자로 재가면서하는데..글쎄요 전..별로였어요
    저도 비싸게 200가까이 주고 저질렀지만 안했어요
    서울대병원 같은곳에 한번 가서 확인하고 그곳에서 이상있으면 추천해줄거예요

  • 7. 쇼크받은 원글이
    '09.4.23 5:27 AM (121.138.xxx.85)

    서울대병원 알아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제가 놀랜건 저희때는 평발이 좀 흔치 않아서 군대 면제사유가 되었던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대다수 평발이라고 이제는. 게다가 저희 애가 그렇다니 흠칫 했던 거죠. 평발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고 남자애고 운동도 많이 해야 하는 데 쉽게 지치고 할까봐... 벌써 아킬레스 건염기가 조금 있다고 하는데 때맞추어(아킬레스건이 뭔지 모르는 녀석이) 고 부위가 아프다고 이따금 그래요... 그럼 서울대부터 가봐야겠어요...

  • 8. 원글이
    '09.4.23 5:28 AM (121.138.xxx.85)

    참, 제가 아이레그 도 들어봤어요. 그런데 제가 평발을 알게 된 것도 스포츠 클리닉이라 일단 병원에 가서 한번 더 보고싶었거든요... 마음은 깔창 당장이라도 해야 할 거 같긴 한데... 걱정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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