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헤헤헤 살 빠졌어요
걷기는 첨에는 되게 느렸는데
한 달 정도 지나니 이력이 생겨서 시속 8km정도.
근력운동은 주로 드라마를 보면서 합니다.
월,화는 크리미널 마인드, 수목은 클로저, 일요일은 가십걸.
런지, 스쿼트, 덤벨운동, 윗몸 일으키기 등등을 번갈아서 해요.
제가 근육이 무지하게 잘 생기는 체질이거든요;;;
한 달했는데 벌써 배에 왕자가;;;
몸무게는 1킬로밖에 안 줄었는데
대신 옷이 헐거워졌어요!!!
늘 기합과 함께 채우던 스키니진 단추를 여유있게 채운다는 말씀.
체력이 좋아진 것도 기뻐요.
집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처음에는 죽을 것 같더니 요즘은 조금 힘든 정도입니다.
저희 집 15층이에요. 홍홍홍.
1. 축하
'09.4.22 11:28 AM (219.249.xxx.140)좋으시겠어요.
운동하시고 식사조절은 어떻게?
나이는?
한해가 다르다는 걸 나이가 먹으니 20대 다르고 30대 다르더이다.2. 축하드려요 *^^*
'09.4.22 11:29 AM (116.41.xxx.39)저는 딱 그 기간에 그 만큼 살이 쪘네요...-_-;;
10년 넘게 움직이지 않는 몸무게인데,
인스턴트 커피 좋아하시는 시아버님 다녀시가고는
커피믹스에 맛을 들여 매일 마셨더니만....
혹시 원글님처럼 운동은 못하겠고, 커피믹스 매일 드시는 분.
한 달만 끊어보세요. 1kg 빠진다고 봅니다.3. 헉
'09.4.22 11:36 AM (203.247.xxx.172)시속 8km?...
저는 6도 해롱해롱ㅎㅎ
1월부터...주3회가량 걷기 30분 시속5;;;+ 근력1시간정도...했습니다
0.5kg 빠질라 말라 합니다;;;
배에 왕짜는 커녕 배가 더나오고ㅋㅋ
팔뚝만 굵어졌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살빠졌다고 합니다...아니, 어디 아프냐고 합니다;;;엉엉)ㅋㅋ4. ..
'09.4.22 11:39 AM (121.172.xxx.131)부럽습니다.
4월초부터 걷기 운동 조금씩 하고 먹는거 조금씩 조절하고 있는데
저번주까지는 아무 변화가 없는거 같더니
이번주 들어 조금씩 변화가 보이는듯 합니다.
아... 주말에 제발 잘 넘겨다오.
주말에 평일처럼 조절한다면 완전 성공할 듯 싶어요.전....5. 원글
'09.4.22 11:41 AM (218.148.xxx.140)나이는 39라고 우겨보는-_- 40입니다.
저도 20년 이상 꼼짝 않던 몸무게인데
재작년부터 슬금슬금 찌더니 51이 되었어요.
이제 40대로 떨어졌으니 힘내서 48까지만 만들려구요.
식사 조절은 말로만 해요.
공원 옆에 단골 케이크가게가 있어서;;;;
1주일에 3조각 정도는 먹어요.
크루아상도ㅠ_ㅠ
전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고구마로 저녁 해결;;; 이런 건 못하겠어요.
딱 하나, 저녁 먹으면서 맥주 먹던 것만 끊었네요.
엄청난 상실감을 느끼지만 먹고 싶을 때마다 뱃살을 어루만져 줍니다.
주말에 나한테 상주려구요.
w호텔 디저트 뷔페 갈 거에요.6. 세상에나
'09.4.22 12:22 PM (116.39.xxx.201)몸무게나 40대라구욧?
전 58에서 56으로 빠져서 히히덕 거리고 있었는데...
아자아자 힘내서 나두 52까지만 빼봐아지...

