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출발하는 도쿄 항공편을 인터넷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원래 여행사에서 제시한 발권시한은 어제인 4/21였는데, 항공사(여행사 아님)에서 직접 오늘인 4/22까지
결제하라고 안내문자가 왔더라구요.
해서,, 제가 예약한 여행사 사이트 1:1 상담을 통해 (전화 죽자고 안됨 -.-) 항공사에서 이런 메시지가
왔으니 발권시한을 하루만 늦춰줄 수 있냐고 문의했고, 그쪽서 오늘 정오까지 발권시한 연장을 해줬습니다.
저는 여행사서 알려준대로 오늘 오전중에 결제하고, 여행사 사이트에 뜬 e티켓까지 인쇄를 마쳤구요.
그런데 뜬금없이 오후에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네요.. 원래 4/21까지 발권해야 하는 티켓인데, 하루 지난
오늘 결제가 되서 발권 취소가 되게 생겼다구요^^;; 그래서 제가 항공사에서 안내받은 문자랑, 그쪽 여행사
직원이 직접 발권시한 연장을 해 준것도 다 얘기했는데, 직원 착오라며 알아보고 전화 준다더니 업무시간
지난 지금까지 감감무소식 입니다.
여행사 사이트 들어가서 제 예약번호 확인해보니 e티켓은 어디로 사라지고, '발권중' 메시지만 뜨네요 -..-
이거 어이없는 경우 아닌가요?? 마이페이지에 자기네가 발권연장 해준 상담내용도 죄다 나오는데요..
이쪽에서 이대로 배째라 나오면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인생경험 많으신 회원님들의 노하우 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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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와의 마찰..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셔요^^;;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9-04-22 19:17:57
IP : 58.120.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09.4.22 7:21 PM (118.221.xxx.120)배째라 나오면 어쩔 수 없어요.
어쨌든 항공사에서 발권 OK 안 해주면
여행사라고 뭐 딱히 방법이 있나요...
일단 같은 날 출발하는 다른 항공사라도 책임지고 자리 구하라고 하고
그 차액은 여행사에서 부담하라고 하세요.
호텔은 그대로 예약 살아 있을테니 그렇게 해야죠.2. ..
'09.4.22 7:31 PM (218.50.xxx.21)받으신게 항공사메세지가 맞다면 좌석살아있습니다.
항공사에 전화해서 확인하시고요.
만약 취소가 됐다면 상담이력이 있으니 타항공이라고 좌석해 달라고 하세요.
밑도끝도 없이 배째라고 안합니다...
차선을 구해달라고 하세요.3. 당연히
'09.4.22 7:43 PM (124.53.xxx.113)증거가 있는데 당연히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여행사에서 해결해줘야합니다.
혹시 여행사에서 사이트 상담 내용을 삭제할 수 있으니 프린트 카피 떠 놓으시구요.
일단 기다려보세요.
만약 여행사에서 배째라 나오면 이름 공개하시구요.. 혹시 **박사 라는 여행사는 아니시죠? (전화연결 죽어라 안된다는 걸 보니 비슷해서요^^;)4. 알려주셔요^^;;
'09.4.22 7:50 PM (58.120.xxx.29)당연히님, **박사는 아니예요^^;; 안그래도 상담내용은 화면 캡쳐 해놨네요ㅋ 점두개님 말씀대로 항공사에 확인해보니, 아직 좌석은 살아있고 승인취소만 된 상태라네요.. 연락 준다 해놓구 퇴근을 해버리다니.. 열은 받지만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 봐야죠 뭐^^;; 조언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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