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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문자 기꺼이 보내주실 분 찾습니다.

아싸라비야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09-04-22 15:47:12
먼저번에 글 올렸는데요..

남편의 외도로 상대녀의 핸폰에 폭탄문자 보내주실 분을 찾았는데 몇분 해주신다고 했거든요

오늘 남편 핸폰 번호를 바꿨어요...

상대녀의 핸폰번호를 바꾸고 싶은데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이혼녀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이 자신을 부인보다 좋아한다고 아주 확신하고 있더군요....

그동안 저한테 몇번 들켰음에도 남편이 저에게는 정리한다고 하고 그여자에게 계속 연락을 해서

그동안 만났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여유만만입니다.  

조만간 제 남편이 다시 전화를 하리라는 예상 100%인듯 보여요...

저도 아직까지는 남편을 확실히 못믿겠구요...

그래서 문자 날려서 지겨워서 전번 바꾸게 하고 싶은데 도와주실 분 찾습니다.

당장 여기서 이름과 전번 공개하는 건  좀 그렇고

아싸라비야 <<  이리로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그녀를 괴롭혀주실 분을 찾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마시고 도와주세요...

IP : 116.42.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09.4.22 3:53 PM (218.147.xxx.144)

    그때 그 일 알아요.
    그런데 그여자도 문제지만 남편부터 제자리로 잡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남편이 원글님께 바짝
    엎드려 속죄하며 살 정신을 만들어야 여자 떼어놓기 쉽지
    남편이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여자만 물고 늘어져봐야 소용있을까 싶은데요.

  • 2. 여자가
    '09.4.22 3:56 PM (122.47.xxx.119)

    전화번호바꾸면 남편도 연락안되고 자연히 끊어질것같은데요

  • 3. 속상하시겠지만
    '09.4.22 3:56 PM (122.42.xxx.33)

    속상하시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 4. ..
    '09.4.22 3:59 PM (112.72.xxx.84)

    그여자에 그남자죠 여자도 나쁘지만 내 남편은 나쁜사람아닌가요 남편부터 물고 늘어져서 버릇을 고쳐놔야하지 않을런지요 물론 하셨겠지만 --

  • 5. 아싸라비야
    '09.4.22 4:00 PM (116.42.xxx.82)

    남편은 지금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다른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네요..
    제가 남편을 느끼는 마음은 양치기소년을 보고 있는 듯 하다고 할까요...
    이번에는 진실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꾸 경계를 하게 되네요...

    이건 아닐까요?? 뭐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네요..

  • 6. ...
    '09.4.22 4:04 PM (203.142.xxx.240)

    원글님이 그 여자분을 괴롭히는건 누구도 뭐라 안 하지만
    그 여자분이 상간녀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불특정다수에게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원글님이 가장 압박해야하는건 남편입니다.

  • 7. 조심
    '09.4.22 4:11 PM (59.19.xxx.86)

    까딱 잘못하면 문자로 괴롭힌다고 더 덤태기 쓰실 수도 있어요. --;

  • 8. 애들도 아니고
    '09.4.22 4:21 PM (210.221.xxx.4)

    핸드폰 번호 바꾼다고 바람이 잠잠해 질 수 있나요?

  • 9. 조심
    '09.4.22 4:43 PM (220.72.xxx.120)

    타인에게 불쾌한 내용의 욕설이나 이런 것 보내는 것도 범죄행위 아닌가요?

  • 10. 전.
    '09.4.22 4:43 PM (164.124.xxx.104)

    생각날때마다 보내드릴수 있지만.
    제 생각에 핸펀 바꾼다고 연락 할사람이 안하고 이럴꺼 같지는 않네요.
    유흥업소 여자들 질기기도 엄청 질기다 하고..

  • 11. 음....
    '09.4.22 5:53 PM (211.109.xxx.195)

    전번바꾼다고 신랑분한테 전번 다시 안알려줄꺼같나요?그여자분이 신랑전번알고있으면 전번 바뀌면 젤먼저 알려줄꺼같은데요 .. 이왕 바꿀꺼면 신랑분도 그여자분꺼도 둘다 바뀌어야되고..
    그리고 신랑분 맘부터 먼저 싹 정리가 되어있어야할꺼같아요 ..
    그리고 전화문자도 범죄행위에 속해요 .. 예전에 어떤분은 문자로 욕설보내고해서 벌금 300만원 낸사람도 봤어요 .. 다른 사람들피해안보게 혼자서 알아서 하시는게 나을꺼같네요 ..

  • 12. ..
    '09.4.22 7:22 PM (58.233.xxx.59)

    번호를 바꾸거나 번호 덜 찍어서 보내도 서비스센터(?) 암튼 그런곳에가면 문자 보낸
    발신번호 확인 가능하대요...
    근데 인터넷으로 보낸건 확인 불가능하대요.....
    sk텔레콤이고 네이트온 이런거 쓰심 한달 100통 무료신데...^^;

  • 13. 님,
    '09.4.22 7:25 PM (203.142.xxx.82)

    님..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대요...윗님들 답변이 다 맞는거 같아요..
    욕설 문자 같은거 받아도 눈하나 깜짝안하구 오히려 남자한테 더 아양 떨구 그럽니다..
    걔네들은 게임처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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