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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고싶은 회사에 면접을 담주에 보는데요 잘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가고싶은 회사를 발견했답니다.
서류전형은 통과됐으나 면접이 남아 있습니다.
옷은 정장식으로 입고 머리는 묶는게 나을까요?
화장은 어떻게 해야 하고, 면접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전 평소엔 말을 잘하는데
면접관 앞에만 서면 너무 떨려서 머릿속이 백지화 되면서
말을 횡설수설 합니다.ㅠㅠ
그래서 면접 몇번 떨어졌어요..
아무래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듯해요.
저 올해 32살입니다..
2년가량 공무원공부 해서 공백기가 꽤 됩니다.
셤은 탈락을 했고, 아마 그런것들이 저를 위축되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번 회사는 정말이지 꼭 들어가고 싶어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그럼 편안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1. 제가 도움본
'09.4.22 9:19 PM (58.143.xxx.150)책중에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44가지" 라고 있어요.
정말 인사부서 입장에서 조근조근말해주는데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2. 면접
'09.4.22 9:33 PM (58.233.xxx.124)1시간전 우황*** 물약 한병 쭉 들이키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차분차분....^^*
3. 우선
'09.4.22 9:49 PM (121.147.xxx.151)모든 면접관의 질문에 정답이 확실한게 있고
정답이 없는게 있지요.
정답이 확실하게 있는 것은 당당하게 그러나 단정하게 말하는 걸 좋아하죠.
여러번 거울 앞에서 친구나 부모님 앞에서 정식으로 연습해보시요.
샐카도 찍어가며 당신의 모습을 객관화 해보세요.
여러번 보다보면 눈에 거슬리는 모습이 보일 겁니다.
면접에선 지식의 유무를 알아보려는게 아니라
말하는 태도 습관 등을 통해 그 사람 됨됨이를 보려는 거죠.
조직사회에서 잘 융화할 것인가?
상하체계를 인지하는가?
융통성은 있는 사람인가?
이기심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가? 등등...
너무 두려워 마시고
소신껏 자신의 진정성과
그 회사를 간절하게 바라는 본인의 마음을 예쁘게 표현해 보세요.4. 모든
'09.4.22 9:57 PM (122.36.xxx.144)모든 질문의 대답을 이렇게 하세요... "~~~~ 그래서 제가 적합한 사람입니다. "
왜 지원했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아는지, 어떤일을 하고 싶은지,
장점이 뭔지....
죄다 결국은 저 대답으로 끝내세요. 근데;; 쉽지는 않죠. 연습해보세요.5. ...
'09.4.22 10:10 PM (61.97.xxx.239)사전작업으로 그 회사에 대해 최대한 공부해 가고 본인이 회사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감도 중요하구요. 너무 저자세도 좀 그렇고... 떨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천천히 하더라도 또박하고 야무진 느낌을 줄 수 있도록요. 좀 이름이 있는 회사라면 인터넷에서 검색하셔서 면접 족보라도 좀 찾아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화이팅하세요.6. 떨면안돼요
'09.4.22 10:33 PM (222.108.xxx.62)면접에서 떠는 사람 뽑는 회사 없습니다..
밑져도 당당하게! 저 아는 사람(남자)은 당신 왜 군면제야? 하고 따져묻는 대답에도
바지 까올리면서 이러저러해서 면제받았습니다. 하지만 ~~ 이러저러한 운동하고 건강엔
자신이 있습니다 해서 통과... 관건은 자신감이에요.
회사 홈피에서 각종 정보 종합해서 예상질문 만드시구요
어떤 난관이 닥쳐와도 웃으며 넘긴다고 생각하세요.
절대로 당황하거나 식은땀 흘리는 모습 보이는 거....그 회사랑 다신 볼일 없는 거예요
완전 유치하고 식상한 질문.. 얼굴이 그게 뭐냐? 결혼하고 회사 다닐거냐??
이딴 거 물어보더라도 씩 웃으면서 당당하게 대답하세요. 연습 많이 하세요..7. 봄꽃
'09.4.22 10:38 PM (125.182.xxx.157)신경안정제 처방 받으셔서 드시고 면접 잘하세요.
8. 제가 가끔
'09.4.22 11:39 PM (221.146.xxx.39)면접을 봅니다...면접관으로요...
저는
구름 잡는 장래 포부를 얘기하는 지원자 보다는,
간단한 장기 계획에 덧붙여
친화력이 있다, 꼼꼼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인지 궂은 일, 자잘한 일도 잘한다...
...는 사람을 보면 현실감이 있어보이더군요...
신입에게 대단한 일을 맡기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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