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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이 홈피를 닫아야겠다고....아이고.
벌떼같이 달려드는 언론들,
정녕
대한민국의 언론이 이렇게까지 가야 하는 지..
가슴이 답답하다.
사람이 사람의 말을 못 알아 듣는
지금이 너무나 안타깝다........................
몇날 며칠을,,벌써 며칠 째인가.
그의 이름이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
장자연관계의 뉴스가
사라지고
온통 노통이름으로 그야말로 도배를 하고 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그럴 것이다...로 멘트를 전하는 아나운서들..
정말 그러고 싶을까,
이쯤되면
정말 국민을 바보 멍청이로 알지 않는 이상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냥
십억이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백만불로 헤드라인 뉴스를 뽑아대는
저 유치찬란함이란..끌끌..
저절로 혀를 차고 있는 나를 본다.
어찌
이렇게 유치하고 치사한 나라로
단순간에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옛날말로,,아더메치유..이런 말까지 생각이 난다.
백만불,,컸다...
어릴 적 백만불의 사나이 라는
드라마가 있었지.
사람들의 머리엔
아직도 백만불 이라면 어마어마한 단위로
생각될 것이다.
물론 소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십억이 결코 작은 돈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세계.............익히 들어왔기에
그들의 세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세계에선
천억 이란 단어도 제법 자주 등장했지만
그런 단위의 돈이란
우리같은 서민에겐 가당치도 않은 꿈의 숫자였기에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도데체
그들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백만달러..십억이란 돈은
어느 정도의 무게를 가지는 것일까?
유독
노통에게만 이토록 가혹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벌써 안다.
모르는 사람은 아직도 모른다.........그 차이다..
계속 토를 다는 사람들..
단돈 일원이라도 받았다면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런데
꼭 그렇게 말해야 할까.........정말 가슴이 아프다.
오늘 오후,,
노대통령의 홈피를 닫겠다는 그 뉴스는
정말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원칙과 상식..그가 늘 부르짖던 그 말은
그의 말이기에 늘 믿고 산다..앞으로도 믿는다.
대통령특별교무금이라던가.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이 연간 1조가 넘었다고 했다.
그 돈을 다른 부서로 넘기고 손 하나 대지 않았다는 양반이
검은 돈을 꿈꾸었다는 게 도데체 믿기기나 하는 지..
그래도
그래도
부인이든 형님이든 비서관이든..돈을 받았으니까
잘못이라고?????? 그래,,잘못은 잘못이다....잘못인데......이건 아니지.....!!!!!!!!1
정말 이렇게 하는 건 아니지......
쉰 넘은 나이에 내가 왜 이러나..
하다가
엊그제 봉하에서 본 칠십 훨씬 넘은
할머니를 뵙고선 할 말이 없었다....한숨이 나온다....
1. .
'09.4.22 7:18 PM (222.239.xxx.216)요 신세, 저기 저 신세 , ....정치판이 물고 뜯고 밟고..알래야 알 것 같지 않는 그 곳의 세계가 사극 드라마 한편이네요.
2. @@
'09.4.22 7:27 PM (120.50.xxx.107)참 나!!
그 한심한 짓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요??
그 잘난 척을 하더니...쯧쯧
마누라한테나 돌리고....
쯧쯧..쯧!!3. ;;
'09.4.22 7:37 PM (218.39.xxx.181)한나라당을 이뻐라 하시는 저희 아버지도 이번 건은 말씀을 아끼시더군요.
하긴.... 누가 누굴....4. 에궁...
'09.4.22 7:39 PM (112.148.xxx.150)듣보잡 거머리들... 이런글에는 얼씨구나하고 댓글 다는 꼬락서니하구는...
5. ^^
'09.4.22 7:42 PM (120.50.xxx.107)니 꼬락서니는?? ㅎㅎㅎ
6. ㅋㅋㅋ
'09.4.22 7:45 PM (112.148.xxx.150)대놓고 듣보잡 거머리 인정하는구나...
난 너처럼 돈몇푼에 영혼을 팔지는 않는다~~7. ^^
'09.4.22 7:49 PM (120.50.xxx.107)아무나 보고 알바래??
내가 노*현 놈이냐? 돈 받게???
돈 1원 한장이라도 받았으면 내 성을 간다.8. 발견
'09.4.22 7:51 PM (125.184.xxx.8)알바 한마리 발견
9. 나라도
'09.4.22 7:55 PM (114.202.xxx.150)언론 탓할 거 없어요.
