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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보고 나도 다짐한 것...
늙어서 그런가?(마흔-.-)
그냥 맘에 안 들면 처박아 놓고 아님 주구장창 들고...
그래서 험하게 사용해요.
명품가방, 명품(?)선글, 명품지갑...
제 손에 들어오면 그날로 "야 네가 명품이라고? 웃기네" 이러면서 마구 써주죠.
비싼 것일수록 마구 사용해야(=자주) 본전 뽑는다는 생각에...
제 루비통 가방은 강아지가 군데군데 물어놓고 신발도 물어서 몇 켤레 버렸어요.
백만원어치는 더 해먹은 듯. 제 잘못이죠. 방치한.
장지갑은 바로 감자튀김 기름에 범벅해서 수리 싹 받았고요
(수리비 10만원!)
하얀 반지갑도 목욕탕 바구니에서 물에 젖어 쪼글쪼글. 엄청 이쁜 건데 흑흑.
(아까워서 수리해 놓고 모셔놓았어요 ㅋㅋ)
가방 안은 죄 볼펜 자국!!!!
선글도 케이스에도 안 넣고 차에서 딩굴, 잔기스 만땅!!!
저도 이제부터 얌전히 가지고 다녀서 장터에 되팔고 싶어요 ^^
1. ^^
'09.4.22 12:33 PM (124.54.xxx.85)장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새것만 선호하기 보다는 쓰던거지만 필요한거 저렴히 사쓰니 너무 좋네요..
환경 문제 심각하잖아요...
저는 장터 이용하시는 분들 현명하시다고 생각해요..
님도 아껴 쓰시고 꼭 장터에 올리세요~~^^
몇 일 전에 울 아들 메이커 운동화 한 켤레 장터에서 샀는데 넘 좋아요..
보세 보다 싼 값에 메이커 운동화 몇 번 안 신은거 샀거든요...ㅋㅋㅋ2. ㅁ
'09.4.22 12:40 PM (220.85.xxx.202)저도 물건 험하게 써요.
좋은 명품 신발도 비오는날도 막신고,, 아끼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주는게 본전 뽑는거 같아서. 전 장터에 올릴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노무 게으름 때문에.. 생각만 합니다.3. 저도..
'09.4.22 12:41 PM (220.86.xxx.45)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비싸고 좋은것일수록 더 열심히 씁니다.
모셔두면 뭐하나요? (근데 님은 너무 막..쓰신다는..^^)4. 저도2
'09.4.22 12:47 PM (116.122.xxx.119)비쌀수록 그값만큼 무지 많이 사용해준다는것..
제깟게 명품이래봐야 쓰자고 있는거 아껴봐야 또ㅇ된다는 진리가 있기에
몸소 실천해서 또ㅇ 안되게 막막 쓰자~입니다..
그러나 새거나 아주 새것같은거 아니면 못팔겠다는..5. 보티사랑
'09.4.22 1:04 PM (211.57.xxx.90)저도 파우치 하나 샀다가.. 지퍼 수리맡기고.. 2만원 더 들었어요..
기분나쁨,, 그여자6. .
'09.4.22 2:10 PM (121.134.xxx.219)저도 얼마전에 첨으로 팔아봤는데
할짓이 아니던데요.
머리아프고 팔고보니 택배비빼고나니
남는것도 얼마 없고...
다신 안하려구요. -_-7. ...
'09.4.22 2:11 PM (222.116.xxx.105)저두 팔고 싶은 거 많은데 여러 번 생각하게 되어 쉽게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제주라서 택배비문제도 그렇고...8. ..
'09.4.22 4:56 PM (112.72.xxx.84)택배 아저씨도 벌어먹고 살아야죠 내게 필요없는 물건이면 남도싸게사서 좋고 택배하는분도 좋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9. 밀크커피
'09.4.22 10:31 PM (118.217.xxx.97)사진찍고 올리고 거래하고 통장확인하고 상자구하고 택배아저씨 기다리고...
다귀찮아서
전 그냥 아름다운 가게 기증합니다
박스하나 생기면 베란다 구석에 놓고 지나다니면서 하나씩 넣지요
몇달지나면 아름다운가게 전화하고 복도에 내어놓고 출근하면 알아서 가져가고
좋은일에 사용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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