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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핫도그가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저희집 주변엔 없네요.
만득이 핫도그도 있었고 그랬잖아요.
그것말고 아주 예전에
초등학교때 먹었던
그 분홍색 소세지 짤막한거 들어있고
튀김옷만 만땅 있던 ..
하지만 보드랍고 꼬숩던 그 핫도그요.
요즘 핫도그는 퍽퍽하고...맛도 별로인데 그나마도 안보이고
더 맛보기 힘든 그 옛날 핫도그가 너무 먹고싶네요. 씁~
1. 네
'09.4.22 5:18 PM (121.131.xxx.70)저두요
튀김옷 빵빵하던 그핫도그가 그립네요2. 저두
'09.4.22 5:21 PM (203.171.xxx.16)저두저두요...
더불어 고구마핫도그라고 해야 하나?
엄청 큰(지름10센치 이상) 고구마를 약간 도톰하게 잘라 막대기에 끼워넣고 밀가루 반죽 입혀 핫도그처럼 튀겨내는거요...
이거 다른 동네도 있었나요?
아주 어릴때(초1~2정도) 보고 한번도 못봤어요..
그거 달달하고 바삭한게 엄청 맛있었는데..3. 아
'09.4.22 5:22 PM (124.80.xxx.115)먹고싶네요..케첩 잔뜩 뿌려서..
4. 원글
'09.4.22 5:25 PM (218.147.xxx.144)고구마 핫도그는 먹어본 적 없어요. ^^;
근데 그 옛날 핫도그 정말 먹고싶어요 그렇죠?
빵빵한 튀김옷에 그 소세지 향~ ㅎㅎ5. ㅎㅎ
'09.4.22 5:31 PM (123.248.xxx.225)어릴때 동생이랑 사먹던 핫도그는 어찌나 맛있던지..
케찹도 혀로 살살 ..
소시지만 남겨먹기도 하고,아~ 그리운 옛날이여 입니다.6. 행복만들기
'09.4.22 5:31 PM (121.138.xxx.188)저도 한번씩 옛날에 먹던 핫도그가 생각나더라구요.
겉껍질이 바삭바삭하잖아요.
바삭한 부분 뺑~돌아가면서 먹고나면 부드러운 속이 나오고 짤막한 분홍 소세지...
옛날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7. 원글
'09.4.22 5:35 PM (218.147.xxx.144)ㅎㅎ님 맞아요.. 소시지 제일 아껴 먹었어요.ㅋㅋ
행복만들기님 저도 그랬어요. 껍질 정말 바삭하고 속살 부드럽고.
아...쩝~8. 먹고싶다
'09.4.22 5:50 PM (125.186.xxx.74)저랑 같은 분 또 계시네.. 제가 얼마전부터 핫도그가 너무 먹고 싶은데 요즘 핫도그들은 살도 없고 맛도 없네요. 지금 이거 보니까 정말 먹고싶어요.
9. 핫도그..
'09.4.22 5:51 PM (110.8.xxx.131)그 핫도그 찾아 헤매다가 발견했어요..
남대문 시장에 황*호떡 집에 파는 핫도그..
갈 때마다 저는 사서 먹는답니다.
바삭거리는 빵가루에....케찹 듬뿍~ 을 외치며...
글 적다보니 먹고싶어지네요...^^*10. 저
'09.4.22 6:05 PM (119.64.xxx.78)그 소시지 엄청 좋아했었어요.
육각기둥 모양의 쫄깃쫄깃한......
그게 벌써 30년도 훨씬 넘은 옛날이네요.11. 원글
'09.4.22 6:09 PM (218.147.xxx.144)핫도그님 그런 핫도그가 아직 있다고요?
아웅 정말 먹고 싶은데
그거 먹으러 거기까지 갈 순 없는지라.ㅋㅋㅋㅋ12. ..
'09.4.22 6:39 PM (112.72.xxx.84)그거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들었더니 그냥 아쉬운대로 먹을만 했답니다 또 생각이 나서 한번 해봐야겠군요 한번만 튀기는 것이 아니고 여러번에걸쳐 튀기죠 옛날 핫도그
13. ^^
'09.4.22 7:29 PM (125.182.xxx.65)저도 옛날 핫도그가 넘 그리워요....
아웅~ 먹고싶다..14. 또생각나네
'09.4.22 8:49 PM (59.10.xxx.130)저 그거 어디 파는지 알아요..
작년까지만해도 2호선 용답역에서 내려 (출구는 가물가물~~) 시장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쪽 골목길에서 팔았는데..값도 쌌던 것 같아요..
반죽에 파도 쪼끔 들어 있고 완전 옛날맛이랑 똑같아서
오죽하면 제가 갈 때마다 사갖고 와서 냉동해 놓고 먹었다니깐요.
(쏘세지는 사이즈가 옛날꺼랑 같아도 종류는 요즘 나오는 제품이었던것 같구요)
제 동생이 그 동네 살아서 갈 때마다 사먹고 제 동생네가 우리집 올때마다
저한테 잘보이려고(?) 그 핫도그를 사왔어요.ㅋㅋㅋ
지금은 동생도 이사가서 그 동네 갈 일이 없지만 또 먹고 싶어지네요.ㅎㅎㅎ15. 저는
'09.4.22 9:06 PM (59.8.xxx.216)예전78년도에
자취끝내고 집으로 갈때 핫도그 3개를 사가지고 집에 갔답니다
동생둘하고 셋이서 나누어 먹을려고요
울엄마가 일주일용돈 200원 주셨지요
핫도그 살려고 30원 쓰고 다시 엄마에게 170원 주었지요
엄마가 돈이 별로 없는걸 알았거든요
그때 항상 내동생들은 언니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16. 질문!
'09.4.22 9:57 PM (221.165.xxx.209)제 기억으로는 저 어릴 때는 케찹과 설탕 옵션이 있었던 것 같아요.(73년생입니다.^^)
제가 케찹을 못 먹어서 전 항상 설탕가루를 묻혀서 먹었거든요.
근데 그런 얘기 하면 아무도 안 믿더라고요. -.-;;
설탕 묻힌 핫도그 드셔보신 분 안 계세요???17. 맞아요!설탕
'09.4.22 10:37 PM (222.233.xxx.202)윗님..설탕 묻힌 핫도그 저도 먹어봤어요.(저 79년생^^;) 설탕이랑 케찹이랑 둘다 발라먹기도 했는데..
18. 존심
'09.4.22 11:15 PM (211.236.xxx.21)소세지가 아니고
아흐...쇼팅의 추억입니다...19. @@
'09.4.23 11:39 AM (121.166.xxx.209)설탕 묻힌, 혹은 설탕에 굴린 핫도그 먹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저도 케찹보다는 설탕 묻힌 걸 더 좋아했었죠
글 쭉 읽어 내려오면서 '왜 설탕 얘기가 없지?, 우리 동네에서만 그렇게 먹었던 건가?' 의아했었는데..... 제 동생은 설탕 묻힌 핫도그에 케찹 뿌려 먹었었습니다
먹고 싶네요 ^^ , 참고로 저는 7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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