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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다리는 어떤 바지를 입어야 예쁠까요?
솔직히 말하면 짧은 다리가 다믄 5센치라도 커 보일까요?
제가 키 158에 오리궁뎅이에 또한 크고, 하체 튼튼하고 허벅지 굵은 체형이거든요.
출퇴근할때야 주구장창 H라인 검정색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서 주말에 입을 바지를 찾고 있는데
배기니 부츠컷이니 입으면 다리가 오히려 짧아 보일것 같기도 하구요.
저두 예쁜, 저한테 맞는 바지를 사고 싶어요..
인터넷으로 사야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기 밑에 키가 커서 고민이시라는분,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기운내세요..
1. ^^
'09.4.22 3:02 PM (122.203.xxx.2)저랑 같은 체형이시네요^^ 다리짧은 사람은 어쩔 수가 없어요. 정말 바지입음 테 안나요ㅜㅜ
다행히 상체는 하체에 비해 봐 줄 만해서 원피스 입어요. 정말 바지정장 멋지게 소화해내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2. ...
'09.4.22 3:12 PM (218.52.xxx.97)칠부바지등 암튼 바지 자체가 짧은 옷은 입지 마세요.
정말 하체가 짧아 보인답니다.3. 조언절실.
'09.4.22 3:19 PM (123.108.xxx.61)^^님,
제말이요.
바지정장 멋지게 소화해 내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일자바지들 통바지든,
저는 바지사면 20센치는 잘라내야하는데 말이죠...ㅠ.ㅠ
...님,
제말이요,
작년에 7부 샀다가 아니나 다를까 낭패봤답니다...
여름에 더운데 긴바지 입고 다니는 것도 곤욕예요...4. ..
'09.4.22 3:29 PM (221.146.xxx.107)부츠컷이나 일자 바지 입으시고 약간 굽있는 거를 신으세요. 여러벌 입어보시다보면 있으실거에요.
5. aa
'09.4.22 3:47 PM (203.244.xxx.254)약간 여유있는 9부 배기팬츠는 다리가 짧아 보이진 않더라고요.
티를 길게 입고 짧은 쟈켓을 걸치거나, 아래가 A라인으로 퍼진 엉덩이덮는 쟈켓으로 상의
코디하면 이쁘고요. 여기에 아무래도 힐을 신으면 다리가 훨 길어보이겠지만 플랫슈즈도
깔금한 것 같아요.
전 그렇게 생각해서 입고 다니는데, 혹시 보는 사람은 다리 짧다고 생각할려나...6. ㅇㅇㅇ
'09.4.22 4:24 PM (218.152.xxx.178)저도 똑같은 체형인데,
청바지랑 자켓은 꼭 입어보고 사요.
허벅지가 유난히 두꺼운데다가, 허리도 길고, 엉덩이는 처져서..
어떻게든 커버하려고..좀 깐깐하게 보다보니..
청바지는...핏, 힙포켓의 크기, 박음질 등의 사소한 디테일에서도
신체결점 커버가 가능해요.
전 허벅지안쪽이 물렁살이라 정장바지 안 입어요.
차라리 치마를 입지.. 청바지 입어야 흐물거리는 살들 딱 잡아주구..좋아요 ㅎ
힙포켓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엉덩이크기 강조가 되고요(당연 버튼달린건 비추)
위치도 정말 중요해요. 엉덩이 감싸는건...다리가 정말 짧아보여요ㅠ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한 색상을 고르는 편인데, 워싱없는 걸로 골라요.
적당한 워싱은 이쁜데, 과한 워싱은...100m밖에서도 그래!나 허벅지 굵다! 광고하는 셈;;
뭐 이렇게 깐깐하게 고르다보니..
다들...날씬한데? 라고하네요.
그러나 실체를 보면..야..너 다리 왜케 굵어 그래요-.-
음..다 아는 걸 적었나..민망;7. 음
'09.4.22 4:34 PM (220.245.xxx.238)본인에게 어울리는게 어떤건지 모르시는 상태에서 인터넷 쇼핑 하시는건 위험해요~
매장에 가서 입어보시고 고르셔야 되요. 그리고 나는 이런 스타일이 어울린다
하는걸 알게 되신 다음에 인터넷에서 쇼핑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다리 길지 않은데 사람들이 키크게 봐요~ 옷이 정말 날개에요~~~
위에 어떤분 말씀하신것 처럼 부츠컷이나 일자스타일 입으시고
너무 심한 로우라이즈 보다는 적당한 로우라이즈나 살짝 미드라이즈 인걸로 입어보세요
화이팅!!8. 조언절실.
'09.4.22 5:11 PM (123.108.xxx.61)댓글 달아주시는 한분한분,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 구구절절이 와 닿네요.
저는 청바지는 안 입어봤는데 청바지도 함 도전해볼까봐요.
인터넷 쇼핑은 애기가 너무 어려서 나갈 시간이 없네요.
예쁜 바지, 저한테 맞는 바지가 있으면 맨날 그것만 입을것 같아요...ㅎㅎ9. ㅎㅎ
'09.4.22 5:45 PM (222.98.xxx.175)작년에 크로커다일 레이디 상설에서 스판기 아주 많이 들은 일자바지(남색 곤색이라고도 하죠.)샀는데 여태 산바지중 제일 맘에 듭니다.
전형적인 하비족에 비만까지 겹쳐 바지 절대 안입고 살았는데 애 둘 키우다보니 치마는 입을수가 없어서 할수없이 산건데 진짜 맘에 들어요,ㅎㅎㅎ10. 팁
'09.4.22 5:59 PM (114.203.xxx.236)엉덩이크다고 헐렁하게 입으면 더 커보여요
오히려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타이트하게 무릎아래로는 일자로 내려오는 바지가 낫지요.
크롭팬츠를 입을때도 어정쩡하게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위에서 잘리는 바지보다는
아예 무릎아래로 짧거나 복숭아뼈 바로 위선이 적절합니다.
바지 뒤 포켓의 위치는 가장 낮은 부위, 엉덩이와 다리 부근에 있는 것이 엉덩이가 덜 커보이구요. 바지의 밑위도 짧은 것이 좋습니다. 밝은색보다는 짙은 색이 좋구요.11. ....
'09.4.22 6:23 PM (114.204.xxx.76)키 작고 다리가 짧은 체형은 부츠컷 어울리기가 별로 쉽지 않을거예요.
퍼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어정쩡하게 걸리면
더 짧고 이상해 보여요.
윗님들이 많이 써 주셨듯이,
길이는 9부정도에, 핏이 좋은 일자바지가 좋아요.12. --;;
'09.4.22 8:53 PM (222.234.xxx.146)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하체가 튼실한게 건강에는 훨씬 좋다는 소린데...(얼마나 건강할지원...)
그게 사실인건 아는데 하체튼실로 제대로된 정장바지는 입어본적이없네요
허리맞추면 엉덩이랑 허벅지끼고 아래쪽에 맞추면 허리는 남아돌고...ㅠㅠ
여러번 시행착오끝에 바지는 거의 청바지밖에 안입어요
치마는 A라인만 입고요
바지는 꼭 입어보고 사세요...보는거하고 전혀 다르더라구요
저도 일자바지권하는데...비슷해보여도 입어보면 많이 다르니 꼭 입어보고 사세요
저는 평생컴플렉스가 하체튼실인데...청바지 잘 고르니 심지어 날씬하다는 말도 듣는답니다
(아무래도 옷감자체에 힘이 있으니 보정효과(?)가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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