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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호동씨의 친구가 참 궁금했었어요
워낙 개성있는 분이라서.......
과연 진짜 친구가 아닌 연예계의 누군가를 부르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자신의 이미지가 결정지어질 일에
강호동같이 승부수가 강한 사람은 친구의 노출에 부담감을 많이 가질 듯 해서요.
친구라는 박광이란 분도 절대 평범해 보이진 않더군요 ^ ^
저는 샌님 스타일이라 그런 파격적인 면이 있는 사람들은 신기하게 보여요
1. ^^
'09.4.22 8:07 PM (123.213.xxx.17)스타일도 행동도 수수해 보였지만,
재치 있고 진국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2. 저는
'09.4.22 8:07 PM (59.8.xxx.216)나오기전에 제가 그랬어요
혹시 울남편처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하는
울남편이 강호동같은 친구가 있거든요
제일 친한
그래서 혹시 자기같이 그런남자 아닐까 했는데 그런남자가 나와서 한참 웃었어요
강호동같이 목소리 큰 타입하고
조용하면서 할말다하는 울남편같은 타입하고
궁합이 좋답니다
제가 울아들보고도 그럽니다. 너도 아마도 저런친구를 사귀게 되지 않을까하는...
울남편 친구는 학교다닐때 울남편 공부로 일등, 친구꼴등
체육이나 쌈은 친구는 일등 울남편 꼴등 그랬답니다
그친구엄마가 울남편 만나서 친구가 사람됐다고 지금도 좋아하십니다3. 저도..
'09.4.22 8:11 PM (121.170.xxx.96)많이 궁금했었어요...예전..친구분이 나오지 않을까?(살짝 강호동씨랑 비슷한 이미지)했는데..
최근에 만난 분이더군요..그래도 10년 넘었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두 분 궁합이 좋아 보이던걸요.
강호동씨 아끼는게 ... 느껴지더라는..4. 전
'09.4.22 10:00 PM (221.165.xxx.209)왠지 뚱뚱한 사람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어요.
엠씨몽 매니저 같은 분위기의...ㅋㅋ
무릎팍 도사에서도 김래원 삼촌이 자기 베프라고 했잖아요. 같은 씨름 선수 출신...^^
아무튼 그 친구분...정말 무슨 나이트클럽 디제이 같은데 인테리어 일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5. ....
'09.4.23 8:22 AM (222.106.xxx.128)ㅎㅎ 보통때도 몸관리한다고 식사조절 꽤나하구요, 인테리어도 하면서 압구정동 유명한 까페도 동업해서 하는걸로 아는데 돈을 왕창 벌었지요...
원래 오지랖이 넓어서 주위 사람들 대소사를 잘 챙기는 스타일이예요
제 친구들이랑 친한줄 알았는데 친구중한명 사촌형이 강호동이어서 그런지 두루두루 친해서
이번에도 그렇게 나온거 같아요 ㅋㅋ6. ....
'09.4.23 12:20 PM (203.229.xxx.189)ㄴ 바로윗님 혹시 그 박광...이란분 73년생 맞나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초등학교 다니고...7. ....
'09.4.23 11:28 PM (222.106.xxx.202)73년생으로 알고 있어요,,
제 초딩친구들(71년생)이 아끼는?(ㅋㅋ) 동생이라고 인사시켜줬거든요..
근데 홍제동인진 잘 모르겠어요 커서 만나서리..^^8. ...
'09.4.24 7:49 PM (203.229.xxx.158)ㄴ 아...그렇군요.
홍제동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게 맞다면,
제 남동생 초등학교 친구거든요.
어릴때 울집에도 자주 놀러오고...몇년전 남동생 결혼즈음 친정집에 놀러올때 봤었는데..
신기하네요...어릴때 얼굴도 기억나요. ^^
혹시 만나게되면 소식 전해주세요. 홍제동 00초등학교 동창 큰누나가 반가와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