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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주꾸미가 너무 짜요..어떡해요ㅜ.ㅜ
어제 낮에 주꾸미 사서 소금으로 빡빡 씻은후 다 잘라서 냉장고에 놔뒀다가 오늘 저녁에 주꾸미 볶음을 했는데 아무래도 어제 소금이 스며들었나봐요..
왕소금을 듬뿍 넣고 씻었어요 ㅠ.ㅠ
냉장고에 아직 요리안한 남은 주꾸미도 분명 엄청 짤텐데 어쩌면 좋아요?
찬물에 담가놓음 짠기가 빠질까요?
글구 지금 요리한 저 짠 쭈꾸미는 어째야 하나요? 그냥 버려야 하나요? ㅜ.ㅜ
급합니다..도움 좀 주세요..흑~~~
1. 여러가지
'09.4.22 9:11 PM (119.64.xxx.78)야채를 많이 넣고 다시 볶으면 좀 덜 짜게되지 안을까요?
양파나 대파, 당근 뭐 그런거 넣구요.
아직 냉장고에 있는 건 찬물에 다시 담가 보시구 그래도 짜면
쭈꾸미 국을 끓이세요.
물에다 국간장 살짝하고 고추가루 ,실파 넉넉히, 마늘 이렇게만 넣는건데
시원하고 아주 좋아요. 절여진 쭈꾸미니까 간은 봐가면서 하심 되구요.2. ^.^
'09.4.22 9:13 PM (121.163.xxx.48)방금 주꾸미 볶음해서 맛나게 먹구 82들어오니 이글이 눈에 띄네요.
고기 좋아하심 삼겹살 넣어서 같이 버무리세요.
짠맛도 가시고 고기와 같이 먹는 색다른맛도 있거든요.3. 맞다~~
'09.4.22 9:17 PM (112.148.xxx.150)쭈삼불고기~~
원글님 삼겹살이 정답입니다 ㅎㅎㅎ4. 3주째
'09.4.22 9:18 PM (118.221.xxx.139)쭈꾸미랑 오리로스와 양념해서 먹고 있어요.양념은 오삼불고기처럼 하면 되구요.야채랑 넣고 볶아서 쭈꾸미랑 고기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볶아서 김가루 뿌려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5. .
'09.4.22 9:19 PM (115.139.xxx.203)담부터는 밀가루로 씻으세요.
저도 소금으로 낙지, 오징어류 씻었다가 짜져서 낭패본 적이 많아요. ^^
http://home.ebs.co.kr/cook/index.html
여기서 '레시피' 검색으로 '오삼' 치면 우영희 선생님 오삼 불고기 나와요...6. 도움 절실..
'09.4.22 9:20 PM (116.42.xxx.43)일단 냉장고에 남은 주꾸미는 찬물에 담가놓긴 했는데요 볶은 주꾸미는 ㅠ.ㅠ
양념만 짜게 됐으면 어떻게 하겠는데 주꾸미 자체가 너무 짜서 다리 하나 씹어먹어봤더니 완전 소금 소태네요 ㅠ.ㅠ
주꾸미 자체에 간이 다 배겨서 짠 거에 다른 부재료 더 넣어도 효과있을까요? 에효~~~7. 에고
'09.4.22 9:32 PM (112.148.xxx.150)소금넣고 빠락빠락 주물러서 얼른 헹그면될것을 소금넣고 절이셨나봐요
쭈꾸미에 간이 다베었다고 하시니...
다리한쪽도 소태면 어떻게 먹겠어요?...
양념한건 버리시고 냉장고 쭈꾸미는 삼겹살이랑 같이 심심하게 양념해서 볶아드세요^^8. 그런데~
'09.4.22 11:39 PM (218.53.xxx.21)제가 보기엔 혹시 냉동 수입 쭈꾸미를 사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실때 냉동된것이 아니어도 팔때 냉동된것을 해동해서
마치 생물처럼 파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무리 소금으로 주물러 씻었다하더라도 절인것도 아니고 씻는 정도로는
그렇게 쓴맛날정도로 짜지 않습니다.
부산 사는데 어제 자갈치시장 나가보니 생물 쭈구미가 1킬로에 1만5처원하던데
저도 그거 사서 오늘 소금에 밀가루에 씻어서 볶아먹었지만 맛 좋았습니다.
그런정도의 가격보다 아주 싸게 사셨다면 의심해보셔도 좋을것 같고
원글님처럼 심하게 짜다면 거의 그런 물건인것 같네요.
자갈치에도 냉동 쭈꾸미를 물에 담가 해동시켜 마치 초보들이 보기엔 생물 쭈꾸미처럼
생긴것 파는데 제가 이런 낙지 주꾸미 좋아해서 몇번 사다먹었는데..
소금으로 씻어서가 아니고 그냥 쭈꾸미 자체가 소태처럼 쓰더라구요.
그런 물건들 물에 하루죙일 담가 짠기 빼고 볶아먹어봤는데..제대로 된 맛이 안나더라구요.
몇번 마트에서 주꾸미는 아니고 네모낳게 냉동된 낙지를 사먹었던 경우가 있는데
가끔은 멀쩡한것도 있고 가끔은 지금 말씀하신 주꾸미처럼 심하게 짜서
못먹고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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