내 집안에서 돈을 받아 썼고 비서가 그렇게 횡령한 게 드러났으면 내가 노통이라도 홈피 닫고 은둔하겠습니다.10. 그 입도
'09.4.22 7:57 PM (118.47.xxx.63)다무셨으면 좋겠습니다.
11. 뭘 어쩌라고
'09.4.22 8:01 PM (125.184.xxx.8)자신은 청정수가 아니라 그저 1급수라는 사람이
그냥 1급수였을 뿐인데 뭘 어쩌란 말인지.
아무짝에도 못쓰는 폐수와 동급으로 취급하지 마시길~12. ㅠㅠ
'09.4.22 8:12 PM (59.4.xxx.225)ㅠㅠ
13. 참고로
'09.4.22 8:20 PM (211.192.xxx.23)백만불이 아니라 육백만불의 사나이 입니다...
시기상 제발 홈피 닫고 더이상 언급을 안하는게 이로울듯한데요...14. .....
'09.4.22 8:23 PM (125.177.xxx.79)정말 깊은 슬픔이 밀려오네요..
...............
.....
.15. 여기 댓글
'09.4.22 8:34 PM (59.11.xxx.218)몇몇분 수준이 보입니다 그려..쯧쯧;;
16. 참나
'09.4.22 8:35 PM (61.33.xxx.175)돈 받은 노무현을 이렇게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노빠들은 마치 광신도 같네..ㅉㅉ17. 하여간~~
'09.4.22 8:43 PM (112.148.xxx.150)거머리들 잡는약있으면 확~~~
18. ㅉㅉ
'09.4.22 8:47 PM (120.50.xxx.107)노빠들 정신 차리게 하는 약 ... 긴급 필요!!!
19. 휴우~
'09.4.22 8:51 PM (116.38.xxx.254)정말 깊은 슬픔이 밀려오네요.. 22222222
20. 참나
'09.4.22 8:52 PM (61.33.xxx.175)광신도들은 약이 엄서요.
약은 무슨...21. 모든건너의탓
'09.4.22 8:55 PM (121.188.xxx.217)툭하면 노빠타령... 지겹지도 않은가! 누가 읽으랍니까? 하여간 트집잡는데는 일등들이네요...
22. ^^
'09.4.22 8:59 PM (59.4.xxx.225)1. 대운하
2. 롯데월드
3. 쇠고기
4. 박기방가박기방가
잊지 않겠다.23. ?
'09.4.22 9:05 PM (220.117.xxx.65)딸라로 받았으니 백만불하겠지요?
원화로 받았으면 몇십억할테고.......
받은대로 말한거겠지요24. ...
'09.4.22 10:35 PM (118.223.xxx.154)결국은 이렇게 끝을 맺는건가요..
정녕 이 나라의 미래는 이렇게 되는 건가요...
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25. 그래요
'09.4.22 10:55 PM (219.241.xxx.11)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참담하고 또 참담합니다.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믿고 사는데 오늘 그 이야기는
억장이 무너집니다..........두려움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지..공포감마져 생깁니다.26. 정신차리자
'09.4.22 11:12 PM (218.158.xxx.101)노사모 알바님들..이제 그만 정신들 차리시죠..
죽은자식 뭐 만지기식으로 안타까워해봐야
서서히 드러나는 노무능의 실체를 가릴수는 없습니다
재임시 이렇다할 버젓한 업적은 커녕,
자기가 떵떵거리며 한말 모두 자충수가 되어서 허우적거리는 꼴이에요
그사람 입으로 다하는 사람이예요
토론의 달인,,언론플레이의 귀재 ~!!
네 저 좆중동. 이명* 무지무지 싫어합니다..
솔직히 노무능이보다 더 싫어요
그렇다고 노사모알바들처럼 무조건 노무현 두둔하기는 싫어요
노무능이는 정말로 스스로 부끄럽다면
이제라도 거짓말 그만하기 바랍니다27. 윗님
'09.4.22 11:29 PM (121.140.xxx.230)정신차리시죠.
다른 건 무능했는지 유능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복지혜택 받아서 사는 저희에게는
엄청나게 유능한 정부였거든요.
복지혜택은 못사는 사람만 받는게 아니라
전 국민의 행복욕구충족을 위해
필요한 건 아시죠?
요즘은 어떤지도요?28. 헉
'09.4.22 11:32 PM (114.202.xxx.64)정신차리자님도 저랑 비슷하네요
저 또한 좆중동. 이명* 무지무지 싫어하지요.
