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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날이예요

시국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09-04-22 12:49:48
오늘은 슬픔이 내키를 넘네요.

어제 아는이를 만났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정치애기로 화제가 옮겨 갔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명박이가 잘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잠깐 황당했지만 이유를 물었더니
전 세계가 금융위기 공황에 있는 시점에 대통령으로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예전에 명박이가 현대에 있을 때부터 서울 시장 할 때까지 업적을 찬란하게 이야기 하는거예요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너무 열심히 이야기를 하길래
제가 뭐라고 할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 보니 그사람이 명빠라고 불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면서 노빠가 오버랩 되더군요.
노빠들도 노무현 얘기하면 신들린 사람처럼 애기하잔아요


안타깝고 서글프고
정말 슬픔이 내키를 넘는 날이네요ㅠ.ㅠ  

IP : 222.120.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국
    '09.4.22 12:50 PM (222.120.xxx.36)

    게시판이 잘려서 다시 올렸어요ㅠ.ㅠ

  • 2. 옜슈~~~알바비..
    '09.4.22 12:55 PM (218.150.xxx.41)

    어제... 기쁜날에 달린 참심한 덧글 생각하고 진정하세요...

    --->쯧쯧 차라리 몸을 팔아라.

  • 3. ^^
    '09.4.22 12:55 PM (116.41.xxx.78)

    수치와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 4. ^^
    '09.4.22 12:57 PM (116.41.xxx.78)

    동일인이군요.

    http://209.85.173.132/search?q=cache:Kc-F93WtI4oJ:www.82cook.com/zb41/zboard....

  • 5. 내생각
    '09.4.22 12:58 PM (59.25.xxx.212)

    명박이라니까 어디 옆집사는 남자애 이름같네요...
    싫은건 싫은거고...호칭은 좀 가려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대통령인데........

  • 6. 시국
    '09.4.22 12:58 PM (222.120.xxx.36)

    옜슈~~~알바비.. ( 218.150.246.xxx , 2009-04-22 12:55:10 )

    어제... 기쁜날에 달린 참심한 덧글 생각하고 진정하세요...

    --->쯧쯧 차라리 몸을 팔아라.


    이분은 말씀이 넘 심하신 것 같아요

  • 7. ^^
    '09.4.22 1:00 PM (116.41.xxx.78)

    정은이...

  • 8. 고침
    '09.4.22 1:02 PM (218.150.xxx.41)

    참심--->참신

  • 9.
    '09.4.22 1:05 PM (61.102.xxx.122)

    이야기 하고 싶으신건지....

  • 10. 뭐..
    '09.4.22 1:15 PM (211.57.xxx.98)

    진지하게 읽다가 '노빠'에서 맘 접었네요.. 아니나다를까...

  • 11. 이봐요...
    '09.4.22 1:23 PM (112.148.xxx.150)

    매일 여기들어와서 한마디씩 간보는 이유가 뭡니까?..
    노빠고 뭐시기고 다 지나간 정권은 관심없고
    분명한건 사기정권 쥐박이는 영원히 아웃입니다
    그나저나 이정권 임기는 언제가요?...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네요.

  • 12. ,,,
    '09.4.22 1:27 PM (58.239.xxx.8)

    간보는거 맞네요..

  • 13. m..m
    '09.4.22 1:30 PM (121.147.xxx.164)

    노빠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노빠나 명빠나 하루아침에 만들어졌겠어요?
    노무현도 못하면 욕먹는거고
    이명박도 잘하면 칭찬 듣는거고
    인생사 눈한번 떳다 감으면 저만치 가있는것
    구지 노빠들 많은 사이트에 와서
    나름 참신하다고 착각스럽게 이런글이나 올려서 욕먹지 말고
    그냥 긍정적인 에너지나 충만하게 흡수되도록
    뉴라이트 사이트에서 함께 은혜 나누세요.

  • 14. 나도
    '09.4.22 1:32 PM (125.178.xxx.12)

    너무 슬퍼요~
    님같은 쥐대가리랑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현실이...
    그나저나 님네 엄마는 당신자식이 이러고 다니는거 아셔요?

  • 15. ㅎㅎ
    '09.4.22 1:34 PM (222.119.xxx.210)

    정은이 말투는 아무리봐도
    정글고 이사장님 말투같아요
    한번씩 안보일때마다 연수받고 오는지
    조금씩 방법이 업글되는데 기본은 안바뀌니
    금방알아보겠네요

  • 16. 지겨워요
    '09.4.22 1:59 PM (59.10.xxx.219)

    그만했으면 합니다..

  • 17. 웬 청승?
    '09.4.22 2:58 PM (203.234.xxx.203)

    눈치나 키우세요.

  • 18. ㅋㅋ
    '09.4.22 6:16 PM (210.221.xxx.238)

    박복 정은이.

  • 19. 키가
    '09.4.22 6:47 PM (221.146.xxx.99)

    얼마나 되는지 쓰셔야
    님 키를 넘는 슬픔이 어느 정도인지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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