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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의 지원으로 고시하시는 분 계신가요?

고시생아내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9-04-22 20:51:19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다행히 남편복은 있는 것 같은 (아직까지는!) 초보 유부입니다.
시댁에서 집도 해주시고
남편도 저도 평균이상으로 버는지라 지금까지 잼나게 지내왔어요.

근데 남편이 고시를 추천하네요?
저보고 해보라고......

아직 아이 없을 때
일 그만두고 한번 도전해보랍니다.
자기가 돈도 벌고 살림도 어느정도는 책임진다고 하네요.

혹시 잘 되신 분 계신가요?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IP : 218.226.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2 9:08 PM (118.176.xxx.163)

    좀 다른 길이지만 저는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아직 젊으시다면 도전해보는 거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다만 3년 정도에서 가부간의 결정이 나도록 하겠다는 독한 마음을 가지신다면 ...

    전 적극적으로 찬성입니다...

  • 2. 남편분이
    '09.4.22 9:14 PM (218.50.xxx.173)

    도와 주신다면 당연 해야죠.
    저라면 합니다!

  • 3. 무슨일이든
    '09.4.22 9:30 PM (165.194.xxx.30)

    남편이 밀어준다고 하고, 아니면 말고는 승부를 낼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박사과정에 있는데, 남편이 밀어서 오는 경우를 가끔 봐요.

    밀어준다는 것도 경제적 능력이 되는것을 주로 의미하죠.

    그렇다고 남편이 온전히 아이들 걷우고, 집안살림하고 그러지는 못한 사회구조이쟎아요.

    거기다가 외벌이로 부인까지 밀어주기란...

    그런데도 끝까지 해보는 사람들보면 자신의 동기가 확고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야 조그만 시련, 어려움 등에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죠.

    고시공부도 장난이 아닌 길인데... 남편이 밀어주는 것만으로 결정하시지는 않겠지만 다시한번

    님 스스로 어떤 목표가 있는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무얼하며 인생을 보낼지를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게 낫다고 봐요.

    아무튼 밀어준다는 남편이 계신 님은 일단 유리한 입장이네요... 화이팅이에요..

  • 4. 저도
    '09.4.23 12:16 AM (125.176.xxx.125)

    지난해 말 직장 그만두고 남편의 지원으로 법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만큼 공부는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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