노무현의 언론 플레이는 구역질이 나구요
거기다가 드러 난 상황이 뻔한데도 노통 두둔하는 노빠들은
정말 너무 너무 싫어요29. 답답
'09.4.22 11:45 PM (121.172.xxx.170)노빠니 노무능이니 운운하는 분(알바?)들 보세요.
단순히 노통을 두둔하는 게 아닙니다.
그 사건을 대하는 정권, 검찰, 언론들의 작태를 탓하는 겁니다.
지금 검찰의 수사 행태가 제대로 보이시나요?
아무리 노통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은 하고 사시죠.
저야말로 노빠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닙니다.30. 송영선류들
'09.4.23 12:40 AM (121.134.xxx.12)참~
많네~~~31. 참 나..
'09.4.23 1:06 AM (24.155.xxx.230)알바 몇몇들 나와서 서로 모르는척
지들끼리 리플 토스하고 난리가 났군요.
좀이따 페이지 넘어가면 고양이 생쥐 위하는척 글 하나 또 올려서
영문 모르는 사람들 꼬시고.....
잘 논다.
우리 애들 미래 말아먹는 거머리들 같으니....32. 평범한 국민은
'09.4.23 4:57 AM (68.122.xxx.35)노무현이 하던 정치와 이명박이 하는 정치를 비교해 봅시다
자기나 가족이 정치적이나, 또는 어떤 사안으로 국가와 대결하게 되었을때,
노무현의 정부였다면 국민으로서 존중받을 일도,
이명박의 정부라면????
앞으로 아이들이 피를 흘리는 세상이 다시 올거라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과거의 젊은이들이 그랬던것 처럼.....부조리와 억압에 대항하게 되는 게 젊은이들이죠
단순히 '노무현 개인'을 감싸려는 걸로 보는 이들과,
'노무현처럼 하는 정치' 를 말살하려는 술책으로 보고 있는 이들이 갈리네요
탄핵때 보듯이, 거대한 패거리에 맞서야 하는 노무현에게,
국민들마저 이렇게 본질을 모르고 있으니,....
그동안 썩은 물에서 그렇게 애을 쓰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알아봐 주지도 않는 국민들에겐 전두환, 이명박이 제격이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33. ㅡ,.ㅡ
'09.4.23 8:14 AM (121.146.xxx.149)어쨌든 난 명바귀가 제일 싫어~~~~~
티비에 나오면 온종일 제수없어~~~~
정말 좀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34. 노무현
'09.4.23 9:11 AM (221.163.xxx.144)재임중 잘한것도 많아요..맨날 언론에서 잘못한것만 크게 보도 해서 그렇지....솔직히 어느 대통령이든 잘한것도 있고 잘못한것도 있었지만 노무현은 너무 언론에서 네거티브로 까대기만 해서 사람들이 싫어하게 됐지요..이것도 언론 조작의 하나로..울나란 근현대사 내내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기만 하는거 같아요..제가 봐도 질렸는데 본인은 얼마나 질렸을까??
이번 사건도 그닥 게이트라고 불리기에도 정말 그나마 다른 정치인에 비해 나은 비리였구먼 아주 북어 패듯 두둘겨 패는데 안타깝더라고요,..이런소리 하면 맨날 노빠라고만 불리겠지요??
그나마 울나라 국민한텐 노무현이 정말 그나마그나마 다행으로 잘해준건데.......맞아요!!!!!!
우리한텐(저빼고 저는 엠비 안뽑았어요) 명바긔가 대통령으로 딱이예요..국민들 수준에 맞는 대통령.....누가 뽑았는데????? 명바긔도 청기와 집에서 왜 나 뽑아놓고 불만이 이리들 많은거야 욕하고 있을지도...명바긔 잘못한거 없어요..걘 대선때 공약대로 정말 공약대로 제대로 하고 있을뿐이거든요..대운하도 한다고 했고 금산분리완화도 한다 했고...요즘 나오는 이슈들 다~~~~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뽑아줬는데 왜 이제와서 딴소리예요?????????????35. ..
'09.4.23 10:10 AM (118.219.xxx.89)액수가 크든 작든 잘못은 잘못이죠.
법앞에 평등했음 좋겠습니다
노무현...뇌물현36. ..님
'09.4.23 10:49 AM (221.163.xxx.144)짐 법앞에 매우 많이 평등하다 못해 오바육바 떨어 노무현 열씨미 검찰이 털어내고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